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초반인데 관절이 70대 진단받았어요..ㅠ

애플리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20-05-14 12:07:51
무릎이 아파 병원 갔더니 70 80 대 무릎정도로 연골이 없고 뼈가 변형이 되었데요.. 저 아직 일도 해야되는데 어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정말 우울 합니다..
IP : 118.235.xxx.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4 12:09 PM (14.36.xxx.147)

    저는 40대에 골다공증 판정 받았어요.ㅠㅠ
    너무 걱정마시고, 인공관절 수술도 있고 점점 기술이 좋아지니 마음 편히 먹으세요

  • 2. ..
    '20.5.14 12:11 PM (211.222.xxx.74)

    MRI 찍어보신거에요?? 어떤 통증을 느끼세요? 저도 병원가야하는데..

  • 3. 50
    '20.5.14 12:11 PM (110.70.xxx.42)

    저도 그럴거같아요 ㅜ
    안아픈 관절이 없고...
    운동이나 영양제 ..뭘 하면 좋을까요
    추천해주실분 계실지 . 묻어 질문해요

  • 4. ..
    '20.5.14 12:12 PM (49.169.xxx.133)

    50대에 골절 많이 당하시더라구요. 조심하세요.

  • 5. 아니
    '20.5.14 12:14 PM (175.223.xxx.99)

    어쩌다가.. ㅠ 걷기 많이 하셨어요?

  • 6. 그렇군
    '20.5.14 12:18 P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비타민D부족이니까 그정도면 주사로 맞으셔야되요.
    그리고 꾸준히 알약으로 챙겨드세요.
    골다공증 예방하려면요.

  • 7. 애플리
    '20.5.14 12:18 PM (118.235.xxx.24)

    다음주에 mri 예약 했어요.. 아직 인공관절 할 나이가 아닌데 너무 슬프네요.. 예전부터 조금씩 무릎이 쿡쿡 쑤실때도 있었고 요즘은 앉고 일어나기가 불편했어요..조금이라도 아프다 하시면 얼릉 병원 가보세요..전 너무 늦게 간거 같아요..

  • 8. 위로
    '20.5.14 12:36 PM (121.130.xxx.55)

    에고...저도 또래라 남의얘기같지 않네요.
    이젠 몸 아끼면서 살아야할 나이네요.
    조심조심 살아요,,우리 ㅠㅠ

  • 9. .....
    '20.5.14 12:3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혹시 체중이 많이 나가시나요?

  • 10. 저도
    '20.5.14 12:52 PM (49.1.xxx.190) - 삭제된댓글

    50대 초반인데 님이랑 비슷..
    커티스템수술 권유 받았어요.
    전 3-40대 등산으로 보냈거든요.
    관절도 타고나는 부분이 커서 원래 약한 사람도 있대요.
    저랑 같이 등산한 제 또래, 60대, 70대여자들
    아직도 멀쩡히 등산하는사람 많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어느정도 현상태 할 수도 있대서
    체중줄이고, 처방약 먹고, 근육강화 운동하는중이지만
    통증이 더 심해지면 수술할 수 밖에요.

  • 11. 저도
    '20.5.14 12:56 PM (49.1.xxx.190)

    50대 초반인데 님이랑 비슷..
    커티스템수술 권유 받았어요.
    전 3-40대를 등산, 트레킹으로 보냈거든요.
    관절도 타고나는 부분이 커서 원래 약한 사람도 있대요.
    저랑 같이 등산한 제 또래, 60대, 70대여자들
    아직도 멀쩡히 등산하는 사람 많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어느정도 현상태를 유지 할 수도 있대서
    체중줄이고, 처방약 먹고, 근육강화 운동하는중이지만
    통증이 더 심해지면 수술할 수 밖에요.

    수술 후 재활에 성공한다해도
    예전처럼 등산같은 스포츠는 불가능하고요.
    이젠...몸의 어디든 조심조심 아껴가며 살아야하는
    나이라는게 참 우울하네요.

  • 12. 저두비슷
    '20.5.14 12:57 PM (1.245.xxx.135)

    요즘은
    줄기세포수술로 많이 하던데요.
    서울이면
    서초구에 연세사랑 병원
    잘하나봐요
    남일같지 않네요
    좋아지시기 바래요

  • 13. 운동
    '20.5.14 2:33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운동으로 관절아픈게 아니라면
    여성호르몬검사해보세요.
    아마도 호르몬결핍이나 비타민디 결핍 있을겁니다.

  • 14. 연골손상은
    '20.5.14 2:55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많이 써서 손상되는 거예요.
    좌식생활과 가사노동이 온몸의 연골을 상하게 하죠.
    저도 50대인데 어제 무릎연골주사 맞고 왔어요 ㅠ.ㅠ
    근데 연골 주사가 효과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연골은 아직 재생시키는 약이 개발이 안되서
    그냥 윤활제만 주사해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심하지 않으니 연골 곤상으로 인해 주변 조직들이 마찰되어 염증이 생기는 걸 막기 위함이래요.
    소염제도 당연히 처방 받았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678 이유없이 가슴이 미어질듯 아픈데.... 10 이상하게 2020/07/02 2,735
1090677 학창시절 저를 비웃고 무시하던애들에게 복수 하고 싶단 생각이 들.. 10 ss 2020/07/02 3,287
1090676 추경 처리 급한데 여당은 '증액 드라이브'.. 난감한 기재부 8 ㅇㅇㅇ 2020/07/02 781
1090675 이런 남편도 있어요 4 ... 2020/07/02 3,032
1090674 저는 연예인 실물 다 그저그랬어요. 44 ... 2020/07/02 22,741
1090673 이따 조문가요. 요즘 상가 분위기 어떤지요. 5 .... 2020/07/02 1,779
1090672 복숭아 한박스 샀는데요 4 궁금 2020/07/02 3,100
1090671 다운계약서와 양도소득세까지 구매자가 부동산천재 2020/07/02 1,210
1090670 주한미군 착오로 확진 미군 부부 격리 해제 후 재격리 .... 2020/07/02 1,126
1090669 대통령, 4시부터 계속 회의하고 있나요? 24 기다림 2020/07/02 2,590
1090668 4층 아파트 1층만 테라스가 있는 아파트? 6 dna 2020/07/02 2,825
1090667 명쾌하네요 ㅋㅋ 2 진혜원검사님.. 2020/07/02 1,931
1090666 다운계약서 7 .... 2020/07/02 1,698
1090665 정리하는라 종일 일했어요 4 ㅇㅇ 2020/07/02 2,411
1090664 금태섭의 모서리-‘조국백서’를 읽고 싶다 22 저런 2020/07/02 1,223
1090663 항암환자 병문안 선물 12 ... 2020/07/02 3,745
1090662 문재인정부의 위선적 부동산 정책..아직 늦지않다 집사라.. 22 집값 2020/07/02 1,991
1090661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장윤정선수 그렇게 잘하나요? 11 ㅇㅇ 2020/07/02 9,973
1090660 피아노 페달 소리 2 sugarf.. 2020/07/02 1,398
1090659 척추쪽 잘 보고 7 .. 2020/07/02 797
1090658 무조건 세~게?를 요구하는 아이 12 예쁜아이 2020/07/02 2,830
1090657 어제 유퀴즈를 보고 마음이 심난하네요 3 ㅇㅇ 2020/07/02 5,155
1090656 코로나 19로 점점 어려워지네요 11 올레길 2020/07/02 5,708
1090655 저처럼 13년도쯤에 결혼하신분들 집장만... 25 허허 2020/07/02 4,658
1090654 요즘은 우리네라는 분 안오시나요?? 10 가갸겨 2020/07/0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