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비교
작성일 : 2020-05-15 09:52:16
3007144
지금까지 남과 비교하며 살아본적이 없었습니다.적당히 제가 하고 싶은 것 하며 살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봐도 제께 아니니까 신경 쓰지도 않았고요.
저는 제가 자존감이 높은 줄 알았는데 환경이 뒷받침해 준 것이었을 뿐 돈 나갈 때 많아지고 예전 삶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 돼버리니, 마음이 거지 같고 다른 사람들 잘 사는 거 보면 비참해 보이고 하네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질투하는 걸 우습게 본 제가 더 한심하네요.
IP : 14.232.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0.5.15 10:10 AM
(211.246.xxx.234)
-
삭제된댓글
그렇죠. 환경과 돈이 자존감의 큰 부분을 좌우하는 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까진 이상만 높아서 함부로 시기질투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고 열폭하는 악한으로만 보였는데..
저도 현실을 점차 깨달으면서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들고,
타인에 대한 부러움을 어떻게 삭일수가 없더라구요.
가난이 힘들다는 가난한 현실까지 감수하는 것도 등골이
휘어지는데, 비빌데없는 현실에게 성인군자처럼 도 닦듯이,
그러면서도 강하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뭐든 눈에 보이는 격차가 크니 비교를 안할
수가 없게되구요. 사람이 매사 도닦듯이 마음을 비우고 살수가 있나요.
2. ㅇㅇ
'20.5.15 10:11 AM
(211.246.xxx.234)
그렇죠. 환경과 돈이 자존감의 큰 부분을 좌우하는 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까진 이상만 높아서 함부로 시기질투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고 열폭하는 악한으로만 보였는데..
저도 현실을 점차 깨달으면서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들고,
타인에 대한 부러움을 어떻게 삭일수가 없더라구요.
가난이 힘들다는게, 그런 현실을 감수하는 것도 등골이
휘어지는데, 비빌데없는 세상에서 성인군자처럼 도 닦듯이,
그러면서도 강하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것 같아요.
요즘은 뭐든 눈에 보이는 격차가 크니 비교를 안할 수가 없게되구요.
사람이 매사 도닦듯이 마음을 비우고 살수가 있나 싶어요.
이 모든게 개인 한 사람의 문제는 아닌데..
3. 원래
'20.5.15 10:14 AM
(73.3.xxx.5)
원래 주변에서 본인이 제일 경제적으로 좋으면 별로 그런생각안들죠
그러다가 어떤 기회로 나보다 더 많이 가진 자가 내 주변에 오거나
전에 나보다 못나던 사람이 나보다 잘 나지면
그때부터 마음수양들 하는거 같아요 저도 포함해서 하는말이에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108755 |
배꼽주변이 항상 뭉쳐 있어요 4 |
@ |
2020/08/23 |
2,124 |
1108754 |
몸에 자외선차단제 어떤 거 쓰세여 ? 3 |
태양을피하고.. |
2020/08/23 |
1,196 |
1108753 |
맛있는 크리스피 순살 치킨 있는 브랜드 알려주세요 4 |
--;; |
2020/08/23 |
1,333 |
1108752 |
당뇨라 포도 못먹는데 7 |
늑끼임 |
2020/08/23 |
3,933 |
1108751 |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망한 자격증은 무엇이 있을까요? 5 |
유망 |
2020/08/23 |
2,690 |
1108750 |
머리 크리닉만해도 되나요? 2 |
. . . |
2020/08/23 |
1,448 |
1108749 |
'보건소 전화오면 민노총 집회 갔다 하세요'..노골적 방역방해 20 |
뉴스 |
2020/08/23 |
3,070 |
1108748 |
비밀의 숲 3회에서 16 |
알려주세요 |
2020/08/23 |
2,752 |
1108747 |
예수님인지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8 |
하나님인지 |
2020/08/23 |
1,027 |
1108746 |
먹어지지 않는 거봉 1박스 어떻게 할까요 9 |
Dd |
2020/08/23 |
2,387 |
1108745 |
"행정명령 하나님 진노 촉발…정은경 해임하라".. 33 |
... |
2020/08/23 |
4,122 |
1108744 |
길에서 할머니라고 보통 몇 살부터 들으셨나요 13 |
.. |
2020/08/23 |
3,474 |
1108743 |
공공의료원이 맞을까요? 17 |
내가 생각하.. |
2020/08/23 |
985 |
1108742 |
다니는 단골 미용실 있는데 염색은 집에서 해도 될까요? 6 |
.. |
2020/08/23 |
2,405 |
1108741 |
의사 숫자의 진실: 진짜로 OECD 통계를 들여다봅시다 33 |
ㅡㅡ |
2020/08/23 |
1,266 |
1108740 |
이번 추석은 코로나로 1 |
ㅇㅇ |
2020/08/23 |
2,187 |
1108739 |
집에서 사소한 일들로 성취감 느끼는 중입니다 7 |
이 시국에 |
2020/08/23 |
2,496 |
1108738 |
김희선...저세상 미모네요. 51 |
... |
2020/08/23 |
24,194 |
1108737 |
3단계 격상되면 이사도 못 가나요? 7 |
ㅇㅇ |
2020/08/23 |
4,262 |
1108736 |
피부 미세하게 뚫어주는 바늘이나 침 제품 나와있는거 있나요? 4 |
ㅇㅇ |
2020/08/23 |
1,825 |
1108735 |
코로나로 우리 사회 암덩어리들이 18 |
코로나 |
2020/08/23 |
2,072 |
1108734 |
정은경 "전국서 환자 증가..전국 대유행 위기 앞둔 심.. 8 |
꼼짝말자. |
2020/08/23 |
2,966 |
1108733 |
커피 드리퍼 추천부탁할게요 11 |
옥사나 |
2020/08/23 |
2,184 |
1108732 |
41살 아줌마 소리 듣기 싫어요 53 |
ㅋㅋㅋ |
2020/08/23 |
8,700 |
1108731 |
국산 청포도 품종이 그리워요 16 |
Jj |
2020/08/23 |
2,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