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 피우는 약사를 봤네요

도리 조회수 : 2,695
작성일 : 2020-05-14 20:45:10
몇 달 전에
밖에서 담배 피우고 들어가서
바로 수타면 만드는 요리사 본 후로
그 식당 안 가는데

어제는 담배 피우고 들어가서
장갑도 안 끼고 약 처방하는 약사를 봤네요.
이 약국도 가면 안 되겠어요.

담배 피우는 사람 중에
흡연 후에 먹는 거 취급할 때 손 씻는 사람은 없는 건가요?

IP : 116.45.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4 8:48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수타면 하니까 생각나는데
    오줌싸고 털고 나서도 그 손으로 반죽 치댄다고.

  • 2. 그들은
    '20.5.14 8:48 PM (121.182.xxx.73)

    손 씻을 생각도 안할듯.

  • 3. .....
    '20.5.14 8:50 PM (221.157.xxx.127)

    손소독에 비닐장갑은 필수인데요

  • 4. ㅁㅁㅁㅁ
    '20.5.14 9:45 PM (119.70.xxx.213)

    어휴 ㅜㅜ

  • 5. 에구.
    '20.5.14 11:06 PM (121.184.xxx.131)

    전 오래전에 아이가루약속에 약사의 얇고 하얀 머리카락이 한개 들어있었어요,
    너무 얇고 길이도 3밀리정도 되어서 눈나쁜 제가 못볼수도 있었는데, 천운인가 눈에 띄었어요,
    그러고도 잊어버리고, 계속 그 약국을 갔던 나.^^

  • 6.
    '20.5.15 12:28 AM (221.143.xxx.111)

    저도 담배 피고 바로 요리하던 유명 떡볶이 집이랑 식당 주방장 보고 그 담부턴 안사먹네요.

  • 7. 원글
    '20.5.15 1:00 AM (116.45.xxx.45)

    저 5년 째 매일 등산하는데 매일 담배꽁초 주워도 매일 나오거든요. 하루라도 담배꽁초를 못 본 적이 없어요. 이제는 지쳐서 안 줍는데
    여러모로 흡연자에 대한 편견 생겼어요.

    약에서 머리카락 놀랍긴 하지만
    그건 옷에 묻어서도 날려서도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흡연자가 하는 곳은 식당도 약국도
    그 어디도 가기 싫네요ㅠㅠ

  • 8. ㄴㄴ
    '20.5.15 7:1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담배피고 요리하면 어떤데요?
    화장실 갔다가 안씻고 요리하면 글치만.
    담배도 먹는거에요 ㅎ
    재료 다듬을땐 당연 물에 손이 가서 저절로 씻을수밬에.
    나머지 간볼때는 수저 국자 이용하자나요

    여기참 유별나요.
    집에서 방문닫고 바로 요리하지마세요
    그 손잡이가 더 더러우니
    폰 만지고 바로 요리하지마시고 리모콘 켜고 요리말고 마우스 만지고 요리하지말고..
    본인들은 집에서 얼마나 깔끔떠는가 뒤돌아보세오ㅡ 과연 인더러운가 .

    내손목은 소중하니까 팬티도 세탁기 돌린다는 사람이 젤 꼴불견이지만
    그런손목이면 숟가락도 못드니 굶어죽게셰

  • 9. 원글
    '20.5.15 9:52 AM (116.45.xxx.45)

    기막혀서.......
    담배가 먹는 거라고요?
    씹어 드시나 봐요?
    담배는 온갖 발암물질에다 방사능까지 뿜어대는 걸 모르니 이런 댓글을 다는 거라 이해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997 외교부, 2015년 윤미향 면담 기록 공개 거부 방침 9 자백수준 2020/06/10 962
1083996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35 ㅠㅠ 2020/06/10 5,013
1083995 중대본 "방역수칙 미준수 시 형사고발 구상권 청.. 1 ... 2020/06/10 507
1083994 1355 국민연금 문자 맞을까요? 3 ........ 2020/06/10 8,356
1083993 넷플릭스에 ‘노무현 입니다’ 있네요. 3 2020/06/10 632
1083992 남편하고 첫번째 만남 기억하세요? 8 응캬캬 2020/06/10 1,731
1083991 이번주 강화도로 1박2일 회사행사진행 11 직장 2020/06/10 1,556
1083990 브리타 쓰시는 분들 5 깨끗한물 2020/06/10 2,489
1083989 상추가 굉장히 많은데요... 18 푸르딩딩 2020/06/10 3,170
1083988 오이지 담글때요 4 또또맘 2020/06/10 1,340
1083987 코스트코 공세점 2 머그 2020/06/10 1,315
1083986 냉동 코다리로 맛있게 조림 하는 비법 좀 가르쳐주세요 3 요리 2020/06/10 1,176
1083985 줄잇는 아동학대에..법무부, 부모의 '자녀 체벌 금지' 추진 5 애ac 2020/06/10 1,315
1083984 방안에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 갔는데 갑자기 숨 쉬기가 힘들었어.. 3 갑자기 2020/06/10 1,829
1083983 이럴때 어떨거같으세요~펑예정 4 ** 2020/06/10 1,455
1083982 간단오이지하려고 30개샀는데 양념(?)은 50개 레시피대로 했네.. 2 ... 2020/06/10 1,074
1083981 출근때마다보면 스타벅스앞에 줄이... 5 ... 2020/06/10 2,915
1083980 [조언절실]백내장 시술 중 막이 찢어져서 다른 병원에서 시술 의료과실 2020/06/10 1,291
1083979 구미 일제잔재 1 ... 2020/06/10 735
1083978 어릴때 성격은 커서도 비슷한가요 3 강아쥐 2020/06/10 1,368
1083977 롯데월드 다녀온 원묵고 3학년 학생, 최종 '음성' 3 ... 2020/06/10 2,538
1083976 영어한문장 질문드려요 4 .. 2020/06/10 727
1083975 여자는 왜이렇게 애낳고 우울증에 많이 걸릴까요? 44 원인 2020/06/10 7,330
1083974 대구에서 서초고등학교 가는 법 좀 알려 주세요 14 지리 2020/06/10 1,235
1083973 산책시 자전거때문에 맘상했던거요 18 자전거 2020/06/10 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