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포진 앓아 보신 분

한포진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20-05-15 11:59:47
손바닥에 뭐가 우둘두둘 나고 피부 속안에 물집도 있어서 피부과에 갔더니 한포진이라고 하며 약 처방을 해줘서 먹었는데요.
증상은 없어졌어도 물집은 계속 남아있는데 , 이 물집은 안 없어지고 계속 남아있는 건가요?
제가 몇 년전에도 이렇게 심하진 않았지만 손가락에 물집 몇 개 있었는데, 그 때도 역시 한포진이라 했는데 지금까지도 피부 속 물집이 몇 개 남아있어요.
IP : 59.15.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0.5.15 12:07 PM (14.33.xxx.174)

    저는 고등때 발현해서 30년째 몸이 안좋을때나 환절기때 다시 재발하곤 하는데요.
    물집이 눈에 드러나게 늘 있진 않아요. 물집이 터질때까지 가려워서 긁어서 터져버려서 일지도..
    제경우는 매번 새로 물집잡히고 터지거나 없어지고.. 반복하는듯요

  • 2. ..
    '20.5.15 12:08 PM (223.62.xxx.125)

    전 몸 안좋으면.바로 올라와요 두번빼발가락에

  • 3.
    '20.5.15 12:19 PM (115.23.xxx.156)

    잠못자고 면역력 떨어지면 생기던데요 저도 지금 발에 생겼어요

  • 4. 저도
    '20.5.15 12:19 PM (112.151.xxx.122)

    올라왔다 없어졌다 계속해요
    근데 물집이 지속적으로 있진 않아요

  • 5. 저두
    '20.5.15 12:19 PM (39.125.xxx.132)

    40살쯤부터 시작된거같아요
    그땐 손에 너무 심하게 올라와서(스트레스랑 피곤함)
    먹는약도 먹고 바르고 했어요
    완전히 나아지지는 않구요
    48살인 지금은 피곤하면 바로 올라와요
    잠못자면 특히나.....
    추울때보다 더워지면 더 자주올라오구요
    날씨좋다보니 늦게자고 많이 움직이다보니
    몸이 피곤한가봐요

  • 6. ㅇㅇ
    '20.5.15 12:23 PM (121.162.xxx.130)

    저는 등에서 허리뼈 주변에 한포진이 계속 생겼었는데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해서 2리터씩 마시기 시작 했어요 조금씩 자주 마시니까 2리터도 무리없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비타민 도 충분히 먹고 있구요.
    현재 몇년동안 한포진 이 안올라와요 .

  • 7. 원글
    '20.5.15 12:27 PM (59.15.xxx.198)

    한포진 끈질기네요.
    제가 물집이 터지기 전에 약을 먹어서 물집이 그대로 남아 있나봐요. 평상시에도 손가락 피부 속의 물집이 보여 싫었었거든요.
    그런데 물집이 터져도 다른 가족에게 전염되진 않나요?

  • 8. 자가면역질환
    '20.5.15 12:32 PM (180.231.xxx.18)

    이고요~~옮지 않아요~~~
    물집 조금 생겼을때 치료 바로 해야지
    안그럼 확 번져요~~

  • 9. 그거
    '20.5.15 1:38 PM (14.47.xxx.244)

    올라오려고 시작할때 간질 간질 따끔따금 하거든요
    그때 바세린 매일 바르면 정말 없어져요.
    물집생기려고 할랑말랑할때요

  • 10. 피부과
    '20.5.15 1:42 PM (117.111.xxx.60)

    전문의가 면역 떨어져서 생기는거 아니랍니다
    약장사들이 약팔려고 만들어낸 말이래요
    그래서 한약먹고 이러는 사람들 답답하대요
    피부와 맞지않는 물체가 닿았을때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이래요

  • 11. 쭈혀니
    '20.5.15 2:32 PM (124.49.xxx.9)

    몇십년ㅡ봄철 환절기는 귀신처럼 알고 재발.
    어느 피부과 약, 연고바르고 2주만에 완치,
    지금까지 재발 없슴다ㅡ

  • 12. 꽃마리
    '20.5.15 4:11 PM (211.178.xxx.104)

    20년전에 처음 손가락에 발병후 아직도 진행중이예요~
    지금은 손등에 생겨요.
    저는 부엌에서 일 많이 하면 생겨요~
    절대 맨손으로 설거지 하지 않고 꼭 면장갑 낀후 고무장갑끼고 설거지하는데도 잘 생겨요~
    임신중에도 생겨서 2번 피부과 갔는데 임산부라 약을 안줘서 고생 많이 했어요.
    지금은 손등에 생기면 그냥 피부과에서 처방 받은 약 발라요.
    바르면 금방 가려움증이 가라앉고 한동안 손등에 안생겨요.
    처음 생겼을때 의사가 평생 없어지지 않을거라 했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394 연예인 중에 순정만화 여주인공에 가장 가까운 얼굴 38 2020/06/08 6,630
1083393 여가부는 독립된 부서가 아니라 6 ... 2020/06/08 799
1083392 킥킥대고 웃을수있는 책 추천부탁드려요 20 ㅇㅇ 2020/06/08 1,715
1083391 1가구 2주택으로 4억짜리집 두 채 있으면 세금이 4 1가구 2020/06/08 3,265
1083390 덴탈마스크 써도 더운입김때문에 힘드네요 17 nnn 2020/06/08 3,748
1083389 중소기업 TV 어떤가요? 8 이뻐요 2020/06/08 1,246
1083388 구연산 헹구기 5 세탁기 2020/06/08 2,015
1083387 자영업으로 연1억버는게 6 ㅇㅇ 2020/06/08 2,959
1083386 창녕 그 9살 애기요 11 Vb 2020/06/08 4,779
1083385 가리봉동 중국동포 쉼터라니???? 25 2020/06/08 3,441
1083384 공부 열심히 기준이 어느정도셨어요 5 .. 2020/06/08 1,649
1083383 주변에 화 잘내고 분노폭발 잘하는 분들 4 ㅇㅇ 2020/06/08 2,010
1083382 반미샌드위치 좋아하거든요. 1 ㅡㅡ 2020/06/08 1,758
1083381 대한민국 청와대 “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운동의 역.. 5 역사존중 2020/06/08 1,265
1083380 저도 궁금한데요. 며느리 능력있음 아들전업하는 건 10 아들전업 2020/06/08 3,685
1083379 저녁 뭐 드세요? 7 .. 2020/06/08 1,835
1083378 중1-개인정보 제3자제공 동의도 -보호자서명해야하는지요~ 2 .. 2020/06/08 685
1083377 불안하고 걱정 많은 성격 어떻게 고칠까요? 15 ... 2020/06/08 4,939
1083376 초등학교 방과후강사가 투잡을 코로나 괜찮나요 7 .. 2020/06/08 2,116
1083375 흑염소 드실때 온 뼈마디가 아프다는 말이.. 6 50세 2020/06/08 3,068
1083374 이 자켓 대학생 남자가 입기에 별로인가요? 10 그레이 2020/06/08 1,585
1083373 [이낙연 의원실] 이낙연에게 힘이 되어주십시오. 7 이니와여니 2020/06/08 1,238
1083372 큰애 기숙사가고 둘째만 데리고 있는데 11 444 2020/06/08 3,308
1083371 산케이 망언 릴레이 "코로나 자랑 한국 '日방역 히트작.. 4 뉴스 2020/06/08 1,503
1083370 오이소박이 레시피 좀 봐주세요. 6 아이고 2020/06/08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