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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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분해해서 버려보신 분 계신가요?
1. ㅁㅁㅁ
'20.5.14 11:09 AM (221.142.xxx.180)저 42살인데 초등때 산 피아노 3-4년 전에 새언니가 팔았는데2만원 받았다고 했어요
업자분이 그냥 애들 과자나 사 주라고 하면서2만원에 팔았다고...
중고 수거해 가는분 한테 전화 한번 해 보세요2. 당근
'20.5.14 11:10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그래도 한번 올려보세요.
무료드림이고 가져가셔야합니다.하면 오늘내로 해결하실듯3. 매란정
'20.5.14 11:10 AM (39.115.xxx.201)중고 피아노사는데 연락하세요. 무로로도 가져갑니다. 그사람들 고치는 기술 있어요
4. pianopark
'20.5.14 11:10 AM (115.139.xxx.14)업자 연락하시면 피아노 선호품입니다. 좋다고 가져갈 것 같아요. ㅠ.ㅠ 버리시다니... 쓰레기통에 버려진 피아노는 평생 보질 못했어요.
5. ㅅㅇ
'20.5.14 11:11 AM (223.62.xxx.152)애쓰지마시고 업자부르세요.
30년전 피아노가 얼마나 좋은데요.
공짜로 가져가도 잘 고쳐 좋은 값에 팔겁니다.6. ..
'20.5.14 11:14 AM (119.70.xxx.103)32년된 영창 피아노 작년에 20만원에 팔았어요.
7. 겉모습은
'20.5.14 11:25 AM (122.32.xxx.66)중요하지 않아요. 안에 터치 건반이 얼마나 닳았나가 중요하지....
업자 부르시고 먼저 그냥 가져가세요. 이런 말 하지 마시고요. 중고판매한다고 하시면 얼른 가져가실거에요.
외관은 다 듣어 고쳐서 그 사람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중고매장 파는 피아노들 다 외관은 리터치 하는 것들이더라고요.8. ..
'20.5.14 11:51 AM (117.111.xxx.27)90년까지 제작된 피아노가 좋다고하더라구요. 울집 피아노도 30년넘은건데 유학갔다오신 레슨 쌤이 엄청 부러워했어요. 안쓰실거면 아깝지만 분해하지마시고 업자불러 처리하세요
9. 기레기아웃
'20.5.14 12:13 PM (183.96.xxx.241)그 피아노는 분해가 쉽지 않을텐데요 올초에 디지털피아노 대형폐기물 처리하려고 집에 있는 공구 총동원해서 아이랑 분해해봤는데 넘 무거워서 둘이 낑낑대다 웃다 낑낑대다 겨우 밖에 내놓았어요 다신 이런 거 하지 말자고 다짐했어요 ㅋ
10. 저도
'20.5.14 1:40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오래된 검은색 피아노가 거실에 버티고있는데
무거워서 맘대로 어디 옮겨놓지도 못하고 짐덩어리에요.
이번에 집수리할때 폐기물 쓰레기차에 버릴 생각하고 있는데
같이 살고있지도 않은 자식들은 버리지 말라고 하네요.ㅠㅠ11. 분홍진달래
'20.5.15 9:42 AM (121.163.xxx.15)동네 카페에 피아노 사시는분들 많아요.
20만원 매입하시더라고요
고쳐서 수출한데요12. 아
'20.5.15 3:20 PM (183.96.xxx.4)당근통해 업자 불렀어요
주말에 와서 보시고 결정하신대요
제발 가져가 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