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자뷰 자주 보는 분 계신가요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20-05-15 23:00:38
저는 종종 있거든요
분명히 꿈에서 지금 이런순간이 있었는데 하는 느낌이요
이런 데자뷰는 왜 생기는 걸까요
저는 뭐 전부합치면 열번 남짓? 정도지만
그냥 우연이 아니라 정말 꿈에서 딱 본 장소 느낌 꿈에서 본대로 진행되는
소름끼치게 정확한 그 느낌이요 길진 않아요 한 3-5초 정도
운명이고 미래고 다 정해져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자는동안 영혼이 미래를 잠깐 갔다온건가 그런 생각도 들구요
여러번 데자뷰를 보다보니
이제 꿈을 꾸면 아 이건 미래에 대충 내가 이렇게 살겠구나 싶은
데자뷰로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꿈이 몇가지 있거든요
혹시 다른분들은 데자뷰 경험이 있는지 궁금해요
이 정확한 느낌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에는 주변에 데자뷰 보는 사람이 없어서요
IP : 182.211.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릴 때부터
    '20.5.15 11:0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이십대까지 자주 그러다가
    요즘은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40살 이후로는 거의 없었던 듯 하네요.
    예전에 다큐에서 봤는데, 뇌의 오작동이라고 학계에서는 잠정적으로 결론 내린 듯 하더군요.

  • 2. ....
    '20.5.15 11:08 PM (58.226.xxx.56)

    어릴 때는 자주 있었어요. 그래서 가족에게 이거 봤던 장면이야 매번 말하고 신기해했어요. 서른 중반 쯤 지나니 아예 안 나타나는 것 같아요. 한참 많이 느꼈을 때는 환생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하고 우주 어딘가에서 내가 어딘가 또 살고 있나 하는 생각도 했어요^^. 지금은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살기 바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258 고 박원순 시장은 아까운 사람이죠. 29 ㅇㅇㅇ 2020/07/10 4,177
1093257 시가의 반찬 요구 30 반찬 2020/07/10 6,423
1093256 김어준 마이크를 끄려고 박시장을 죽였나 싶네요 57 결론은 2020/07/10 7,181
1093255 죽음으로 수사가 덮이는 일은 없으면 하네요 14 ..... 2020/07/10 2,304
1093254 우리 제발 제목보고 거릅시다. 댓글 주지 맙시다. 4 ㅇㅇ 2020/07/10 614
1093253 경우의 수 2 철저한 조사.. 2020/07/10 945
1093252 서울시장 보궐선거 내년 4월 13 ... 2020/07/10 3,603
1093251 【근조】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74 나다 2020/07/10 2,981
1093250 뉴스공장, 박원순 시장님 합니다 1 ... 2020/07/10 1,795
1093249 김어준 보고싶다~ 위로받고 싶다~ 13 유쾌통찰남 2020/07/10 2,450
1093248 박원순 시장에게 당한 피해자가 여럿이라던데 67 ㅇㅇ 2020/07/10 24,754
1093247 참담합니다 10 참담 2020/07/10 1,189
1093246 주요 신체부위 사진 텔레그램으로...이 와중에 여기 음모론은 뭐.. 5 대박 2020/07/10 9,383
1093245 데자뷰.....!!!!!!!!!!!!! 13 그때와 2020/07/10 4,096
1093244 미투 프레임에 갇히지 마세요. 19 ... 2020/07/10 3,266
1093243 박원순 바바리맨이랑 증세 똑같은거 맞죠 9 ㅇㅇ 2020/07/10 7,199
1093242 시장님 평안히 영면하셔요 ㅠㅠ 4 시장님 2020/07/10 1,048
1093241 박원순_tbs 아침에 2020/07/10 1,278
1093240 나쁜놈들은 4 .. 2020/07/10 892
1093239 이래서 알바가 없어졌었나.. 1 행복한새댁 2020/07/10 1,230
1093238 노무현 대통령 9 2020/07/10 1,633
1093237 고인이 안타깝다면 그냥 아무 말 말고 계시는 게 좋겠어요 20 ... 2020/07/10 2,520
1093236 원순 시장님 이제 평안하세요.고마웠어요. 17 참담 2020/07/10 2,206
1093235 정말 아까운 사람을 잃었어요. 9 .... 2020/07/10 2,094
1093234 욕구를 끊으면 성인의 반열입니다. 38 2020/07/10 7,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