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보다 생각이 성숙한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어릴때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생각하는게 또래보다 많이 성숙하달까요??
이십대때도 회사 언니들이 그런말 종종하면서 본인 친구들 소개팅도 많이 해주고 그랬거든요~~어른스럽다고...
지금 사십중반넘었는데 요즘도 저보다 열살이상 많으신분들과도 생각이나 가치관이 비슷하고 통하는 느낌..
그렇다고 고지식하거나 꼰대같은 스타일은 완전 아니구요;;;
희안한데 저도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살아온 날들이 힘들었거나 가정환경이 불우해서 일찍 철든상황도 아닌데....
1. 정말
'20.5.14 9:09 PM (49.169.xxx.133)저도 그런 분들 많았는데 맏딸이거나 배려심이 타고나거나 하던데 어느 시점이 되면 거의 비슷해지더라구요.
2. 크리스티나7
'20.5.14 9:09 PM (121.165.xxx.46)뇌가 미리 성숙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그래서 또래보다 위연배랑 종종 놀아요
나이드니 이게 꼭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사춘기가 빨리 온 사람들이 주로 그래요.3. 맏딸은 아니고
'20.5.14 9:10 PM (1.248.xxx.163)둘째라
위로 언니 아래로 남동생
어릴적부터 엄마 관심사각지대에 있던지라 뭐든 열심히 하려고 하긴했어요.관심받을라고;;;;4. ..
'20.5.14 9:11 PM (112.170.xxx.23)그런것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5. 사색적
'20.5.14 9:11 PM (125.142.xxx.145)자기 성찰적이면 그런 경향 있는 것 같아요.
6. ..
'20.5.14 9:12 PM (223.62.xxx.190)직관력 민감함 등이 타고난 사람이요
제가 스무살 많은 사람 고민들어주고 그랬어요7. ㅁㅁ
'20.5.14 9:14 PM (120.16.xxx.172)성숙한 영혼이라..
환생을 다른 사람보다 많이 해서 경험이 많아서리..8. 제가 mbti 해보면
'20.5.14 9:14 PM (1.248.xxx.163)isfp-a가 나오더라구요...
이 유형이랑 관계가 있나요?9. ㅎㅎ
'20.5.14 9:15 PM (1.248.xxx.163)갑자기 전생이 궁금해지네요~~
10. ㅠ
'20.5.14 9:16 PM (210.99.xxx.244)전 제가 단순해서 어른스러운사람 참 좋아요. 근데 울애들도 다 저처럼 단순하고 정신연령어림 ㅠ
11. 누구나
'20.5.14 9:18 PM (58.231.xxx.192)좋아하는 스타일 같아요. 성숙한 내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대화 하면 본받을점도 많고요
12. ᆢ
'20.5.14 9:32 PM (118.222.xxx.21)마음공부 유튜브에서 듣기로는 여러번 환생하연서 성찰을 얼마나했나? 하여튼 위에있는 댓글이랑 비슷하게 들었는데 기억이 가물이네요.
13. ..
'20.5.14 9:33 PM (116.88.xxx.138)아기 때도 거의 울어 본 적 없고 어릴 때도 애늙은이 ㅎㅎ......
14. **
'20.5.14 9:36 PM (218.48.xxx.37)사춘기 빨리 왔는데.. 전 아직도 정신연령이 낮은건..
초.중 학생 상대하는 강사라서 그런가?..15. ㄱㄹ
'20.5.14 9:52 PM (39.7.xxx.112) - 삭제된댓글이런글을 ㆍ ㆍ 쓰시는 것만봐도
님은 정신력의 승리자이신거.같아요.16. 죄송하나
'20.5.14 10:29 PM (112.151.xxx.45)뒤로 갈수록....이런 글 쓰는 사람이 생각이 성숙한 사람 맞어? 하는 생각이 ...
사십중반에 나이 10살 많은 사람들과 맘이 통하는 게 꼭 좋은, 성숙하다는 의미는 아닌거 같아요. 어떤 나이 든 사람이냐가 더 중요하겠죠.17. 머리가
'20.5.14 10:48 PM (124.54.xxx.37)좋아서 또래보다 빨리 깨우치고 배우는 애들이 좀 그런것 같지 않나요
18. ㅇㅇ
'20.5.14 10:54 PM (211.210.xxx.137)이것도 타고 나는가봐요. 아이 둘이어도 한아인 사춘기때 갑자기.머리가 확 틔인듯 누나보다 어른스러워.지더라구요
19. ㅇㅇ
'20.5.14 11:00 PM (175.114.xxx.96)이런 질문을 이 곳에 할 정도면 나이보다 성숙한편은 .....
20. 아큐
'20.5.14 11:30 PM (221.140.xxx.230)성숙이란 뭘까...생각하게 하는 글이에요
그냥 생각이 남보다 빨리 노화된다는 뜻일까 하고.
비웃는거 아니고
진짜 글에서 풍기는게 성숙보다 단순에 가깝다고 느껴요21. ......
'20.5.14 11:38 PM (125.136.xxx.121)타고나요.평생 눈치없는것도 그러구요
22. 으음
'20.5.15 9:19 PM (222.114.xxx.136)나이많은 영혼이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8600 | 여러번나온 이야기지만 식당주방 마스크 2 | 배리아 | 2020/06/26 | 1,576 |
1088599 | 검사의 문자.. 3 | 윌리 | 2020/06/26 | 1,098 |
1088598 | 테니스 레슨 받고싶은데 6 | 희망적이다 | 2020/06/26 | 1,481 |
1088597 | 테라스아파트 20 | 궁금 | 2020/06/26 | 9,042 |
1088596 | 일반대학원 나와서 대학병원 신경외과 취직하는 경우요. 5 | .. | 2020/06/26 | 1,675 |
1088595 | 정수기 필터 갈아주는분 왔는데 6 | 초록 | 2020/06/26 | 2,601 |
1088594 | 잇몸이 아파서 거울을 보는데... 8 | 걱정맘 | 2020/06/26 | 3,050 |
1088593 | 갱년기증상이 폐경지나 한참 뒤에 오기도 하나요 13 | 나이먹는구나.. | 2020/06/26 | 3,709 |
1088592 | 운전연수 | ㅠㅠ | 2020/06/26 | 939 |
1088591 | 가장 보통의 가족 박선주 집 어디일까요 | 나니노니 | 2020/06/26 | 1,711 |
1088590 | 구찌 가방문의 1 | 50대 | 2020/06/26 | 1,639 |
1088589 | kf94 마스크 10장 9,900원 하네요~ 54 | ,,,,, | 2020/06/26 | 18,656 |
1088588 | 강아지 산책 14 | 무지개 | 2020/06/26 | 1,977 |
1088587 | 아파트 1층 식물하고 꽃키우기 7 | 정말 | 2020/06/26 | 2,530 |
1088586 | 공동명의면 임대사업자 혜택 못 받는대요. 16 | ㅇㅇ | 2020/06/26 | 3,270 |
1088585 | 호주에서는 또다시 화장지 품귀현상 2 | ... | 2020/06/26 | 2,266 |
1088584 | 수술후 아님 입원하면 바로 다녀와도 될까요? 4 | 병문안 | 2020/06/26 | 1,070 |
1088583 |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2 | 책추천 | 2020/06/26 | 1,631 |
1088582 | 장마뒤 폭염이라더니 9 | ..... | 2020/06/26 | 4,984 |
1088581 | 아주대 간호학과 어떤가요? 13 | ㅇㅇ | 2020/06/26 | 5,319 |
1088580 | 설탕뿌린 토마토 남은 국물 남편한테 양보ㅋㅋㅋㅋ 22 | 궁금하다 | 2020/06/26 | 4,647 |
1088579 | 피어싱을 샀는데 바가 넘 길어요. 2 | ........ | 2020/06/26 | 981 |
1088578 | 인국공' 논란에 이해찬 "'사소한 일'로 국민 혼란&q.. 22 | 중대함 | 2020/06/26 | 2,155 |
1088577 | 중1 여자 아이가 좋아할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6 | 두두 | 2020/06/26 | 1,268 |
1088576 | 이준 정소민 3년만에 결별 3 | . . | 2020/06/26 | 7,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