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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집에서 담근 고추장 10년되면 상한걸까요

초장인줄 조회수 : 3,076
작성일 : 2020-05-15 10:13:27

집에서 만든 고추장 플라싁통에 담은채로 냉장고에 10년째 보관하는데 중간에 이사도 다녔구요(냉장보관 한달정도 안하기도 했어요 이사때문에. 컨테이너에 그대로)


고추장에 곰팡이같은건 전혀없고 다만 많~이 묽어졌어요 초장처럼새콤하게 변했지만 다른 이상한 맛은 없어요

장류는 오래되어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버려야하는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01.184.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5 10:15 AM (112.220.xxx.102)

    컨테이너에 한달 보관했을때 그때 다 상했을듯요 ;;;

  • 2. ..
    '20.5.15 10:16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먹어보면 알죠
    그런데 뭘그렇게 오래보관하세요
    얼른먹어치우지

  • 3. ...
    '20.5.15 10:25 AM (175.113.xxx.252)

    그냥 집에서만 보관한것도 아니고 컨테이너에서 보관했으면 이미 상한거죠 ..

  • 4. ,,,
    '20.5.15 10:30 AM (121.167.xxx.120)

    프라스틱 통 10년이 마음에 걸려요.
    신맛이 나면 상한거예요.
    오래 묵을수록 수분이 증발되서 돌덩이처럼 굳어져요.

  • 5. 그런데
    '20.5.15 11:17 AM (101.184.xxx.175)

    댓글들 감사드려요
    그런데 딱딱해진게 아니라 초장처엄 묽어졌거든요
    곰팡이도 없고요

    저녁으로 고추장넣고 나물비벼먹었는데 배탈이 나서 원인을 찾는중이예요... 음식인지 건강인지 걱정되서요ㅜ

  • 6. 10년이면
    '20.5.15 11:19 AM (222.120.xxx.44)

    아까워도 버리세요.

  • 7. 그렇궁요
    '20.5.15 12:03 PM (223.62.xxx.111)

    헐 당연히 그거 때문에 장염 걸린 거죠 ㅠㅠ

  • 8. 그런데
    '20.5.15 12:51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단단해진게 아니고 묽어졌다는것은 상했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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