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회사 건물에 확진자가 생겼대요
아들이 근무하는 곳은 확진자와 다른 회사지만 단지 같은 건물이라는 이유로 부랴부랴 재택근무 체제로 바꾸었답니다. (서울시내 한복판 제법 큰 건물입니다..)
아들이 지금 집에 와있다는데, 이 경우 저희 가족은 내일부터 어찌해야되나요? 저는 내일 출근을 해도 될까요?
1. 어휴
'20.5.14 4:52 PM (59.5.xxx.74)혹시 광화문 S사 아닌가요?
그 건물 은행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데.
또 재택이면 ..ㅠㅠ2. 어휴
'20.5.14 4:53 PM (59.5.xxx.74)보건소에 문의해 보세요.
120 으로 문의해도 되고요.3. ㅇㅇ
'20.5.14 4:55 PM (221.141.xxx.242)일단, 원글님 출근 사시는곳에 알리신 후 회사의 조치에 따르면 됩니다
4. ㅠ
'20.5.14 4:55 PM (210.99.xxx.244)불안하시니 검사하시고 음성 나와도 당분간 격리하셔야할듯 그사람은 음성 나와도 격리하고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5. 지금
'20.5.14 5:0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회사마다 확진자 또는 검사 대상자가 한두명은 있는것 같아요.
결과 나올때까지 방역 봉쇄하는 곳도 있고,
음성이라도 2주 자가격리후 검사 다시 받아서 음성이면 출근.
거짓말하고 시간 끈 경우이기도 하고 절대 확진자 발생하면 안되니까
다른 건물이라도 전 계열사간에 감염자가 생길까봐 하더라구요.
회사마다 다른것 같아요.6. ㅇㅇ
'20.5.14 5:10 PM (61.98.xxx.27)지인은 그 회사 다녀서 아는데요.그 확진자와 다른층이긴하나 본인 재택하며 자가격리하고 어린이집에 있는 애들 바로 데리고 와서 같이 격리하기로 했대요. 남편도 회사에 말하고 재택 들어갔고요
7. 줌마
'20.5.14 5:18 PM (1.225.xxx.38)혹시모르니ㅡ재택및 자가격리하는게ㅡ최선이죠....
8. 어쩌나
'20.5.14 5:20 PM (222.117.xxx.240)확진자가 처음에 음성 판정 받았어도 2주 자가격리 했어야 하는가보네요...
앞으로 이런 상황이 비일비재할텐데 어느 범위까지 자가격리를 하고 일상을 중단해야 하는지 참 혼란스럽습니다.9. ㅇㅇ
'20.5.14 5:27 PM (61.98.xxx.27)아까 제가 댓글 남긴 그 회사 다니는 지인요.
지금 연락왔는데 역학조사관이 따로 연락 안 받은 직원들은 내일 다 출근하고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했답니다.
밀접촉자가 아닌 경우는 괜찮나봐요.
아드님 연락 받은 거 없음 괜찮지 싶네요.10. ..
'20.5.14 5:30 PM (112.154.xxx.63)저희 남편 회사 같은 건물 (다른 회사, 다른 층)에 확진자 몇명 있었는데
알려진 당일에만 일찍 퇴근하고 그 뒤로는 계속 출근했어요
단지 같은 건물에 이었다고 자가격리는 아니더라구요
다만 혹시나 싶어서 저희도 더 조심하고 안나가고 했습니다
마음가짐 조심하고 생활하시면 될 것 같아요11. 어쩌나
'20.5.14 6:08 PM (222.117.xxx.240)따로 연락 받은사람, 밀접촉자, 이런게 아니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군요.. 제가 지금 집에 와 보니 아들이
본의아니게 일찍 퇴근해놓고 심신이 피로한지 자고있네요. 슬그머니 그 방문 닫아놓고 저녀석을 방에 격리시켜야되나 걱정하던 참이었습니다. 이십대 후반이나 되었지만 자는 모습을 보니 직장을 다녀도 아직도 아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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