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사학교 다니는 고3은 위험하지않나요?

....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0-05-14 23:16:51
비좁은.기숙사 방에서 친구랑 2인 1실로 쓰는 고3들은
어찌되는건가요?
국제고 민사고 다 기숙사학굔데..
기숙사에서 단체감염 될게 뻔한데.
교육부는 솔직히 너무 무능하고 이상하네요.이번에 보니.
각각의 변수에 맞는 플랜 Abc를 세우지는 못할 망정
누구의 여론인지
여론에 따라 무조건 고3은 개학해야한다 이러고만 있으니 얼마나 한심해보입니까
그런 소리는 지나가는.아줌마아저씨도 해요.
지금까지의 틀을 갈아엎는게 귀찮고 책임지기싫으니 될대로 되라 식의 조치로밖에안보여요
합리적이고 수용가능한 플랜을 세우시던가 그게 불가능하면 개학은 하지말아야죠
IP : 223.38.xxx.1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4 11:18 PM (210.99.xxx.244)

    기숙사는 개학한데요?

  • 2. T
    '20.5.14 11:2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고3은 개학찬성 여론이 더 많다잖아요.
    개학을 안하면 불만일 사람들이 더 많은데 개학을 안할 수 있나요?
    등교수업을 한다 안한다는 다른 선택지가 없잖아요.
    다들 내맘 같지가 않아요.
    다양한 의견을 모두 수렴할 수는 없잖아요.

  • 3. 등교
    '20.5.14 11:22 PM (112.154.xxx.39)

    고3들 등교안하면 계속 집에서 온라인 수업듣고 시험도 못보고 수능날짜도 미루고 수시는 없애고거나 다른방향으로 돌리고..그렇게 하면 될까요?
    앞으로 코로나 종식된것도 아닌데 계속 쭉 등교말고 이리 지내다 수능일쯤 확진자 또 늘면 수능도 취소하구요
    기숙사는 입소전 발열체크 등등 기본 검진하고 입소하면 등하교 하며 일반접촉 있는 학생들보다 안전한거 아닌가요?
    적어도 외부와 접촉은 최소화되니까요?
    원글이는 그럼 이번 고3들은 어찌해야 된다 생각하세요?
    말만 하지말고 대안을 좀 제시해보세요

  • 4. 윗님
    '20.5.14 11:24 PM (221.140.xxx.230)

    흥분 가라앉혀요
    가숙사라서 더 안전하지 않아요
    애들은 그렇다 쳐도
    선생들은 집에서 통근하는데
    이번 연휴에 이태원 다녀온 교사가 몇백명이라쟎아요

  • 5. 윗님
    '20.5.14 11:24 PM (221.140.xxx.230)

    우리 애도 기숙사형 고딩이에요
    고3른 아니지만

  • 6. ...
    '20.5.14 11:26 PM (220.75.xxx.108)

    화내지 마세요.
    기숙사 보내는 엄마들은 불안하죠. 샘들은 출퇴근하는 거 맞고 통학생들보다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죠.

  • 7. 고3
    '20.5.14 11:28 PM (112.154.xxx.39)

    저는 고3맘은 아닌데요
    친구아이들 많이 고3이거든요
    다들 이번년도 멘탈잡기 힘들어해요
    수시일정 내신평가 수능..말처럼 쉽지 않고 마냥 기다리기도 안되구요

  • 8. ㅁㅁ
    '20.5.14 11:33 PM (110.70.xxx.38)

    그냥 방법이 없는거에요
    개학 안하는게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그냥 말그대로 노답이에요 지금 상황이.
    고3 전부 유급시켜요? 답이 없어요 답이.

  • 9. 누구나
    '20.5.14 11:48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코로나는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걸릴거라고..올해 2월에 나온 칼럼을 봤어요.

  • 10. tjuo
    '20.5.14 11:52 PM (210.104.xxx.83)

    당연히 고3들은 개학을해야 시험도보고 수시준비도하고 대입준비하기 좋은걸 모르는사람 없어요.문제는 개학하면 그준비가 순조롭게 되는게 가능하냔거죠.개학해서 대입준비가 순조롭게 가능하면 누가 반대하겠어요.순조롭게 될것같지도않고 건강만 위협될까봐 그러는거죠.인천은 서울갔다온 고3들은 2주 자가격리 무조건 하랬다는데 자기는 대치동 학원갔다와서 2주 자가격리 해야하는데 담주에 개학함 학교못가는거냐고 수험생 싸이트에 문의글도 있더라구요.이런거 해결책도 안내놓고 개학만 강행함되는건지

  • 11. 고3맘들 궁금
    '20.5.15 12:36 AM (182.227.xxx.46)

    자꾸 고3은 등교해야 시험보고 수시 준비한다고들 하시는데 전 참 의아한게 이런분들은 본인 자녀나 학교는 당연히 코로나 비껴갈거라 생각하나봐요? ?
    걸리면 오히려 가장 최악이 고3인데요?
    진심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 이 시국에 등교 주장하시는 고3맘들은 만약 코로나 걸리면 어떤 대책이 있으신 거에요?
    등교반대하는 분들한테 자꾸 대책을 말해보라니 저도 반대로 궁금해서요.

  • 12. 그냥
    '20.5.15 12:37 AM (121.141.xxx.138)

    우리딸도 기숙사 가야하는 고3이에요
    그냥 이 상황이 bullshit 이고 damn 이에요.

  • 13.
    '20.5.15 1:28 AM (124.49.xxx.61)

    유은혜가 문제인 나라

  • 14. ...
    '20.5.15 1:51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등교반대하는 고3맘인데요..
    대책은 학부모가 아니라 교육부가 할일 아닌가요.
    상황은 점점 더 심각해져가는데...우리끼리 열 올리지말아요

  • 15. ...
    '20.5.15 2:02 AM (220.75.xxx.108)

    저도 등교반대하는 고3 엄마에요.
    교육부의 태도가 전혀 믿음이 가지 않아요. 학교를 간다는 건 아이의 안전을 학교에 위임하는 거라고 11년동안 믿고 학교를 보냈는데 이번 교육부는 ㅜㅜ 학교에 있는 학생의 안전이 개개인의 책임이라고 말하는 듯해요. 어느정도의 위험은 감수하겠다는둥 등교연기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둥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극도로 무심하게 들려요.
    실제로 20일에 개학하자는 질본과 감염병전문가의 의견을 묵살하고 13일로 개학일을 정했다가 큰일 날뻔 했던 전적도 있구요.

  • 16. 반대하는 고3맘
    '20.5.15 7:34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자꾸 고3은 등교해야 시험보고 수시 준비한다고들 하시는데 전 참 의아한게 이런분들은 본인 자녀나 학교는 당연히 코로나 비껴갈거라 생각하나봐요? ?
    걸리면 오히려 가장 최악이 고3인데요?
    진심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 이 시국에 등교 주장하시는 고3맘들은 만약 코로나 걸리면 어떤 대책이 있으신 거에요?
    등교반대하는 분들한테 자꾸 대책을 말해보라니 저도 반대로 궁금해서요222222222

  • 17.
    '20.5.15 8:52 AM (211.215.xxx.168)

    안할수도 없고 할수도 없고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833 특별영상/ “노무현의 시대가 올까요?” 5 서거11주기.. 2020/05/15 654
1075832 머리 다빠지고 탈모치료 하면 이미 늦었나요? 3 , 2020/05/15 1,762
1075831 살찌는거 유전자라는 분들 물만먹어도 살찐다는 분들 29 .... 2020/05/15 3,857
1075830 김희애 속옷 뭘까요? 2 .. 2020/05/15 4,404
1075829 화장실(변기), 욕실, 세면대 따로따로 설치하면 어떤가요? 12 .. 2020/05/15 3,774
1075828 82게시판에 남 욕하고 혐오하는 글로 가득 6 123456.. 2020/05/15 908
1075827 결혼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면요 40 ㅇㅇ 2020/05/15 7,442
1075826 크럼블 괜찮군요 4 살아살아 2020/05/15 1,271
1075825 펌 검찰의역사 김기춘 간첩조작시 강간고문 예고 했었다 3 2020/05/15 1,202
1075824 유학생 사기꾼 6 .. 2020/05/15 2,446
1075823 시민단체라고 다 정의연처럼 회계하는 건 아니네요 18 바램 2020/05/15 1,609
1075822 대추방울 토마토... 6 이제서야 2020/05/15 2,196
1075821 정은경 본부장님 그냥 행정직 공무원인줄만 알았네요 40 O1O 2020/05/15 25,019
1075820 집에 재여둔 주름바지 많으신가요? 14 ㄱㄱㄱ 2020/05/15 2,346
1075819 혼자있는시간 1 2020/05/15 1,289
1075818 중간고사 안 치르고 기말고사만 치른대요. 7 중3 2020/05/15 3,791
1075817 슬기로운 의사생활 편변호사 여자친구 7 슬의 2020/05/15 9,387
1075816 60대 후반 70대 중에 대학 나오신 분들은 41 oo 2020/05/15 5,641
1075815 너무 설레요~~ 2 하하 2020/05/15 1,918
1075814 어린 애 둘 맡기고 친구랑 저녁약속 간 남편 9 ㅇㅇ 2020/05/15 3,176
1075813 티비에서 한지붕 세가족 하네요 8 ㅇㅇ 2020/05/15 791
1075812 작은 화장실 공사하는데 최소 얼마나 들까요 12 ㅇㅇ 2020/05/15 3,296
1075811 낚시꾼 글 왜 지웠어요? 22 하와이 결혼.. 2020/05/15 2,340
1075810 재난지원금 기부 신청하는것과 그냥 기간 넘기는게 어떤 차이가 있.. 2 궁금 2020/05/15 989
1075809 임대소득 신고안함 클날까요? 7 어려워 2020/05/15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