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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화가 많은건지 마스크 안쓴 사람들보면 화가나요 짜증나고

ㅇㅇ 조회수 : 3,231
작성일 : 2020-05-14 20:36:06
다들 평온하게 지나가시는데 나만 화가나나 싶어 글 써봅니다.
마스크 안쓰고 이야기 하면서 지나가거나 마트에서 안쓴 사람들 진짜 저만 화나는건가요? 대학가가면 더합니다 담배파는 애들도 너무 많고 이제 다 짜증납니다ㅎㅎ
IP : 123.254.xxx.4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0.5.14 8:37 PM (182.215.xxx.5)

    저도 화나요. 째려보고 지나갑니다. ㅡ,ㅡ

  • 2. 쓸개코
    '20.5.14 8:38 PM (121.163.xxx.198)

    저도모르게 째려본 적 있어요;

  • 3. ...
    '20.5.14 8:38 PM (39.7.xxx.202)

    좀 전에 울남편과 외식 나왔다가
    식당주인이 마스크 안썼다고
    울남편은 기분나빠서 먹지도 않고 인상쓰고
    나만 허겁지겁 먹고 나오면서
    이런 시기엔 마스크 좀 쓰시죠 하면서 왔어요.

  • 4. 저도
    '20.5.14 8:38 PM (1.225.xxx.38)

    어쩔라고 저러나 한심해보영ㅎ

  • 5. ㅇㅇ
    '20.5.14 8:39 PM (123.254.xxx.48)

    저도 살짝 피하거든요 저만 이러는거 같아서 글써봤습니다

  • 6. ..
    '20.5.14 8:40 PM (112.170.xxx.23)

    그냥 밖을 안나가셔야 될듯..

  • 7. 이러다
    '20.5.14 8:41 PM (39.7.xxx.69)

    사람들끼리 싸우거나 주먹다짐들 할 것 같아요
    마스크에 대해 사람들도 이제 화가 폭발할 지경같음
    일 한번씩 터지면서 당사자들이 노마스크였던 게 큰 요인

  • 8. ㅇㅇ
    '20.5.14 8:41 PM (123.254.xxx.48)

    출퇴근 걸어서 해서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합니다 ㅠㅠ

  • 9.
    '20.5.14 8:43 PM (210.94.xxx.156)

    인파가 많은 길이나 실내에서는 그렇지만,
    인파적은 길에서 까지
    화를 낸다면
    좀 심한것같네요.
    하긴
    요즘 돌아가는 시국이
    화딱지나게 만들긴 해요.
    울집에는 취준생,군인까지있어 피해있고
    조카는 고3,
    다른조카는 중1입학하는 넘,
    교복은 입어보지도 못하고 작아졌다고ᆢ

  • 10. ...
    '20.5.14 8:46 PM (39.7.xxx.46)

    저 거짓말쟁이 강사 땜에 난리난 동네 살아요.
    그 거짓말쟁이 때문에 쌍둥이 남매랑 엄마가 감염 되었단 소식 듣고
    너무 화나서 어제부터 마스크 안 쓴 사람들 보면 이제 대놓고
    마스크 쓰라고 이야기 합니다.
    반응은 대부분 저를 째려 보지만 그렇게 한소리 들으면 다음
    외출땐 잔소리쟁이 아줌마가 생각나 쓰겠지 싶어서요.

  • 11. ..
    '20.5.14 8:47 PM (116.88.xxx.138)

    여긴 마스크 안쓰면 벌금내는 나라라서 마스크 안쓴 인간들 만날 때마다 신고하고 싶은 맘 굴뚝이지만 마스크 안쓴 인간들이 다가와 침튀기며 따질까봐 째려만 보고 피해갑니다.....벌금 때려도 마스크 안쓰고 돌아다니네요...거의가 백인입니다. 자기 나라도 아닌 곳에서 당당히 법어기는 마인드에 진짜 정나미가 떨어져요..

  • 12. ~~
    '20.5.14 8:53 PM (1.254.xxx.23) - 삭제된댓글

    동사무소 등본떼러갔는데 젊은 총각공무원이 머리는 젊은날 원빈처럼 하고 엄청 잘생긴얼굴로 앉아있드만요.
    제가 자꾸 쳐다봤는데ㅡ자기가 잘생겨서 쳐다본줄알거예요.
    마스크 안해서 제가 쳐다봤구만.
    그총각 저번에 투표하러갔을때도 안하고 있드라고요.

  • 13. 저두요
    '20.5.14 8:54 PM (124.50.xxx.71)

    마스크 안 쓴 사람 보면 화가 올라와 힘들어요ㅠ
    우리나라도 벌금 때렸음 좋겠어요. 한 100만원쯤.

  • 14. 저는
    '20.5.14 8:56 PM (125.181.xxx.232)

    코로나 이후로 욕이 엄청 늘었어요. 마스크 안쓴사람 마트에서 보면 피하는건 기본이고 혼자서 미친거아냐? 하면서욕하고 뉴스보다가 욕하고 차타고 가다가 욕하고 방어처럼 튀어나오네요. 아들과 남편이 처음에는 제 오ㅡㄱ하는거에 놀래다가 지금은 같이 욕하고 있어요.
    아오!!~ 진짜 마트나 실내에서라도 마스크좀 쓰자구요

  • 15. ㅇㅇ
    '20.5.14 8:58 PM (121.162.xxx.130)

    나라에서 마스크 착용 을 법으로 해야해요
    식당에서 마스크 인한거 보면 제일 무서워요.

  • 16. 크리스티나7
    '20.5.14 9:06 PM (121.165.xxx.46)

    더워서 안쓴사람 더러 있어요
    나만 잘쓰면 될거 같기도 한데
    화내긴 싫어요.
    그냥 나부터 조심하려구요.

  • 17. ㅡㅡㅡ
    '20.5.14 9:06 PM (70.106.xxx.240)

    미국인데 여기도 뭐 거의 절반은 안써요 다 백인들.
    그러니 코로나가 창궐하죠

  • 18. 허허허
    '20.5.14 9:17 PM (14.39.xxx.65)

    실내에서는 꼭 끼지만 그냥 길가를 걸을 땐 마스크 내리고 있을 때도 있어요.. 숨쉬기 넘 힘들거든요

  • 19. 유지니맘
    '20.5.14 9:25 PM (223.38.xxx.178)

    밀폐된 공간
    엘레베이터나
    지하철
    버스 등에서 마스크 안쓴 사람 보면
    마스크 쓰라고 이야기 합니다 .
    몇명은 째려보기도
    하지만
    저도 만만찮게 쳐다보니 그냥 쓰윽 가더만요 .
    버스 안에서는 창문 열어요 .
    서로 조심해야죠 .
    내가 걸리는것도 무섭지만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걸리는 것은
    더 무섭습니다 .

  • 20. ..
    '20.5.14 9:25 PM (39.7.xxx.233)

    저도 모르게 째려보게 됩니다. 실외에서도 마스크 안쓰고 통화나 대화를 크게 하는 거 보면 눈쌀이 절로 찌푸려져요.

  • 21. 저위에
    '20.5.14 9:46 PM (39.118.xxx.217)

    동사무소(주민센터겠죠?) 에 마스크 안쓰고 있는 총각공무원이.있다면 직접 보고 말씀하시기 그러면 전화하셔요.근데 이상하네요 그사람..우리 동네 주민센터는 마스크 안한 사람은 못들어가는데 하물며 공무원이 안쓴다는게....

  • 22.
    '20.5.14 10:01 PM (182.228.xxx.196)

    얼마전 큰 마트에서 곱게 화장하고 한껏 꾸몄는데 키는 난쟁이 똥자루만한 여자애 세명을 봤는데 셋다 마스크 착용안했더만요. 미친거 아냐 절로 인상이 찌뿌려지던데 미친것들이 남이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바쁘더라구요. 사람많은데 마스크 턱에 걸치고 다니는 어린 넘들도 꽤 있었고 넘화나요

  • 23. 저도
    '20.5.14 10:53 PM (124.54.xxx.37)

    오늘 식당에 사람 하나도 없는데 일하는 분들이 마스크를 죄다 안썼더라구요 ㅠ 주문해놓고 알아차려서 취소할까하다가 사장님들 마스크 좀 써달라고 얘기했어요 그제서야 부랴부랴 쓰기는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상태로 음식만들고 한거 생각하면 다신 안가고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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