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멋진 사람들과 어울릴려면 내가 멋져저야하나요?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20-05-15 16:21:34

감각적이고 멋진 사람들 있잖아요 그게 꼭 옷이나 외모만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여유롭고 감각적이고 멋지고 취향이며 등등

그런 사람들과 친해질려면 저 역시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하는건가요? 저도 나름 옷도 잘 입을려고 하고 외적으로도 잘 가꾸고 취향도 다양한데...

음...근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제가 원하는 워너비같은 분위기는 안나는것 같아요

인스타를 봐도 오...뭔가 멋지다 스러운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게 꼭 얼굴이 아니라 뭔가 그런 분위기라는것이 있는것 같아요

좋은 사람과 어울리고 싶으면 내가 좋은 사람이 우선 되어야하는것과 같은 이치일까요?

근데 저는 그렇게 이쁘고 멋진 카페에서 보기좋은 음료와 비싼 디저트를 먹는 횟수보단 그래도 메가커피 같은데에서 저렴한 커피를 마시는게 더 합리적이다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래서 분위기있는 뭔가 있어보이는 그런 사람은 못되는건가봐요
IP : 121.189.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5 4:26 PM (1.233.xxx.68)

    우선 네. 내가 멋진 사람이 되어야 되는것은 맞구요.

    인스타랑 비교하지 마세요.
    인스타는 현실이 아니예요.
    여러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비싼 스포츠 여러개 하는 사람 아는데 ... 최저 시급 받는 직장인입니다.

  • 2. ㅇㅇ
    '20.5.15 4:32 PM (39.118.xxx.107) - 삭제된댓글

    멋지게 보이려고 그런거 의식하지 마시고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걸 전문가처럼 하고사세요..그게 멋있는거임..

  • 3. ㅇㅇ
    '20.5.15 4:32 PM (39.118.xxx.107)

    멋지게 보이려고 남의 취향 흉내내지 마시고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걸 파묻혀서 전문가처럼 하고사세요..그게 멋있는거임..

  • 4. 가을
    '20.5.15 4:33 PM (211.187.xxx.132)

    멋지다는 기준이 무엇인지? 자기 심지가 굳고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 분들이 주로 멋지지 않나요? 그런면에서 내가 메가카피가 좋으면 그만이라는 태도가 부족하시네요 (근데 메가커피 너무 맛없지 않나요?) 암튼 지금 쓰신글에는 당당함이 부족하시네요

  • 5. ..
    '20.5.15 4:35 PM (223.63.xxx.227)

    겉모습만 갖고 되나요
    그에 걸맞는 아니 뛰어넘는 커리어와 능력이 있어야죠
    스타일만 이쁜건 허세..
    그래서 공부건 일이건 열심히 하고 실력 키워야하나봐요

  • 6. 그런
    '20.5.15 4:38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멋부리는 거는 인스타로만 보고
    실제로는 합리적이고 따뜻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훨씬 낫죠~

  • 7.
    '20.5.15 4:54 PM (121.189.xxx.89)

    합리적이고 따뜻하지만 감각적인 사람이 되고픈데 그리고 그런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그런 사람이 될까요?

  • 8. 그건
    '20.5.15 5:08 PM (211.208.xxx.47)

    좀 추상적인 거 같네요..
    멋져 보이는 그런 사람들 대부분 직장 좋고 패션센스도 있고 학벌에 자신감도 있어서 그런 아우라가 뿜어져나올 겁니다.
    일단 좋은 직장 다니면 주변에 꽤 있죠..

  • 9. 맞아요
    '20.5.15 6:56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멋진 백수는 없어서, 좋은 직장이 필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500 Ebs 베어브라더스 귀여워요 3 2020/09/07 882
1115499 지금 검찰알바2 합니다 ㅡ 우리가 남이가 2 알고살자 2020/09/07 597
1115498 토플, sat 영어, 구텝스, 텝스 만점이 어느 순서로 힘든가요.. 2 .. 2020/09/07 1,170
1115497 삼프로티비 (신과함께) 보시는 분 계신가요 32 ... 2020/09/07 2,912
1115496 저랑 통화도중 ‘제가 누군지 아세요?’하던 그 아드님이?” ㅋㅋ.. 3 ... 2020/09/07 2,552
1115495 윗층 누수공사...화장실사용문제.. 3 11 2020/09/07 1,548
1115494 펌 의대생 의리둥절 한의대생이 본 상황 3 2020/09/07 2,564
1115493 밥그릇 싸움 만평 2020/09/07 516
1115492 82도 갈수록 28 그립다 2020/09/07 2,663
1115491 강남쪽에 강아지 병원 4 강아지 2020/09/07 904
1115490 공부는 무척 잘했는데...사는게 힘든 분들 있나요? 32 2020/09/07 7,184
1115489 다코타패닝 주연 브림스톤 아세요? ㅡ스포주의 5 영화 2020/09/07 4,208
1115488 폰 메모장에만 비번 걸어놓을수 있나요? 7 ㄴㄱㄷ 2020/09/07 1,146
1115487 11개월 아기 이유식 거부..아기간장 조금 섞어주니.. 21 ㅁㄴㅁㅁ 2020/09/07 4,556
1115486 아랫배가 뭉치는 건... 4 째미 2020/09/07 1,592
1115485 코스트코에 써큐레이터 있을까요? 6 코스트코에~.. 2020/09/07 869
1115484 맛없는걸로 잔뜩 배를 채웠더니 짜증이에요 10 ㅇㅇ 2020/09/07 2,671
1115483 서울 사시는 동네 부동산 분위기 어떤가요? 19 .... 2020/09/07 4,342
1115482 요즘 옥수수 주문해보신분 있나요 2 찰찰찰 2020/09/07 1,045
1115481 저 뒤에 일산에 집 사는거 아니라는 댓글이 있어서 여쭈어요 7 ㅇㅇ 2020/09/07 4,136
1115480 공부 열심히 안하거 후회될때 없으세요? 15 학창시절에 .. 2020/09/07 3,197
1115479 국시 내부 폭로라굽쇼?ㅋㅋ 32 하.. 2020/09/07 3,364
1115478 [펌글] 의사들이 지방의료 격차 해소 싫어하는 진짜 이유 5 최후의 보루.. 2020/09/07 2,085
1115477 중세시대 영화, 기괴한 잔인하지만 의미는 있는 테일 오브 테일스.. 잔혹동화 2020/09/07 1,410
1115476 음식물처리기 괜찮을까요?.. 29 고민 2020/09/07 3,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