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거실 창문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청소 조회수 : 2,715
작성일 : 2020-05-15 10:28:09

한동안 무기력감에 힘들어하다가
조금씩 조금씩 여기 저기 쌓인 먼지들 치우면서
조금씩 정신 차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창문 청소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내부에 있는 창문면은 어떻게 닦겠는데
바깥면은 어떻게 닦아야할 지 모르겠어요
황사에 까만먼지에 마음이 답답합니다
고층이라 밖에 나가서 닦지도 못하고
작은 창문이면 문을 떼서 닦고 끼우겠는데
거실 창문이라 그것도 어렵고...
깨끗한 창문으로 밖을 보고 싶어요
그러면 좀 숨통이 트일 거 같아요

창문 닦는 청소도구도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58.234.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0.5.15 10:34 AM (121.165.xxx.112)

    아파트는 3년에 한번씩 공동으로 청소업체 불러서 해요.
    올해도 17000원 내고 했어요.
    괜히 혼자 해보겠다고 손댔다가 더 뿌옇게 되서
    창문 깨버리고 싶게 만들지 마시고 그냥 야경만 보세요.
    바깥유리는 기름때 같이 꾸덕한 것도 묻어서
    안쪽유리처럼 쉽게 닦아지지가 않더라구요.

  • 2. 밀대
    '20.5.15 10:38 AM (112.154.xxx.63)

    바닥미는 부직포 밀대로 열심히 닦으면 좀 나아요
    물기없이 여러번이요
    날잡아 하루에 다 하지 마시고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닦으세요
    저도 자석유리창청소니 뭐니 여러가지 해봤는데 마땅한 건 없더라구요

  • 3. ..
    '20.5.15 10:38 AM (116.39.xxx.74)

    저희아파트도 사람불러서 공동으로 닦아요.
    평소에는 커텐치고 안내다봐요.

  • 4. 청소
    '20.5.15 11:12 AM (58.234.xxx.5)

    네 답글 감사합니다
    거실 쪽 면이라도 부직포 밀대로 살살 청소해야겠어요
    관리사무실에 전화해서 창문 청소 일자도 물어봐야겠네요
    이사온 지 6년 됐는데 청소업체에서 유리창 청소한 기억이 없네요
    제가 못 봤을 수도 있지만 6년을 늘 뿌연 창문보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 5.
    '20.5.15 1:57 PM (39.118.xxx.186)

    윈클리니 검색해보세요 만오천원쯤하는데..
    문틀에 고정하고 창문을 움직여서 닦는 도구에요
    조심조심 해야하고 모서리쪽 얼룩은 남지만 가성비 좋아요
    그리고 만물상?프로에서 보고 따라해본건데
    세제대신 소주 쌀뜨물 1대1로 섞어서 청소해주면 물로 헹구는 작업이 없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150 (미국택배) 처방전 없이 콘택트렌즈 보낼 수 있나요 5 바람이 2020/09/07 1,308
1115149 절에 제사 모시는거 너무 비싸네요 ㅜ 41 손주며느리 2020/09/07 16,942
1115148 초4 여아 역사 만화 추천부탁드려요 5 역사 2020/09/07 808
1115147 사용하지 않는 노트북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정리 2020/09/07 1,589
1115146 몽블랑 만년필에 다른회사 잉크써도 되나요 2 몽블랑 2020/09/07 1,139
1115145 일본 극우세력의 핵심 슬로건 '國民の力' 8 ㅇㅇㅇ 2020/09/07 877
1115144 작은철학자라는 책 아세요? 1 ........ 2020/09/07 795
1115143 여기 시부모 친정부모들도 많이 계시지요? 14 부모는 2020/09/07 2,157
1115142 장미 허브 어떻게 활용하나요? 9 너무 잘 자.. 2020/09/07 1,914
1115141 오늘 확진자 119명이에요!!! 22 2020/09/07 4,059
1115140 베란다 보조 주방에서도 도시가스 쓸 수 있나요? 5 둥금 2020/09/07 2,031
1115139 장제원 아들 유전자의 무서움 15 ㅇㅇ 2020/09/07 6,939
1115138 삶은 옥수수 처치법좀 알려주세요... 20 ddd 2020/09/07 2,602
1115137 오늘왜이리 추워요 5 2020/09/07 2,143
1115136 69년생인데 대장암 검사받으라고 건강보험에서 왔어요. 3 검진 2020/09/07 3,337
1115135 한정애,전공의 복귀 명분은 확보됐다…정책 철회는 동의 안해 61 .. 2020/09/07 2,433
1115134 신경쇠약으로 너무 힘든데..어찌할까요ㅠ 9 죽겠어요 2020/09/07 2,015
1115133 장제원 아들은 뭐하고 있을까요? 6 ..... 2020/09/07 1,806
1115132 전월세 상한제랑 상관 없나요? 전세 2020/09/07 480
1115131 펭수 역대급 굿즈 나왔네요. 넘 귀여워요 11 펭클럽만 2020/09/07 2,266
1115130 뚜껑여는 기계? 4 . . . 2020/09/07 710
1115129 수술방 간호사에 대해 여쭤봐요 9 00 2020/09/07 2,284
1115128 고등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여교사 수사 14 .... 2020/09/07 6,872
1115127 저도 감정이 무딘데요 대충 결혼하고 삽니다 7 ㅇㅇ 2020/09/07 2,544
1115126 교회너무 열심히인 사람과 일하기 8 ........ 2020/09/07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