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노예라는 말이 듣기 싫다면 다른 대안을
굳이 오히려 일본의 의도를 도와주는
위안부라는 말을
쓸 이유가 없잖아요?
단지, 본인이 그 말을 더 듣기 좋아한다는 말로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용수라는 분이 그렇게도 분노한다면
용어의 의미에 대해서도
일본에게 분노해야죠. 위안부라는 말을 거부하고
일제의 만행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단어에
대해서도 그 분은 이의제기를 해야하는 걸로 보입니다.
단순 성노예, 위안부 이런 말 보다는
일본 성착취범죄 피해자
이렇게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1. ....
'20.5.14 6:08 PM (223.62.xxx.90)아까 이용수할머니한테 성노예라고 불러야한다고 글쓴 사람이죠?
님이나 성노예라고 불리시길.2. ...
'20.5.14 6:09 PM (223.38.xxx.4)진짜 뭐에요 이 사람은?
강간피해자 이마에 강간피해자라고 새겨주지 그래요?3. ㅇㅇ
'20.5.14 6:12 PM (119.192.xxx.1)위안부는 즉 '성노예'이다.
라는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건 이콜 공식이에요.
십년전 이십년전엔 왜 가만히 계셨어요?
이 문제가 그때도 시끄러웠다는건 처음 아셨죠?
님이 그분들에 대해 이제야 관심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님의 어설픈 뒷북이 그 분들에겐 고통입니다.4. 그런데
'20.5.14 6:13 PM (211.215.xxx.107)이용수 님 의견에 다른 피해자분들은 동의하시나요?
동남아, 네덜란드 등, 전세계에 일본군에게 끌려 가신 피해자들이 계신 걸로 아는데요5. ...
'20.5.14 6:14 PM (112.161.xxx.213)'일본 성노예 사건 피해자'가 정확한 용어라거 아까 어떤 님한테 댓글로 배웠어요.
이게 맞는 것 같아요.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여성들을 성노예 취급했지만, 그분들의 본질이 성노예는 아니겠죠.
할머니들은 성노예 취급당했으나 갖은 폭력 속에서도 끝내 살아남아 일본의 폭력을 증언하고 고발한
위대한 생존자이자 투사죠.6. 이정도면 집착?
'20.5.14 6:14 PM (223.39.xxx.211)할머님들이 잘 못 했어요?
듣기 싫다니요?
좀 정도껏 하세요!7. 맞아요
'20.5.14 6:15 PM (218.236.xxx.162)위안부는 절대 적합한 단어가 아니죠 누가 누굴 위안합니까?
일본군 성노예제도 피해자 아닌가요8. 윗님
'20.5.14 6:16 PM (1.235.xxx.101)말씀이 맞네요.
일본 성노예 사건 피해자 가 맞고,
위대한 생존자이자 투사이시네요...9. ...
'20.5.14 6:18 PM (218.236.xxx.162)위대한 생존자이자 투사이시네요...333
10. ...
'20.5.14 6:18 PM (221.167.xxx.70)참 새삼 댓글다는 사람들 보면
국어공부가 절실해 보입니다.
위안부라는 말은 일본의 만행을 덮기 위해
일본이 만들어 냈기 때문에 성노예라는 말을
써야 한다는 분 글을 읽었는데
댓글에 이용수 할머니라는 분은
오히려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위안부로 더 듣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일본을 증오한다면서 좀 모순적이라고
생각돼서
일본 성착취범죄 피해자라고 부르는 게
일본 만행을 확실히 알리는 단어 아니냐고
대안을 제시했는데...
댓글 다는 사람들이야말로
참 원초적인 일본인들 아닌가 싶습니다.11. ㅇㅇ
'20.5.14 6:19 PM (82.43.xxx.96)위안부=성노예 공통으로 쓰입니다.
해외문건 검색해봐도 다 알수 있어요.
네덜란드출신 성노예분 기사에서 위안부로 쓰인것 bbc 기사로 읽었어요.12. ....
'20.5.14 6:20 PM (223.62.xxx.90)위대한 생존자이자 투사이시네요...44444444
13. 국어공부는
'20.5.14 6:22 PM (223.62.xxx.56)원글님이 하셔야..
제목부터가 누구 대상인지 모호함
제 목 : 성노예라는 말이 듣기 싫다면 다른 대안을14. ㅇㅇ
'20.5.14 6:27 PM (211.193.xxx.69)이용수 할머니 말과 행동을 보면요
자신은 수치스럽고 더러운 성노예가 아니라
단지 위안부였다고 자신을 위로하고 있더만요
일종의 자기 기만인데
얼마전 인터뷰에서 일본과 화해해야 한다는 제스쳐를 내 보인것으로 보아
아마 자신의 과거를 치유하고 싶은 맘이 강한것 같아요
그래서 30년간 일본과 위안부 투쟁을 해온 단체를 적폐로 몰고 그들과 손을 끊고 싶어하잖아요
이런거 보면 참 할머니가 92세 노인네라서 그런지 사리판단이 많이 어두워보여요
일본과 화해해서 일본학생들한테 실상을 알린다??
이런 발상은 누구한테서 나왔을까 생각해보면 꼬드김에 넘어간 할머니가 많이 안되어 보여요.
결코 지울수 없는 과거라면 인권투쟁가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마냥 과거만 지우고 싶은 연약한 한 여인이 되고 싶은가 봅니다15. 세상
'20.5.14 6:38 PM (223.38.xxx.88)우리모두..알고있지만..
완하해서 상처주지않는 단어를 사용하는 예는 많아요..
게이..보다는 성소수자..
이혼녀..보다는 싱글맘..
왜..할머니들만 예외가 되야하나요?
어떤 목적으로요.?
그들도 상처를 더이상 받지않을 권리..인권이 있습니다.16. 다른댓글중
'20.5.14 6:42 PM (82.43.xxx.96)20.5.14 6:30 PM (106.252.xxx.245)
정확히는 '위안부'라고 씁니다. 작은 따옴표는 이것이 정확한 뜻이 아니라는 것을 뜻합니다. 물론 성노예라는 단어가 정확하지만, 당사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라서요http://www.mk.co.kr/news/society/view/2018/08/510313/
벌써 정리된 단어였네요.
'위안부' 피해자17. ..
'20.5.14 11:02 PM (115.140.xxx.145)211.193.xxx.69 입으로 지은 죄 뭘로 갚으려고 여기저기 댓글에서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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