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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포진 앓아 보신 분

한포진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20-05-15 11:59:47
손바닥에 뭐가 우둘두둘 나고 피부 속안에 물집도 있어서 피부과에 갔더니 한포진이라고 하며 약 처방을 해줘서 먹었는데요.
증상은 없어졌어도 물집은 계속 남아있는데 , 이 물집은 안 없어지고 계속 남아있는 건가요?
제가 몇 년전에도 이렇게 심하진 않았지만 손가락에 물집 몇 개 있었는데, 그 때도 역시 한포진이라 했는데 지금까지도 피부 속 물집이 몇 개 남아있어요.
IP : 59.15.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0.5.15 12:07 PM (14.33.xxx.174)

    저는 고등때 발현해서 30년째 몸이 안좋을때나 환절기때 다시 재발하곤 하는데요.
    물집이 눈에 드러나게 늘 있진 않아요. 물집이 터질때까지 가려워서 긁어서 터져버려서 일지도..
    제경우는 매번 새로 물집잡히고 터지거나 없어지고.. 반복하는듯요

  • 2. ..
    '20.5.15 12:08 PM (223.62.xxx.125)

    전 몸 안좋으면.바로 올라와요 두번빼발가락에

  • 3.
    '20.5.15 12:19 PM (115.23.xxx.156)

    잠못자고 면역력 떨어지면 생기던데요 저도 지금 발에 생겼어요

  • 4. 저도
    '20.5.15 12:19 PM (112.151.xxx.122)

    올라왔다 없어졌다 계속해요
    근데 물집이 지속적으로 있진 않아요

  • 5. 저두
    '20.5.15 12:19 PM (39.125.xxx.132)

    40살쯤부터 시작된거같아요
    그땐 손에 너무 심하게 올라와서(스트레스랑 피곤함)
    먹는약도 먹고 바르고 했어요
    완전히 나아지지는 않구요
    48살인 지금은 피곤하면 바로 올라와요
    잠못자면 특히나.....
    추울때보다 더워지면 더 자주올라오구요
    날씨좋다보니 늦게자고 많이 움직이다보니
    몸이 피곤한가봐요

  • 6. ㅇㅇ
    '20.5.15 12:23 PM (121.162.xxx.130)

    저는 등에서 허리뼈 주변에 한포진이 계속 생겼었는데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해서 2리터씩 마시기 시작 했어요 조금씩 자주 마시니까 2리터도 무리없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비타민 도 충분히 먹고 있구요.
    현재 몇년동안 한포진 이 안올라와요 .

  • 7. 원글
    '20.5.15 12:27 PM (59.15.xxx.198)

    한포진 끈질기네요.
    제가 물집이 터지기 전에 약을 먹어서 물집이 그대로 남아 있나봐요. 평상시에도 손가락 피부 속의 물집이 보여 싫었었거든요.
    그런데 물집이 터져도 다른 가족에게 전염되진 않나요?

  • 8. 자가면역질환
    '20.5.15 12:32 PM (180.231.xxx.18)

    이고요~~옮지 않아요~~~
    물집 조금 생겼을때 치료 바로 해야지
    안그럼 확 번져요~~

  • 9. 그거
    '20.5.15 1:38 PM (14.47.xxx.244)

    올라오려고 시작할때 간질 간질 따끔따금 하거든요
    그때 바세린 매일 바르면 정말 없어져요.
    물집생기려고 할랑말랑할때요

  • 10. 피부과
    '20.5.15 1:42 PM (117.111.xxx.60)

    전문의가 면역 떨어져서 생기는거 아니랍니다
    약장사들이 약팔려고 만들어낸 말이래요
    그래서 한약먹고 이러는 사람들 답답하대요
    피부와 맞지않는 물체가 닿았을때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이래요

  • 11. 쭈혀니
    '20.5.15 2:32 PM (124.49.xxx.9)

    몇십년ㅡ봄철 환절기는 귀신처럼 알고 재발.
    어느 피부과 약, 연고바르고 2주만에 완치,
    지금까지 재발 없슴다ㅡ

  • 12. 꽃마리
    '20.5.15 4:11 PM (211.178.xxx.104)

    20년전에 처음 손가락에 발병후 아직도 진행중이예요~
    지금은 손등에 생겨요.
    저는 부엌에서 일 많이 하면 생겨요~
    절대 맨손으로 설거지 하지 않고 꼭 면장갑 낀후 고무장갑끼고 설거지하는데도 잘 생겨요~
    임신중에도 생겨서 2번 피부과 갔는데 임산부라 약을 안줘서 고생 많이 했어요.
    지금은 손등에 생기면 그냥 피부과에서 처방 받은 약 발라요.
    바르면 금방 가려움증이 가라앉고 한동안 손등에 안생겨요.
    처음 생겼을때 의사가 평생 없어지지 않을거라 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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