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1에 52랑 50키로
목표는 50킬로인데 지금도 날씬하다
충분하다 그만빼라 난리네요
전 항상 52까지는 빼는데 50까지는 가본적이
없어요 너무 50키로가 되고싶은데 더 안빠지고
다시 찌거나 요요와서 54 55되고요
50키로분 어떤지 궁금해요
1. ㄱㄱㄱ
'20.5.15 2:10 PM (128.134.xxx.90)차이나고 거기가 넘기 엄청 힘든 구간이지요
2. ...
'20.5.15 2:10 PM (223.39.xxx.83)제동생 162에 47인데 예뻐요
161이니까 46 도전도 괜찮을 듯 해요
53되니까 아주 못쓰겠더라고요3. ??
'20.5.15 2:11 PM (211.109.xxx.92)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이상하게 주변 보면 다들 50kg 충분히 넘어보이던데
이 곳은 다들 날씬하신가봐요 (참고로 저는 40중반)
나이대에 따라 다를듯 해요4. 흠..
'20.5.15 2:1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솔직히 50일땐 배가 안나오죠. 근데 52도 나쁘진 않아요.
그몸무게 다 거쳐온 사람인데. ㅋㅋㅋ
그 키라면, 52는 안넘게 유지하세요.
그리고 그 구간 살빼기 진짜 힘들어요. 제 경우 아프니까. 빠지더라구요.
근데 아프고 나서 회복하니 다시 원래 몸무게 돌아왔구요.
아마 거의 굶다시피해야 50까지 빠질거에요.5. 흠
'20.5.15 2:17 PM (211.227.xxx.207)솔직히 50키로일땐 배가 안나오죠. 근데 52도 나쁘진 않아요.
그몸무게 다 거쳐온 사람인데. ㅋㅋㅋ
52만되도 뭐 못입는 옷 없구요. 82서는 돼지네 살접히네 그러겠지만 암튼 뭐 괜찮아요.
그리고 52에서 50까지 그 구간 살빼기 진짜 힘들어요. 제 경우 아프니까. 빠지더라구요.
근데 아프고 나서 회복하니 다시 원래 몸무게 돌아왔구요.
아마 거의 굶다시피해야 50까지 빠질거에요.6. ..
'20.5.15 2:23 PM (221.160.xxx.42)161에 52도 충분히 예뻐요.. 자기 만족 아닌가요... 숫자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무리하게 다이어트하는것보다 찌지않게 유지하면서 근력운동으로 라인을 만드세요. 40대 이후론 너무 말라도 아파보이더라구요. 피부.머리.옷에 신경쓰고 남친이나 남편만 이쁘다하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7. 화이팅
'20.5.15 2:24 PM (121.172.xxx.112)164에 50일때 제일 옷태가 살았어요
코로나때문에 집콕 스트레스를 다 먹는 걸로 푸느라 지금 54인데 옷이 맞는게 없어 더 우울하네요
52에서 50까지 가는게 진짜 힘들지만 고비 잘 넘기셔서 목표 몸무게까지 빼시길 추천요
옷이 잘 맞는거랑 태가 사는거랑은 다르고.. 그 몸무게대는 1,2키로 차이가 커요8. ..
'20.5.15 2:33 PM (182.216.xxx.244)미용몸무게로 평생 살고 싶다면..
하루 한끼로만 살아야 하는 거 같아요
커피 맥주 당연 안될거구요
나이 들수록 신진대사땜에 더 안빠질텐데..
전 160 안되는 키작년인데요
40키로대는 20대 초반에나 잠시 머물렀었고ㅋ
그때도 48,49 였어요. 46키로인적이 없어요ㅋ
그런데도 주변에서 말랐다..몸매 좋다 소리를 너무 들어서..
제가 기본적으로 성격이 무던하고 술 커피 좋아해요
먹는 즐거움도 포기는 못하고요
30살 결혼 즈음엔 당연히 50키로대였고 52쯤 되었던 듯
임신해서 60키로 초반 찍고..30초반 첫애 낳고는 다시 돌아와서 52~3
그러다 30후반에 늦둥이 둘째낳고은 육아스트레스도 가중하고
우울증도 오고..신랑과도 자주 싸우고 등..54 나가다가
집에서 움직임 적고 애 자면 혼술도 먹고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을때도 있고 하다보니 56은 쉽게 찍고..밥 먹은 직후엔 57까지도
가겠더라구요@.@
...암튼 지금은 둘째도 좀 크고 여전히 육아는 힘들지만
과식하면 그 다음끼는 확 적게 먹고 대충 먹고 하다보니
54로 떨어졌고...그러다 또 잘먹으면 56대를 찍네요
보니깐 집에서만 칼로리 조절하면 53키로까지는 줄일 거 같은데
평소 53유지하다..밥 잘먹으면 54대 찍는 몸무게가 전 잘 맞는 거 같아요. 저의 경우엔 말이예요^^
그러다 좀 더 신경써서 52키로 찍으면 배가 쏙 들어가고
허리와 등쪽 매끈하고 밖에 나가도 자신이 좀 생길거 같아요
50키로 완전 초반까지 가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ㅋ
52~54만 유지해도 전 바랄게 없는듯요
왜냐면 전 먹은 즐거움 포기 못해서요
...그런데 연예같은 몸매..김희애같은 낭창..이런게 워너비라면
많이 나가여 50~51키로 나가고 그외에는 40키로대 유지하는
식단을 평생 유지해야 할듯요.9. 맹랑
'20.5.15 2:35 PM (110.13.xxx.9)달라요.
이번주 다이어트중인데 공복51.8키로로 시작해서 50.3까지 빠졌는데 옷핏이 달라요.
저는 복부가 문제인데 티셔츠핏이 다르네요.
다다음주부터 출근인데 살빼고,공복50키로미만, 레이저하고 가야할듯해요.10. 다르죠
'20.5.15 2:42 PM (61.98.xxx.235)키 작으면 2키로 차이가 꽤 커요.
그리고 근육량 중요해요. 근육많은 52키로가 근육없는 50키로보다 날씬해보이고 옷핏도 좋아요.11. 뚱카롱
'20.5.15 3:09 PM (222.237.xxx.56)딱 제 키에 제 몸무게시네요.
제가 원래 49.5~50나가다가 코로나 이후에 51.5~52 나가요.
몸무게는 2키로 차인데 이번에 근육이 다 없어져서 느끼는건 2키로 이상 뿔은것 같아요.
161에 2키로면 옷태가 완전 달라요~~12. 차이 많아요
'20.5.15 3:25 PM (87.236.xxx.2)그리고...
주변 여자들이 대부분 다른 사람 날씬해지는 거 싫어하죠 ^^
그런 말들 넘 믿지 마세요.
161에 52면 보기 나쁘지 않지만, 아무 옷이나 입어도 예쁠 정도로 날씬하진
않아요.
50이면 괜찮고, 사실 50 아래로 살짝 내려가도 괜찮아요.
제가 162인데 48킬로 언저리가 군살 없고 넘 마르지도 않고 제일 보기 좋더
라구요.
161 몸무게에서 2킬로는 커요.13. 맞아요
'20.5.15 3:28 PM (110.70.xxx.18)차이 많아요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는 161입니다
14. 딱저네요
'20.5.15 3:50 PM (67.180.xxx.159)제가 그 키에 50인데요. 마른몸이래요... 운동안해서 뱃살좀 있구요. 52킬로였던 적이 기억이 안나는데...체중변화가 작아요.
날씬하지는 않고 그냥 보통 55사이즈가 야닐까요15. ///
'20.5.15 4:19 PM (58.234.xxx.21)내가 느끼기엔 차이 많이 나는데
남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그 정도는16. 그정도는
'20.5.15 5:14 PM (82.8.xxx.60) - 삭제된댓글주변에서 잘 모르죠. 옷 입기에 따라서는 감춰지기도 하니까요.
저는 지금 164에 52-3 나가는데 여름에는 50정도까지 빼고 싶어요.
사람들은 대충 팔다리만 가늘어 보이면 그만하면 됐다 하는데 실제로 옷 핏을 좌우하는 건 어깨랑 몸통 부분이잖아요. 예전에는 몇 주만 저녁시간에 덜 먹으면 금방 빠졌는데 나이 드니 정말 식이요법이라도 해야 빠지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