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궁합이 너무안맞아요

정말 조회수 : 10,091
작성일 : 2020-05-15 22:17:09
구박받는 사주라고까지하던데요
사주는 모르겠고
남편이 직업이 쎈직업이에요
그런데 요즘 술집2차까지나가고
그래도 다 참고사는데도 그리 괴롭힙니다
제가 올해3재라서 그런건지
일주일에 2틀정도 떨어져있고 너무 붙어있으니 오만트집다잡아요
너무 힘들어요
남편이 죽었으면 좋겟어요
제사주가 그러니 저 사람탓아니다
하고있는데도 뭐 말만하면
상극이라더니 맞네요

IP : 39.7.xxx.7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15 10:18 PM (70.106.xxx.240)

    유난히 그런 해가 있어요
    잘 넘기면 계속 또 살고 못넘기면 이혼인데
    이럴때 님이 차라리 직장 구해 밖으로 돌거나
    주말부부.기러기 부부 등으로 때우면 좀 나아요
    여건안되면 알바라도 뛰세요

  • 2. ..
    '20.5.15 10:19 PM (223.38.xxx.54)

    주름 생기기 전에 이혼하세요
    싱글인데 금수저 아니지만
    제삶 차곡차곡 살아가는 삶 행복합니다

  • 3. ...
    '20.5.15 10:22 PM (221.157.xxx.127)

    참아서 그래요 참지마세요

  • 4. . .
    '20.5.15 10:29 PM (203.170.xxx.178)

    사주탓이나 하면서 같이 살면 나아지겠어요?

  • 5.
    '20.5.15 10:37 PM (39.7.xxx.79)

    끝은 이혼인가?싶다가
    아니면 아예 남편 칼로라도 찔러죽이고싶지만
    제겐 그런 용기도없어요

  • 6. 그런만듣고
    '20.5.15 10:38 PM (59.28.xxx.164)

    결혼했다가 제가 오만가지 병이 다 있어오
    그냥 죽고싶음

  • 7. 주말부부
    '20.5.15 10:49 PM (39.7.xxx.79)

    해야하는데 이상하게 조금 떨어지네요
    2일 일하고3일 놀고 이런식인데 2일일할때 타지로가있긴해요
    이달부터

  • 8. 사주탓?
    '20.5.15 10:50 PM (112.140.xxx.99)

    참고사는 원글님 그건 사주탓이아니고 댁남편이 비정상 인간인겁니다 .
    칼로 찔러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면 그만 참으시고 이혼하세요
    남편은 달라지지 않아요

  • 9. ...
    '20.5.15 10:58 PM (182.222.xxx.209)

    애만없음 내가 먼저 죽고싶어요
    애들 있든가 말든가 자기하고 싶은데로 성질 뻗치고
    쌍욕하는거보면 진짜 살의느껴요

  • 10. 괴롭히면
    '20.5.15 11:15 PM (1.238.xxx.39)

    경찰 부르세요.
    욕하면 같이 욕하시고요.
    애들 놀라면 님이 다독이고 그날밤 같이 델고 주무시고요.
    애들 듣는거 민망하고 경찰 부르는거 부끄러워 참고 또 참으니 이래도 되나보다 소리 지르고 괴롭히니 님이 무서워 꼼짝 못하더라 하고 점점 더 심해지는거예요.
    찔러 죽이고 싶은 맘으로 어느날 욱해서 사고내지 마시고
    잘 준비해서 이혼하세요.

  • 11. 이혼
    '20.5.15 11:38 PM (39.7.xxx.79)

    은 너무쉬워요

  • 12. 이혼
    '20.5.15 11:39 PM (39.7.xxx.79)

    히면 저만 손해에요

  • 13. ..
    '20.5.15 11:44 PM (70.187.xxx.9)

    님 남편도 비슷하게 느끼겠죠. 이혼 필요없이 죽어주면 딱 좋은데 생각할 지도.

  • 14. 남편
    '20.5.15 11:49 PM (39.7.xxx.79)

    입장에선 갑이니 저처럼안간절해요
    화 제게 다 퍼부으니 별로 이혼생각도없구요

  • 15. 남편
    '20.5.15 11:49 PM (39.7.xxx.79)

    죽이고 나가겠다 생각하고 참고있어요
    오늘도 억지로 참았지요

  • 16. 남편
    '20.5.15 11:53 PM (39.7.xxx.79)

    죽이구싶진않고 아파서 기죽었으면 좋겠어요

  • 17. 이혼
    '20.5.15 11:56 PM (120.142.xxx.209)

    해야죠 그 정도면
    솔직히 말하고 새 출발 찾아요

  • 18. 너무
    '20.5.16 12:05 AM (39.7.xxx.79)

    손해라서요
    직업도좋고 돈도 다가지고있고
    제게 준모욕
    절대못잊지요
    현실적으로도 이혼하면 너무 손해라서

  • 19. ..
    '20.5.16 12:08 AM (211.117.xxx.191)

    센 직업이 뭐에요?

  • 20. ㅡㅡㅡ
    '20.5.16 12:19 AM (70.106.xxx.240)

    외과의사겠죠

  • 21. 미안하지만
    '20.5.16 12:25 AM (39.7.xxx.34)

    삼재! 이틀!
    제발 좀..

  • 22. ...
    '20.5.16 12:51 AM (1.237.xxx.189)

    아휴 한심~

  • 23.
    '20.5.16 1:31 AM (125.183.xxx.190)

    가정내에서 폭군으로 사는 인간들 진짜 귀신이 좀 안데려가나 몰라요
    본인빼고 다른 가족들 다 피폐하게 만들고 살의 느끼게 만들고 정서 망가져 심신에 병오고
    그런 인간들만 데려다가 참된 교육 시키는곳좀 있었으면 ㅠ
    얼마나 괴롭히면 죽이고 싶을까..
    성격 빼고 기타등등 좋으면 그 인간 기분좋을때나 분위기 괜찮을때 당신이 이러저러해서 내가 몹시
    힘들다고 하소연을 주기적으로 하세요 차분하고 단호한 어투로 나의 간절함을 얘기해보세요
    고쳐지지는 않겠지만 강도가 서서히 약해지면서 변호가 올수 있어요
    남편 성격이 화가 나면 지가 저도 모르게 지랄맞은거라면 고칠수 있어요

  • 24. ㅇㅇ
    '20.5.16 1:52 AM (211.205.xxx.82)

    가정내에서 폭군으로 사는 인간들 진짜 귀신이 좀 안데려가나 몰라요
    본인빼고 다른 가족들 다 피폐하게 만들고 살의 느끼게 만들고 정서 망가져 심신에 병오고
    그런 인간들만 데려다가 참된 교육 시키는곳좀 있었으면 ㅠ
    얼마나 괴롭히면 죽이고 싶을까..
    성격 빼고 기타등등 좋으면 그 인간 기분좋을때나 분위기 괜찮을때 당신이 이러저러해서 내가 몹시
    힘들다고 하소연을 주기적으로 하세요 차분하고 단호한 어투로 나의 간절함을 얘기해보세요
    고쳐지지는 않겠지만 강도가 서서히 약해지면서 변호가 올수 있어요
    남편 성격이 화가 나면 지가 저도 모르게 지랄맞은거라면 고칠수 있어요2222

  • 25. 본인행동을 잘
    '20.5.16 10:57 AM (106.253.xxx.36) - 삭제된댓글

    돌이켜보시고 남편이 비난하는 점이 분명이 있을겁니다.
    그걸 고칠려고 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593 “윤미향과 갈등, 심한 모욕감까지” 해외단체의 고백 10 독단 2020/05/20 1,959
1077592 뉴스킨 갈바닉 사려고 해요- 효과와 부작용 경험 알려주세요~ 9 집에서 2020/05/20 6,949
1077591 결혼할 수 있을까요? 20 두번째글인듯.. 2020/05/20 4,546
1077590 다른집 자녀들도 걷는거 싫어하나요? 6 - 2020/05/20 1,495
1077589 폴로 티셔츠 몇 년 입으시나요? 2 2020/05/20 1,995
1077588 엄마의 반찬투정 14 미쳐요 2020/05/20 4,507
1077587 아웃랜더 보신분요~ 10 리마 2020/05/20 2,523
1077586 40초반 신장 안 좋으면 6 ㅇㄹㅎ 2020/05/20 3,228
1077585 5시40분 저널리즘J 토크쇼 라이브 1 본방사수 .. 2020/05/20 530
1077584 아이들 등교시 하복 위해 뭘 입어도 되나요? 5 ... 2020/05/20 966
1077583 꼭좀 도아주세요ㅠ (대출관련문의) 6 집주인확인없.. 2020/05/20 1,182
1077582 [펌] 회사에서 지각사유를 믿어주지 않았다 7 zzz 2020/05/20 2,601
1077581 검찰이 이번에도 빠르게 움직이네요 19 ... 2020/05/20 2,429
1077580 농산물 꾸러미가 왔어요!ㄷㄷㄷ 55 -- 2020/05/20 14,229
1077579 오이소박이가 싱거워요 도와주세요! 3 아리 2020/05/20 2,158
1077578 발레복요 발레복 2020/05/20 538
1077577 완전 음치인데 부를 노래 좀 추천해주세요 4 음치 2020/05/20 1,273
1077576 방탄 뷔는 아직도 술 잘못마시나요? 16 ... 2020/05/20 5,018
1077575 LG는 항상 똥볼만 차네요? 29 ㅉㅉ 2020/05/20 4,794
1077574 고1 남아 국어 인강좀 추천해주세요. 17 모랑 2020/05/20 3,613
1077573 실업급여 받을수 있나요? 3 ㅎㅎ ㅎㅎ 2020/05/20 1,399
1077572 나눔의 집 기부한 유재석...그렇게 쓰일줄은,,, 가슴아파 6 ... 2020/05/20 2,821
1077571 정석실력으로 수상을 처음 나가기도하나요? 11 2020/05/20 1,678
1077570 재난지원금 좋네요 ㅎㅎㅎ 9 과일부자 2020/05/20 3,888
1077569 대리신청 헛걸음 하고왔어요 9 경기도 2020/05/20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