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도어 냉장고 쓰시는 분, 냉동실이 너무 좁지 않나요?

엣헴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20-05-14 23:15:46

지난 달에 양문형 냉장고에서 4도어 냉장고로 바꿨는데요,
냉장실은 어마무지 커진 반면, 냉동실이 좁아요.
게다가 냉동실이 다 아랫쪽이라 매번 수그리는 것도 허리 아프구요.

할 수 없이 김치냉장고 상단부를 냉동으로 전환해서 사용하니 좀 살만하네요.
김치를 넣을 공간이 아래 두칸뿐이라 적긴 한데,
김장도 안하고, 김치가 그닥 많지않은 집이라서요.

4도어 쓰는 다른 분들은 괜찮으세요?
참고로 사춘기 애 둘 있는 4인 가족입니다.

IP : 218.55.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4 11:33 PM (110.70.xxx.145)

    전 냉동실이 아래쪽에 있는 구조를 선호해서
    16년째 하단부가 냉동실인 냉장고를 두대째 쓰고 있는데요
    전 그닥 좁다는거 못 느끼겠어요

  • 2. 맞아요
    '20.5.14 11:34 PM (218.146.xxx.195)

    맞아 저도 바꾼지 얼마안됐는데 그 생각했어요
    격하게 동감합니다요~~~

  • 3. ㅡㅡㅡ
    '20.5.14 11:4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평소 보관하는 내용물의 차이 아닐까요?
    저희는 냉동식품 거의 안 먹고
    냉동실에 들어갈 품목이 별로 없어서
    좁게 느낀 적이 없어요.

  • 4. zzz
    '20.5.14 11:52 PM (119.70.xxx.175)

    그래서 저는 고민하다가 투도어로 구입했어요..^^
    매장에 가서 직접 열어보면서 살펴봤구요.

  • 5. zzz
    '20.5.14 11:53 PM (119.70.xxx.175)

    39.115 / 저도 냉동식품을 거의 안 먹어요.
    냉동실에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인스턴트 냉동식품만 들어가는 게 아니죠.

  • 6. 자끄라깡
    '20.5.15 12:02 AM (14.38.xxx.196)

    저도 냉동실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도토리가루,깨,둥글래 ,국물멸치, 말린대추...
    이런것땜에 투도어씁니다.

  • 7. ......
    '20.5.15 12:06 AM (182.229.xxx.26)

    저희도 냉동식품은 거의 없는데.. 냉동실이든 냉장실이든 구역을 나누고 공간이 있어야 뭘 채우고 자리 없으면 뭘 안 들이거나.. 먹어치워 없애고 자리를 만들어요.
    고기는 비상용 약간 제외하고는 거의 생고기로 소비하고..
    어패류 칸, 고기 냉동식품, 얼음과 빵, 각종 가루, 양념, 등등, 아이스크림류 로 나눠서 쓰는데 충분하게 쓰고 있어요.
    냉동실에 너~무 오래 넣어놓고 맛없게 먹거나 안에서 화석이 된 식재료들 이고지고 사는 양가 어머니들한테 질려서 속깊은 투도어 냉장고 트라우마가 있어요. ㅠㅠ 4도어는 뭐가 어디 있는지 한 눈에 보이게 정리하기 쉬워서 쟁여두기보다 빨리빨리 소비하는 스타일에는 편리한 것 같아요.

  • 8. ...
    '20.5.15 11:35 AM (121.167.xxx.120)

    4도어 김냉 겸용 냉장고라 아래 반은 냉동 반은 김냉으로 사용해요.
    부족해서 냉동고 하나 들였어요.
    지금은 스탠드 김냉도 또 들였어요.
    널널하게 사용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189 카톡대화내용 옆으로 밀면 댓글달수있다는거 저만 몰랐나요? 19 ... 2020/05/16 4,393
1076188 가족간에 제가 예민한걸까요? 4 하트비트01.. 2020/05/16 2,077
1076187 차기 대선후보 이낙연 28% 1위, 민주당의원 검증 거처야 8 ... 2020/05/16 1,193
1076186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신청 질문 2 카드 2020/05/16 878
1076185 ㅋ~~ 마치 베스트(자게 대문) 글은 무슨 꿍꿍이가 3 phua 2020/05/16 960
1076184 남편과여직원식사...저희집은 바람으로 발전했네요 6 대문베스트글.. 2020/05/16 9,417
1076183 대쉬보드커버 사용하시나요 2 ㅇㅇ 2020/05/16 569
1076182 밝고 귀여운 힐링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10 ㅇㅇ 2020/05/16 2,045
1076181 재난 지원금 신청 시 특정 카드 지정할 수 있나요? 2 감사합니다 .. 2020/05/16 717
1076180 이번 코로나로 서양은 본인들이 잘난게 아니라 8 ㅇㅇ 2020/05/16 2,430
1076179 김희애는 왜 옷발이 최고인가요 79 이유가 뭔고.. 2020/05/16 23,266
1076178 남편 신기능이 떨어졌는데 13 콩팥 2020/05/16 2,958
1076177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이제 곧 시작해요 . 7 유지니맘 2020/05/16 2,043
1076176 소소한 펭수 상품 지름 2 ... 2020/05/16 1,016
1076175 일산인데 마스크 거의 다 했네요 5 ... 2020/05/16 2,166
1076174 예전에 나눔의집인터뷰보고 이상했었어요. 8 .. 2020/05/16 1,907
1076173 태양,.민효린 커플 예쁘네요. 17 눈코입 2020/05/16 7,658
1076172 인간은 참 사소한데 열받나봐요 11 ㅎㅎㅎ 2020/05/16 3,390
1076171 산책코스 어느 곳 좋아하세요 4 랄라 2020/05/16 1,329
1076170 슬의생 보고있는데요..저도 나이들어 종수같은 남사친 있으면 좋을.. 4 움베 2020/05/16 2,922
1076169 얼린 고구마를 전자랜지에 데웠는데 불꽃이 튀면서 탔어요 7 이상 2020/05/16 2,293
1076168 공익신고하기가 겁나요 1 공익 2020/05/16 1,299
1076167 아들이 고3인데 아토피가 심해요 26 아토피 2020/05/16 3,405
1076166 딸들 참 효녀들 같아요 4 ... 2020/05/16 2,999
1076165 온라이 수업 과제물에 대해 여쭤요 3 nn 2020/05/16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