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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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하니 돈에대한 개념이 달라지는군요
1. 그러다
'20.5.14 12:36 PM (203.226.xxx.203) - 삭제된댓글빚내서 주식하는거죠.
(곧 수익을 얻을 것이니까 빚이라는 생각은 안 들고요)
저희 집안에도 수억 날린 사람있어요.
(그게 수억이고 빚인지 개념자체도 없더라구요)2. 그러다
'20.5.14 12:37 PM (203.226.xxx.203) - 삭제된댓글빚내서 주식하는거죠.
(곧 수익을 얻을 것이니까 빚이라는 생각은 안 들고요)
저희 집안에도 수억 날린 사람있어요.
그게 수억이고 빚인지 개념자체도 없더라구요
눈이 안 보이는 돈이니..3. ....
'20.5.14 12:38 PM (221.156.xxx.253) - 삭제된댓글네 그래서 오로지 원금으로만 굴리고
원금에서 혹여나 손실이 나면
그땐 정리할 생각입니다.4. .,
'20.5.14 12:38 PM (121.158.xxx.233)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그래서 천만원 일억 그렇게 잃는거죠..
누규 아파트값도 없는데 누군주식하다 아파트몇채 날리고..5. .,
'20.5.14 12:39 PM (121.158.xxx.233)그러게요
그래서 천만원 일억 그렇게 잃는거죠..
누군 아파트값도 없는데 누군주식하다 아파트몇채 날리고..6. ......
'20.5.14 12:41 PM (221.156.xxx.253)네 그래서 오로지 원금으로만 굴리고
원금에서 혹여나 손실이 나면
그땐 정리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손실이 안나도록하는 방향에서
보수적이게 하다보니
남들처럼 상한가 치는 큰 수익은 아니어도
안전하게 매일 조금씩 얻는 수익의 이점은 분명 존재하는 듯요7. 음
'20.5.14 12:42 PM (1.225.xxx.121)원글님처럼 절제할 줄 알면 계속 해도
괜찮죠.
수익 내고 수익금은 따로 관리하는데요.
원금으로 끝까지 하세요.
저는 수익을 못내서.ㅠㅠ8. 그래도
'20.5.14 12:42 PM (135.23.xxx.205)돈을 투자않고 그냥 은행에 갖고 있는것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지요.
9. ㅇㅇ
'20.5.14 12:43 PM (211.36.xxx.26)원금 얼마로 하세요?? 오늘은 갖고 있는 종목이 다 파란불이네요 ㅠㅠ
10. 전
'20.5.14 12:43 PM (219.251.xxx.213)세상을 보는 눈이 엄청 냉정해진거 같아요.
11. 맞아요
'20.5.14 12:44 PM (219.241.xxx.175)동감해요 이번에 운좋게 3억 넘게 벌었는데 하루 2천만원 버는건 아무것도 아닌거 같고. 돈에 대한 감각이 무뎌졌어요.
12. .....
'20.5.14 12:47 PM (221.156.xxx.253)원금은 좀 되는편이지만 워낙 보수적이게 베팅해서인지
윗님처럼 환호성칠 만큼은 수익은 아니네요..
윗님 정말 축하드립니다.13. 첫댓글
'20.5.14 12:49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쓴사람입니다.
가족의 주식 빚으로 사채업자한테 무릎까지 꿇고 울며 빌어봤습니다. 이자 깎아달라고..
사채업자는 절대 안 봐줘요
결국 집을 날렸죠.
그런데도 당사자는 얼마를 날렸는지
그 돈이면 먹고 입고 놀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돈인데 모르더군요. 눈앞의 현찰을 빼긴건 아니니까 감이 없어요.
그런데 반면 저는 주식으로 잃어본적이 없습니다.
아예 장기보유로 가던가 하지 절대 무리나 단타 남발은 안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주식투자는 절제와 손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빚내서 할 82님들은 설마 없겠죠.14. .....
'20.5.14 12:49 PM (221.156.xxx.253)그러게요 오늘은 다른 종목 모두를 훑어봐도 죄다 파란불이더군요.
제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하루이틀 기다리면 금방 바로 복구는 되더라구요.
복구에 지장없는 종목위주로 고르고있네요.15. .....
'20.5.14 12:53 PM (221.156.xxx.253)선물,옵션,유가 쪽으로는 안가고
코스피 대형주 위주로 분산 접근하면
안전하다고 봅니다.16. 부럽네요
'20.5.14 12:59 PM (175.213.xxx.82)부모님은 주식으로 집한채 날리시고 남편도 주식으로 좀 날려보고.. 남동생은 20여년전 주식 수익률 대회에서 상까지 탔는데 선물해서 다 날리고 빚더미에 신용불량 되어 아직도 회복못하고 있어서 우리 식구들은 이제 주식은 쳐다도안봐요. 물론 장 좋을 때는 다 잘 나갔던 사람들이었죠. 최근에 장 하락할때 제가 좀 들썩였는데.. 그게 한번 돈맛을 보면 끊어내기가 쉽지 않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꾹 참았어요. 보수적으로 하면 괜찮은데.. 우리 집안은 피가 뜨거워서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ㅜ
17. 111
'20.5.14 1:00 PM (14.45.xxx.213)3억 넘게 버셨단 분 넘 부럽네요 ㅠㅠㅠ 원금이 얼마였나요 저는 주식 5년째인데 4억이 2억5천 됐어요... 1억5천 써보지도 못한 돈 ㅠㅠㅠㅠㅠㅠ
18. ...
'20.5.14 1:12 PM (182.231.xxx.124)문제는 그러다 결국 날리더군요 주식의 끝은..
19. 악화
'20.5.14 1:1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게 이런뜻인가 ㅠㅠ
20. 음
'20.5.14 1:21 PM (223.38.xxx.69)행운에 속지 마라.. 책 읽어보세요.
21. ...
'20.5.14 1:23 PM (221.156.xxx.253)210님 해석하기 나름아닐까요.
제 경우는 양의 습관을 음의 습관으로 갉아먹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한 표현인 거 같습니다22. 전
'20.5.14 1:55 PM (211.246.xxx.72)이익금으로하다가 이게 무슨의미가있나?싶어 다시같은통장에넣거나 수익금 그냥 써요
23. ㅡㅡㅡ
'20.5.14 1:57 PM (110.70.xxx.8) - 삭제된댓글혼자 그렇게 바꾸고 사시면 되죠.
뭘 여기에다 주절주절.24. ㅇㅇ
'20.5.14 2:27 PM (117.111.xxx.159)누군가에게는 그 주절주절이 동지의식과 도움도 돼요
25. 주식
'20.5.14 2:50 PM (223.62.xxx.28)예전부터 조금씩하다 작년 하락장 직전에 돈 필요해서 다 찾고 한동안 못했어요. 몇달전부터 코인이랑 주식 다시 하고 있는데 솔솔해요. 코인은 워낙 변동폭이 크로 24시간 장이 오픈되어있어서 좀 힘들긴 해요 ㅎㅎ
이번에 진단키트쪽으로 수익좀 봤네요26. ....
'20.5.14 3:02 PM (218.155.xxx.202)형부 이번에 딱 4천벌고 나와서.언니랑 시계 하나씩 하더만요
진짜 부럽습니다27. 주식해서
'20.5.14 3:10 PM (117.111.xxx.147) - 삭제된댓글수억 벌 때는 월급이 굴러다녀도 잊고있음
28. ...
'20.5.14 3:31 PM (223.38.xxx.82)그러다가 장 안좋으면 한번에 훅 가는게 주식
29. ..
'20.5.14 4:28 PM (114.203.xxx.194)원글님
수익날때 수익난만큼만 팔고 원금으로만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수익나는금액을 계산해서 그만큼 주식수를 매도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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