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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 며칠 부부의 세계 달렸더니

...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20-05-14 11:19:59
머리에 피로감만 가득하네요. 
화제라길래 자기전 한두편씩 보고 잤는데
며칠사이 머리가 바보가 된것 같아요
머리도 개운치 않고 찝찝하기만 함
얼른 끝나야지
이런 드라마 왜 만드는지
드라마가 너무 칙칙해요
유부남은 건드리는거 아님
이혼은 피곤한 일
이 두가지 알게 된것 이외에는 즐거움도 재미도 없는 불량식품같은 드라마 ㅠ
IP : 58.143.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5.14 11:28 AM (116.39.xxx.186)

    저도 처음 몇 회 보다가 안봐요
    보는 내내 심장이 뛰고(배신,협박, 폭력..) 고통스러운데
    보고 나면 계속 우울하고 기분이 가라앉아 있는 상태..
    이래서 tv볼거면 예능프로처럼 아무 생각없이 하하호호 웃는 프로가 정신건강에 좋겠구나 싶었어요.

  • 2. ...
    '20.5.14 11:40 AM (58.143.xxx.95)

    어른들도 그런데 준영이 엇나가는것까지 보니 스트레스가 말도 못해요
    하이에나 볼때는 참좋았는데
    검블유도 그렇고
    밝은 드라마나 예능이 최고같아요

  • 3. 맞아요
    '20.5.14 11:4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제친구들과 대회중
    부세보고 꼭싸운데요
    저도 애들이 화난사람처럼 인상쓰고 본다고
    저는보고난뒤 꼭 꿈이어지러워요
    남 은회차가 2회뿐이라
    안봐야지 하다가 남은거볼까 그러고있네요
    이번주 그것이알고싶다도 너무궁금하고

  • 4. ....
    '20.5.14 11:47 AM (219.255.xxx.28)

    슬의 로 정화하세요

  • 5.
    '20.5.14 11:48 AM (125.130.xxx.189)

    저도 몇 회 보다가 정신 산란해져서 안보는데요
    다른 무거운 소재나 주제의
    드라마들에는 일부러 코믹 인물이나 유머 코드 또는 따뜻한
    인물들을 심어서 교차적으로
    흘러가서 잠시 그 칙칙함과
    우울함을 쉬게 하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도
    음향 효과 넣고 과장하고
    선정적으로만 끌고 갑니다
    친구들의 함구나 협조도
    기왕이면 더 배신스럽고
    악의적인 것으로 풀어서
    보여주고 니들 인간들은
    다 이런 똥들이야 라고
    현실을 더 비꼬고 비틀어서
    표현해서 보고 있는 이들에게
    똥과 오물을 투척하고 자존감과 인간의 천성을 비웃고
    더 타락시킵니다
    전문직 여의사가 자기 환자
    그것도 약자를 흥신소 직원처럼 이용하고 찾아 다니고
    약간의 동정과 사과로 포장하고 또 배신하고 ᆢ그런 악한
    의사가 여주이고 많은 시청자
    여성들이 열광하게 명품과
    스타일로 그 악랄성을 포장한
    괴기 드라마입니다
    자살 사건으로 죽는게
    그 부모ㆍ그리고 시모(원작)
    스토커ㆍ그리고 여주ㆍ그리고 어쩌면 남주까지도ᆢ
    대체 자연사 죽음은 온데간데 없이 몇 사람이 겨우 불륜이란
    주제하에 자살이란 연쇄반응으로 죽게하고 이걸 열광하며
    보는 시청자들은 어떤 사람들인지요? 정치가만 썩은게
    아니고 국민들도 정신이
    썩은건 아닌지 ᆢ아이 키우는
    엄마고 한 가정의 안 해 라면
    이런 드라마를 거부하고 비판해야 합니다

  • 6. ...
    '20.5.14 11:49 AM (58.143.xxx.95)

    워낙 평이 안좋아 끝까지 안보려다가 요즘 너무 심심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그냥 심심한채로 잠드는게 훨씬 건강에 좋았을것 같아요
    김희애는 스트레스받아도 12억 받으니 괜찮지
    시청자는 무슨죄인가요 이런 독극물같은 드라마
    제가 본 드라마중 가장 최악이에요 ㅠ
    화나고 인상쓰고 본다는거 맞아요
    일부러 건강위해 웃기도 한다는데 스트레스 받으려고 보는 드라마
    제작자나 연기자는 돈이되니 상관없겠지요
    시청자만 피해자임 ㅠ

  • 7. ...
    '20.5.14 11:51 AM (58.143.xxx.95)

    차라리 영화라면 장르물이다 하고 2시간만 참으면 되는데
    이건 드라마니 길긴 왜이리 긴지
    불행을 지속적으로 주입하는듯한 느낌이에요
    정말 이런 창작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안봐줘야 답인데!!!

  • 8.
    '20.5.14 11:53 AM (218.155.xxx.211)

    저도 보다 넘 피곤해서 포기 했는데..
    저기서 김희애도 넘나 이기적이고 자기만 생각하는 엄마라.. 아들이 불쌍.

  • 9. 트랩
    '20.5.14 12:08 PM (124.50.xxx.74)

    저도 12부턴 거르고 있어요
    전에는 티비켜면 나오니까 그냥저냥 보긴 했는데
    이젠 보면 좀 피곤해져요 ^_^

  • 10.
    '20.5.14 10:53 PM (125.130.xxx.189)

    낼 모래 그 드라마 하면
    아줌마들 또 글 올리고
    옷ㆍ가방이며 신파성 질문과
    나름의 논평들로 열광할텐데
    참 한심한 현상이예요
    저런 구역질 나는 드라마가
    최고 시청률이라고 기록되는게 자존심 상할 일이죠
    연출자ㆍ작가 몽둥이 세례 좀 받아야되는데요
    악하고 처참한 전개입니다
    막판에 또 누가 자살할지
    살다가 갈등할 상황이면
    자살로 귀결되는 작가의
    머리나 그런걸 여과 없이
    방송하는 방송위원회나
    참 ᆢ영화도 아니고ᆢ
    드라마가 넘 막장으로
    달리면 스톱 시키는 법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경고도 안 하는 방송위가
    뭐 하는곳인지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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