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대통령 서거11주기 두번째 영상

... 조회수 : 938
작성일 : 2020-05-15 20:01:12
https://m.youtube.com/watch?v=869tWxA7Vsk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특별영상] 노무현의 꿈이 이뤄지는 시대
이해찬 유시민 김현
곧 시작합니다
IP : 218.236.xxx.16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합니다
    '20.5.15 8:03 PM (121.144.xxx.235)

    잘 볼게요

    안 울고 ㅠㅠㅠ

  • 2. 볼 것 많은
    '20.5.15 8:16 PM (125.139.xxx.167)

    금요일이네요. 굿 밤 들 되세여~~

  • 3. 역시
    '20.5.15 8:22 PM (218.236.xxx.162)

    노무현 대통령 현장에서 소통 설득력도 대단하셨네요
    서울노동위원회 국정감사 때 억울한 노동자들 밖에서 항의하는 바람에 국정감사 진행이 안됐대요 그 때 당시 노무현 의원이 제가 나가보겠습니다 하시고 나가고 유시민 당시 이해찬의원 보좌관이 따라나갔대요 (이해찬 의원은 이미 설득시도 실패)
    “여러분 국회의원이 힘이 있습니까?” 한마디에 노동자들 어리둥절

    이 때 동영상 소리가 안들렸어요 ㅠㅠ
    끊김 후에 결론은 노동자들이 일순간 조용해지고, 다시 노무현 의원이 들어가서 감사 시작했다고...

    노동위 3총사 노무현 이해찬 이상수 의원이 똘똘 뭉쳐 금융노조 허가받은 이야기 멋집니다

  • 4. 2002년
    '20.5.15 8:44 PM (218.236.xxx.162)

    대선 정몽준 단일화 철회 후 당일 오전 출구조사는 지는 걸로 나왔는데 점심이후에 젊은사람들이 투표장에 많이들 나온다고 전국적인 현상이었대요
    나중에 KT 사장하고 이야기할 기회 있었는데 그날 2천만건 통화(투표독려) KT생기고 최고로 통화량 많았대요
    와 우리 국민들 그때부터 대단했네요 물론 김대중 대통령을 뽑은 국민이었으니까요

  • 5.
    '20.5.15 8:50 PM (218.236.xxx.162)

    재밌는 이야기 타임에 소리가 잠깐 안들렸어요
    원내대표 이해찬 대표가 하시면 좋겠다해서 나갔다가 몇표차이로 떨어지신 후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해찬 총리 하시라고 한거요 헌법에 의한 총리 하겠냐고 물어보셨대요 책임총리
    그런데 청문회 그렇게 세게받을 줄 모르셨대요 ㅋㅋ

  • 6. ...
    '20.5.15 8:52 PM (58.235.xxx.246)

    기억나죠. 그때 그 줄.. ㅎㅎ

  • 7. ...
    '20.5.15 8:57 PM (218.236.xxx.162)

    정몽준 단일화 거절에 열받아서 역풍도 있었죠 ㅎㅎ
    깨어있는 시민들이 현대정치사에 주역
    지금이 참여정부같다 패션이 아니라 트렌드
    그때부터 복지(노령연금20만원), 권위주의 없어지고(당청분리, 경선), 당이 체계적으로 운영, 검증 (장관 청문회) 시작

  • 8. ...
    '20.5.15 8:59 PM (218.236.xxx.162)

    대안언론들 등장 언론자체를 없애지는 못했지만 부당한 영향력 줄임

  • 9. ...
    '20.5.15 9:03 PM (218.236.xxx.162)

    이해찬 대표 재집권하는 다수당을 목표로 당대표 선거이후 계속 노력해오셨네요

  • 10. ...
    '20.5.15 9:04 PM (58.235.xxx.246)

    재미있네요. 웃다가 울다가.
    언제쯤 안 울고 볼 수 있을까요.

  • 11. ...
    '20.5.15 9:16 PM (218.236.xxx.162)

    유시민 이사장님의 경험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좌절 느끼셨을 분야는 노동분야라고하시네요...

  • 12. ...
    '20.5.15 9:24 PM (218.236.xxx.162)

    노무현 대통령은 서민에 대한 애정이 격정적이셨대요
    문익환 목사님은 종교적으로 격정적이셨고 김대중 대통령은 자기절제가 강하신 분이었고요
    올해는 노무현 대통령이 행복을 느끼시지않을까싶다고요
    봉하 추도식 코로나19때문에 100사람 정도만 참석, 랜선 추도식으로 참여부탁한다고 합니다 추모 영상들도 다양하게 준비했고 올린다고 합니다
    이해찬 대표 유시민 이사장 김현의원 반가왔습니다

  • 13. ...
    '20.5.15 9:29 PM (218.236.xxx.162)

    지난주 특별대담보다는 덜 울었는데 마지막 2010년 돌아가시고 1년 후 추모식 영상보니 또 눈물나네요 ㅠㅠ

  • 14. 이해찬 대표님
    '20.5.15 9:33 PM (125.139.xxx.167)

    건강해지신 것 같아 반갑고 기쁘네요.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 노무현 없는 노무현시대의 어르신으로 남아주세요.
    마지막 영상 대표님의 추도사에 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 15. ...
    '20.5.15 9:41 PM (218.236.xxx.162)

    이해찬 대표님 이번 대담에서 말씀 많이하신 것 같다고하시네요
    든든합니다 힘들었던 시기 매년 추도사보며 용기얻었습니다

  • 16. 기레기아웃
    '20.5.16 2:54 PM (183.96.xxx.241)

    시기가 시기인지라 랜선 추모제격으로 준비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919 재산세 고지서가 아직 안나왔는데요 6 ... 2020/07/20 1,898
1096918 상갓집 옷차림 ... 5 프렌치수 2020/07/20 1,987
1096917 돈없는 노후 국가가 병원비 9 ㅇㅇ 2020/07/20 2,552
1096916 노통 서거 날 새벽 8 2020/07/20 3,019
1096915 테슬라 자율주행 진짜 신기하네요 24 .. 2020/07/20 5,800
1096914 시가따로 남편 따로가 안되네요.. 4 ㅜㅜ 2020/07/20 2,186
1096913 여름이라 구더기가 자주 생기는데요 26 2020/07/20 6,862
1096912 코스트코 양파거지 대신 나타난 상거지 5 hap 2020/07/20 5,174
1096911 아침 운전중 충격적인 일이 .... 10 지나가다가 2020/07/20 8,278
1096910 맛있는 초콜렛 추천 좀 해주세요 4 sstt 2020/07/20 1,557
1096909 지멘스 코리아 2 ㅇㅇㅇ 2020/07/20 1,523
1096908 내집이 10억 넘게 뛰어서 세금 내 봤으면 좋겠네요. 17 허허 2020/07/20 3,191
1096907 갈비탕 할건데 당면은 얼마정도 불려놓으면 되나요? 열매사랑 2020/07/20 900
1096906 카톡에 rk 2020/07/20 723
1096905 다세대주택 재건축 비용과 엘베 설치비 얼마나 하나요? 5 메리앤 2020/07/20 1,975
1096904 지난주 알려주신 흑임자 초코파이 오늘 도착했어욬ㅋ 6 ... 2020/07/20 2,515
1096903 이등급에 가능대학이 어느정도 될까요? 5 정시 2020/07/20 2,212
1096902 요즘 초등학교 4학년은 무엇을 좋아하나요? 13 요오즘 2020/07/20 3,702
1096901 장덕천 부천시장님 트위터 글 6 무무 2020/07/20 1,346
1096900 사이코지만 괜찮아 짝꿍 3 ... 2020/07/20 2,009
1096899 박근혜 파기환송심서 징역 20년.."국민 분열 책임 있.. 국민분열책임.. 2020/07/20 1,244
1096898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무서운거죠 27 .... 2020/07/20 12,032
1096897 국뽕이 차오른다-미쳐버린 대한민국 방역의 위엄 8 이문덕 2020/07/20 2,330
1096896 고용촉진대상자는 퇴사시 실업급여 받기 힘들죠? 2 .. 2020/07/20 1,523
1096895 '광주 11명 확진' 부른 송파 60번에 2억원대 구상권 청구 .. 4 뉴스 2020/07/20 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