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리 묶기 건강법이요

ㅇㅇ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20-05-15 08:23:06
의자에 앉았을 때 허벅지를 벨트나 끈으로 묶으면
허리 펴고 앉는 게 좀 수월해져서 바른 자세로 앉는 것에
도움이 돼요
근데 이게 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걸까요
어제는 잘 때도 허벅지를 묶고 잤어요
누구는 자다가 풀고 잔다는데
저는 아침까지 그대로 잤어요(제가 잘 때 움직임이 별로 없대요)
신기한 건 제가 평소에는 등을 바닥에 대고 천정을 향해 누워서 못자요
뭔가 불편해서요.
근데 허벅지를 묶어놓으니까 바로 누워자는 게 편하네요
아침에 눈 떴을 때도 바로 누워있는 자세였어요
일어나서 걷는데 종아리가 덜 부워 있는 느낌이에요
이게 혈액순환에 좋다는 걸 느끼긴 하겠는데
원리를 알고 싶어요
IP : 175.207.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20.5.15 8:56 AM (120.142.xxx.209)

    의사는 똑바로 누워자는게 안좋다던데 ...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제 생각에도 한자세로면 몸이 저릴것 같은데 좋다니 신기하네요
    전 계속 똑바로 누워 있음 답답하던데

  • 2. ,,,
    '20.5.15 11:01 AM (121.167.xxx.120)

    바른 자세의 기본이 서있을때 엄지 발가락 붙이고 무릎 붙이고 어깨 내리고 배는 등에 붙인다는
    기분으로 단전에 힘주라고 하는데요. 혈액순환 얘기는 못 들었어요.
    물론 바른 자세면 비틀어진 자세보다는 혈액순환이 잘 되겠지요.
    나이 들수록 팔자 걸음 되고 골반도 무릎도 밖으로 휘어진다고 무릎 붙이라고 하든데요.
    무릎 묶으면 부작용도 있다고 들었어요.(내용은 제가 잊어 버렸어요)
    한번 검색해 보세요.

  • 3. ..
    '20.5.15 12:17 PM (175.197.xxx.247)

    골반이 과도하게 틀어진 사람은 다리를 묶었을때 몸이 견디지를 못하니깐 힘든거구요.
    님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살짝 틀어진 경우라 오히려 몸이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거에요. 틀어진 근육과 오장육부도 제자리를 잡아서 혈행이 잘되니깐요.
    많이 불편했던 사람도 교정운동으로 틀어짐이 완화되면 묶고자도 편하게 느껴지게 바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2004 학교 근처에 공중에 걸린 큰 정사각형 노란 판넬 .. 2020/08/05 1,140
1102003 엄마가 싸서 키운 아이 5 2020/08/05 3,709
1102002 도금제품..변색처리 qweras.. 2020/08/05 791
1102001 푸른잎 채소..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2 ㅇㅇ 2020/08/05 1,338
1102000 아파트 공급에 각 지자체의 반발이 심하군요. 22 2020/08/05 3,418
1101999 11살짜리 아이는.. 34 .... 2020/08/05 5,705
1101998 김호중씨에게 당한 피해편지 두번째입니다. 39 @@ 2020/08/05 22,114
1101997 남편하고 싸운후 5 유치 2020/08/05 4,294
1101996 어제 김진애의원 발언이 솔직하네요. 33 솔직담백 2020/08/05 6,089
1101995 이사 청소 3 추천 2020/08/05 1,420
1101994 남편한테 신경끄기로 했어요 4 남편 2020/08/05 4,990
1101993 펌 앞발로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동물 7 2020/08/05 2,867
1101992 닭백숙 하기 좋은 건 압력솥일까요 전기솥일까요 12 ㅇㅇ 2020/08/05 3,231
1101991 김어준의 뉴스공장 8월5일(수)링크유 6 Tbs안내 2020/08/05 1,178
1101990 방정오 '영어유치원'에도 19억.."배임 고발".. 3 뉴스 2020/08/05 2,480
1101989 아파트 분리수거장 비둘기새끼 두마리 5 2020/08/05 2,276
1101988 문근영이 벌써 34살이네요. 8 .. 2020/08/05 4,532
1101987 정말 공산주의 될거 같으면 이민 준비해야 되지 않나요? 48 .... 2020/08/05 6,428
1101986 미국 아파트 이사나갈때 돈주고 청소하시나요? 10 .. 2020/08/05 4,126
1101985 길냥이 밥주는 문제요ㅠ(길냥 싫어하시는 분 패스요) 19 ufghjk.. 2020/08/05 2,645
1101984 가지의 힘은 막강하네요 29 기사 2020/08/05 17,427
1101983 인간적인 허물이 많은 부모한테 받은 사랑도.. 12 부모사랑 2020/08/05 4,710
1101982 삭제 댓글 감사요 5 다이아몬드 2020/08/05 1,581
1101981 15살 남자 아이 이런 말 행동 정상인가요? 2 정상 2020/08/05 2,708
1101980 사귀다가 감정이 없어진다는 말 15 고통 2020/08/05 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