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 피우는 약사를 봤네요
밖에서 담배 피우고 들어가서
바로 수타면 만드는 요리사 본 후로
그 식당 안 가는데
어제는 담배 피우고 들어가서
장갑도 안 끼고 약 처방하는 약사를 봤네요.
이 약국도 가면 안 되겠어요.
담배 피우는 사람 중에
흡연 후에 먹는 거 취급할 때 손 씻는 사람은 없는 건가요?
1. ..
'20.5.14 8:48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수타면 하니까 생각나는데
오줌싸고 털고 나서도 그 손으로 반죽 치댄다고.2. 그들은
'20.5.14 8:48 PM (121.182.xxx.73)손 씻을 생각도 안할듯.
3. .....
'20.5.14 8:50 PM (221.157.xxx.127)손소독에 비닐장갑은 필수인데요
4. ㅁㅁㅁㅁ
'20.5.14 9:45 PM (119.70.xxx.213)어휴 ㅜㅜ
5. 에구.
'20.5.14 11:06 PM (121.184.xxx.131)전 오래전에 아이가루약속에 약사의 얇고 하얀 머리카락이 한개 들어있었어요,
너무 얇고 길이도 3밀리정도 되어서 눈나쁜 제가 못볼수도 있었는데, 천운인가 눈에 띄었어요,
그러고도 잊어버리고, 계속 그 약국을 갔던 나.^^6. ᆢ
'20.5.15 12:28 AM (221.143.xxx.111)저도 담배 피고 바로 요리하던 유명 떡볶이 집이랑 식당 주방장 보고 그 담부턴 안사먹네요.
7. 원글
'20.5.15 1:00 AM (116.45.xxx.45)저 5년 째 매일 등산하는데 매일 담배꽁초 주워도 매일 나오거든요. 하루라도 담배꽁초를 못 본 적이 없어요. 이제는 지쳐서 안 줍는데
여러모로 흡연자에 대한 편견 생겼어요.
약에서 머리카락 놀랍긴 하지만
그건 옷에 묻어서도 날려서도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흡연자가 하는 곳은 식당도 약국도
그 어디도 가기 싫네요ㅠㅠ8. ㄴㄴ
'20.5.15 7:1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담배피고 요리하면 어떤데요?
화장실 갔다가 안씻고 요리하면 글치만.
담배도 먹는거에요 ㅎ
재료 다듬을땐 당연 물에 손이 가서 저절로 씻을수밬에.
나머지 간볼때는 수저 국자 이용하자나요
여기참 유별나요.
집에서 방문닫고 바로 요리하지마세요
그 손잡이가 더 더러우니
폰 만지고 바로 요리하지마시고 리모콘 켜고 요리말고 마우스 만지고 요리하지말고..
본인들은 집에서 얼마나 깔끔떠는가 뒤돌아보세오ㅡ 과연 인더러운가 .
내손목은 소중하니까 팬티도 세탁기 돌린다는 사람이 젤 꼴불견이지만
그런손목이면 숟가락도 못드니 굶어죽게셰9. 원글
'20.5.15 9:52 AM (116.45.xxx.45)기막혀서.......
담배가 먹는 거라고요?
씹어 드시나 봐요?
담배는 온갖 발암물질에다 방사능까지 뿜어대는 걸 모르니 이런 댓글을 다는 거라 이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