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포장음식 편히 드시나요?

[ㅇㅎ]

식당은 당연히 안가구요
가끔 짬뽕 탕수육이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불안해서 못 시켜먹겠어요ㅜㅜ
조리할때 마스크 안썼을거같고
배달원도 죄송하지만 불안하구요
포장해서 집에서 끓여먹는건 몇번 사다먹었는데
치킨도 시켜먹고싶고.. 그러네요
면역력 약한 아기가 있어서 더 조심하는것도 있는데
참는게 너무 힘드네요ㅜㅜ

[‥]

그런거 생각하면 배달뿐 아니라 외식도 못하죠
전 배달음식 포장지가 어마무시해서 마음이 불편해요.
할수만 있으면 냄비채 들어다
우리집 냄비에 옮겨 담아주면 좋겠어요

[외식은 당연히 안]

전 두달 넘게 배달도 안시키다가 지금은 가끔 배달하면 재가열해서 먹여요. 우리집도 어린이가 있어서 조심할 수 있는 건 다 조심합니다.

[ㅠ]

가서도 먹고 배달도 시켜요.

[ㅇㅇ]

저는 배달음식 끊은지 좀 됐는데... 엄청 지저분하고 더럽게 조리하는데가 반이상이라고 생각해서 ㅡ.ㅜ

[ㅡㅡㅡ]

하긴 어쩌다 배달 포장 해먹어도 찝찝하더라구요

[...]

전자 렌지에 한번 돌리면 소독될까요?

[ㅇㅇ]

그럼 아무것도 못먹어요 아무것도 ..

코로나 되어서
요새 더워지니 주방은 더 덥쟎아요
다 마스크 벗고 일한데요
저도 시장 만두 좋아해서 사러갔더니 밖에 파는분은 마스크 쓰고 안에서 만두국 끓이고 그러는 분은 마스크 안했어요
친구 곰탕집알바 하는데 더워서 도저히 쓸수가없대요 서빙들만 쓰고 일하는꼴 ㅡㅡ

[오픈된]

오픈된 주방있는 레스토랑 배달 아님 찝찝하죠.ㅠ

배달전문식당 중 일부는 객장없고 배달만 전문으로 운영하기도 하잖아요.

저희동네에는 거의 90프로 마스크 끼는데,

어제 다른 동네 다녀왔어요. 50프로쯤만 끼고,

작은 카페에 있었는데 웬 여자 넷이오더니 그 작은 공간에서 집에서 있을 때보다 더 큰 소리로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풀더군요.ㅠ.

걍 마스크끼고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