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보호사자격 취득후

오동나무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20-05-15 14:33:33
재가센터에 일자리를 신청했더니 바로 연락이왔네요. 하루 서너시간씩 방문요양하는건데 저녁에 어르신보호자하고 면담이 해야한다네요 할수있을지 걱정이기도 하구요..어르신보호자 만나면 저희쪽에서도 어떤조건을 걸어야하나요?
.
IP : 125.181.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5 2:4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센터에서 정해놓은 메뉴얼대로 일하시면되는데 조건 걸고 말고 할게 없죠~
    다만 보호자가 어르신에게 직접적으로 제공 되는 서비스 외의 것을 원한다면 거절하시면됩니다.
    화장실청소 - 어르신 단독 가구일때만 제공
    집 청소 - 어르신 방 청소만 제공
    냉장고정리 - 어르신 단독 가구일때만 제공
    음식준비 - 어르신 것만
    설거지 - 어르신이 드신 것만

    예)
    밥, 간식 차리는 김에 우리 애 것도 X
    빨래 세탁기 돌리는 김에 이 것까지 X
    청소 하는 김에 여기도 조금 X
    돌아오는 김에 장 좀 봐달라 X

    어르신 밥만 차립니다.
    어르신 빨래만 합니다.
    어르신 방만 청소합니다.
    어르신 필요 물품만 외출동행, 산책, 사회활동 지원의 개념일때 일부 가능합니다.

  • 2. ^^
    '20.5.15 4:03 PM (218.146.xxx.90)

    센터장님이나 담당 사회복지사샘과 동행하시는거죠?
    보호자님이 어떤 식의 지원을 중점적으로 원하시는지 캐치하시고 대부분 맞춰드리는편인데 얼토당토않게 어르신 본인케어가 아닌 다른가족을 위한 가사지원을 요구하던지 하는것은 단호히 선을긋고 규정을 말씀드려야합니다
    방문요양은 대상자이신 어르신중심의 지원임을ᆢ
    더 있을텐데 갑자기 생각이 잘 안나네요

  • 3. 윗분이
    '20.5.15 5:19 PM (125.188.xxx.10)

    말씀 잘하셨네요
    저 아는 할머님도 돌봄하러 가셨는데 부엌일을 하나씩 둘씩 점점점 더 시키더라구 화내시더라구요.
    할머니들이 하시는건 말벗이라던가 도시락배달이라던가 하는 나라에서 하는 사업이거든요.
    알차게 부려먹는 사람도 은근 많고 할아버지들은 성추행도 한다 하니 조심하세요 ㅜ

  • 4. 60세가
    '20.5.15 6:19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안됐으면 요양원에서 일을 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178 제가 ktx예약해서 다른사람이 탈 수 있나요? 10 ㅁㅁ 2020/05/22 3,183
1078177 정의연 쉼터 인근 화장장 추진된 적 없다 17 거짓말 2020/05/22 1,255
1078176 교장실에 전화할까요ㅠ 28 모의고사 2020/05/22 6,404
1078175 미국은 실업급여를 언제까지 주나요? 1 .. 2020/05/22 1,100
1078174 토했는데 피가 나왔어요 5 궁금이 2020/05/22 1,385
1078173 오늘자 장도리 ㅇㅇ 2020/05/22 449
1078172 "내 돈 돌려줘요"..또 물건너 간 '착오송금.. 5 뉴스 2020/05/22 2,199
1078171 아들 생일 선물 1 ㆍㆍ 2020/05/22 750
1078170 한명숙 조국 윤미향 자녀들의 공통점 30 어처구니 2020/05/22 2,952
1078169 부모님께 맞고 자란 분들은 다 용서하셨어요? 22 .. 2020/05/22 5,986
1078168 슬의생) 이익준vs안치홍 30 흠흠 2020/05/22 4,944
1078167 호텔부페가 처음 생긴게 몇년도인가요? 12 : 2020/05/22 1,299
1078166 고려은단 비타민씨 3000 메가도스 하고있는데요 6 궁금 2020/05/22 4,001
1078165 5세아이 언어치료(언어자극) 의미 있을까요.. 6 궁금 2020/05/22 1,594
1078164 기침이 3달째 나요 17 봄날 2020/05/22 3,517
1078163 정의연 쉼터, 화장터 들어올 예정 10 ... 2020/05/22 1,494
1078162 글 좀 찾아주세요 3 isu 2020/05/22 436
1078161 죽도 더덕 3 ㆍㆍ 2020/05/22 2,188
1078160 페인트 이틀 정도 일당으로 칠할 사람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8 새집 2020/05/22 1,169
1078159 독일 언론 "한반도 지진 가능성" 12 ... 2020/05/22 2,981
1078158 예민한 성격 고칠 방법 좀.. 13 부탁 2020/05/22 2,784
1078157 70억 있다는 '나눔의 집', 실제 가본 사람들은 기겁했다 11 압색가야 할.. 2020/05/22 3,019
1078156 보스웰리아 드셔 보신 분, 이거 냄새... 2 영양제 2020/05/22 1,557
1078155 일본이 한국에 심은 악습 13 우와 2020/05/22 3,394
1078154 서울시 재난기본생활비 이의신청해서 받으신분 계신가요? 18 원글 2020/05/22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