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용수라는 분은 왜 위안부로 불리고 싶어하나요?

...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20-05-14 16:31:40

인권운동가라면

일본의 만행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성노예라는 말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어할 것 같은데
오히려 일본의 비열한 의도에 동조하는
위안부로 불리고 싶어하는
심오한 뜻이 있나요?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그렇게 불리고 싶다면
상당히 모순적인 분이시네요?
IP : 223.39.xxx.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4 4:34 PM (182.216.xxx.207)

    님 자신을 성노예라고 부르고싶으세요?

  • 2.
    '20.5.14 4:35 PM (125.132.xxx.156)

    섹스슬레이브라는 말이 너무 끔찍하잖아요
    그분 잘못은 아니라고봅니다

  • 3. ㅇㅇ
    '20.5.14 4:35 PM (1.215.xxx.108)

    왜들 이렇게 어리석은 글들을 올릴까요?

  • 4. ...
    '20.5.14 4:36 PM (112.161.xxx.234)

    자기 끔찍한 기억을 직시하는 건 힘든 일이니까요. 성폭력을 당한 여성들이 보일 수 있는 심리예요. 더구나 몇 년씩이나... 이용수 선생님이 강하신 분이니까 여기까지도 온 거예요.

  • 5. ..
    '20.5.14 4:38 PM (110.70.xxx.107)

    왜 이렇게 원초적이지 못해 안달 났어요.
    그리고 노예라는 단어 자체도 맞지 않잖인요
    노예 제도가 없어진게 언젠데요.

    그저 자극 자극 자극

  • 6. 이용수인권운동가
    '20.5.14 4:47 PM (82.43.xxx.96)

    2007년 미국하원에서 위안부결의문 통과시키신 분
    아이캔스피크 영화 보셨으면 알겁니다.


    위안부 피해자들 “사전협의 無” 항의…이용수 할머니, 외교차관에 “당신 어느 나라 소속이냐”(2015 박근혜 정권)

    2012년 10월 도쿄재판소에서 열린 한일협정 문서공개 재판에서 이용수 할머니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어 승소 판결을 얻어 냈다.

    https://mobile.twitter.com/striped_socks19/status/1260404618317533184


    이용수인권운동가의 삶을 1도 이해 못하며 폠훼하는 발언하지 마시길.
    일 열심히 하시고 인사치레 말 하는것 듣는것 다 싫어하신다고
    미국에서 돕던 분들이 글 올렸습니다.

  • 7. ...
    '20.5.14 4:49 PM (211.62.xxx.126)

    님은 노예로 불리고 싶으신가봐요?
    그냥 노예도 아니고 성노예
    나같아도 싫어요!

  • 8. 이용수인권운동가
    '20.5.14 4:59 PM (82.43.xxx.96)

    또한
    문재인후보 시절 대통령님과 투표전날
    마지막 대구유세때 같이 휘날레를 장식하신 분입니다.

    또한
    트럼프 우리나라 방한 만찬때
    이용수인권운동가님을 안아줘서 엄청나게 화제가 됐었어요.
    다 의미있는 일 인겁니다.

    이용수님이 누군지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윤미향당선자가 한 일만큼
    아니 그보다 더 많은 일을 하신 분이에요.

  • 9. 피해자
    '20.5.14 5:00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인권 피해자에게
    자꾸 프레임을 씌우려는 작자들은 왜 저러는겁니까?
    사건 적시는 당연한거예요.

    성노예가 아니라, 일본의 성노예 사건의 피해자라구요
    완전 다른겁니다!

    사건으로도 구분 충분히 되는데 부사 똑바로 안쓰고
    캠페인 카피문마냥 사람을 지칭하는거
    그게 인권유린이고 피해자 인권은 하나도 보호안하는건데
    화가 날 지경이네요.

  • 10. 이용수인권운동가
    '20.5.14 5:06 PM (82.43.xxx.96)

    이용수 여성인권운동가가 미의회에서 연설을 한게 2015년
    그로인해 미의회가 발칵 뒤집혀 일본 정부를 압박 하게됨
    그래서 급히 한일 위안부 합의가 진행됨
    이 때 아베가 공식적으로 위안부 존재를 인정 하게됨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150422088200071

  • 11. ㅇㅇ
    '20.5.14 5:07 PM (121.128.xxx.64)

    일본 성노예 사건이든 성노예든
    당사자가 싫으시다잖아요
    그리고 우리 세대와 달리 그분들 세대에서는 노예 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정말 진저리나게 싫으실수도 있잖아요

    미국에서 어쩌구 뭐 그런 의도로 본인이 싫다는.성노예라는.말을 썼다는 것도 참 어이가 없어요.
    저도 처음 위안부가 아니라 일본군 성노예라고 했을때 뜨악했어요 ㅠㅠ

  • 12. ...
    '20.5.14 5:51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왠 싸패

  • 13. 00
    '20.5.14 6:30 PM (106.252.xxx.245)

    정확히는 '위안부'라고 씁니다. 작은 따옴표는 이것이 정확한 뜻이 아니라는 것을 뜻합니다. 물론 성노예라는 단어가 정확하지만, 당사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라서요.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8/08/510313/

  • 14. 정말
    '20.5.14 7:30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부끄러운줄 아세요. 이런 글.

  • 15. 댓글알바보다
    '20.5.14 10:38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댓글노예라는 어휘의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861 저 검정바탕에 꽃무늬 스커트샀어요. 7 고민하다가 2020/05/18 2,408
1076860 재개발 지구 내에 20년 안된 아파트는 어떻게 되나요? 3 재개발 재건.. 2020/05/18 1,508
1076859 이 치료 후 교합이 안맞아 아파요 1 겁남 2020/05/18 1,347
1076858 염색약 제일 밝은색과 제일 어두운색 섞어서 하면 어찌되나요? 4 ... 2020/05/18 2,233
1076857 저는 학창시절 걱정 한번 안끼치던 딸이였어요... 23 레이니 2020/05/18 7,597
1076856 엄마가 불안증 우울증 환자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6 ㅜㅜ 2020/05/18 2,675
1076855 지금 천둥번개와 비가 내려요. 5 초여름 2020/05/18 1,100
1076854 세컨드 자식은 아버지 재산에만 권리가 있나요? 9 재벌보니 2020/05/18 3,092
1076853 이제야 방탄에 관심생기는데 누구 좋아하세요? 38 .. 2020/05/18 2,796
1076852 코로나 집콕에 집 상태가 어떠세요? 6 홈블라인드 2020/05/18 1,906
1076851 스트레스풀리는 음식 추천요 7 스트레스 2020/05/18 1,404
1076850 나도 이제 토왜 되는 거임? 16 에라2 2020/05/18 1,508
1076849 구운 자반고등어로 1 00 2020/05/18 789
1076848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 조선총독부 박물관 자료 7 .. 2020/05/18 932
1076847 맛없는 생선 조림 어떻게 살리죠? 5 망했음 2020/05/18 771
1076846 아.. 알바 구하기가 힘드네요 3 ... 2020/05/18 3,109
1076845 대통령이 189조 먹튀한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61 댓글 만선 .. 2020/05/18 6,488
1076844 비 오는 날 신발 뭐 신으시나요~? 9 신발 2020/05/18 2,663
1076843 욕실은 어떻게 정리하나요? 10 2020/05/18 2,655
1076842 생선살 튀김하려고 하는데요~ 전분으로만 해도괜찮을까요? 4 음마 2020/05/18 773
1076841 임영웅 이분 트롯만 잘하는게 아니군요 20 ... 2020/05/18 5,302
1076840 개별난방 전환공사하면서 분배기교환까지 하는게 나을까요? 3 보일러 2020/05/18 1,033
1076839 30년동안 외면하던 6 비온다 2020/05/18 2,637
1076838 국가재난기금으로 경기도 이천시에서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도와주세요... 2020/05/18 928
1076837 윤미향, 3개월전 워싱턴에 재단을 만들었구요. 지원계획했습니다... 22 점점점점 2020/05/18 2,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