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찌면 불편한게 뭐 있을까요?

달력 조회수 : 3,208
작성일 : 2020-05-14 10:52:06
살찌면 불편한게 뭐 있을까요?
요새 진짜 확찐자 되서 거의 9킬로 정도 살쩠어요 ㅠㅠ 
미쳐요 ㅠㅠㅠ 
IP : 221.150.xxx.21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4 10:5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무릎 허리 발목등 관절에 무리가 가겠죠

  • 2.
    '20.5.14 10:54 AM (223.62.xxx.152)

    병생겨서 돈이 더 나가요.
    기운이 없고요.

  • 3. ㅇㅇ
    '20.5.14 10:55 AM (121.152.xxx.127)

    옷이 안맞아요 ㅠㅠ

  • 4. 0O
    '20.5.14 10:5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무릎이 나가죠.

  • 5. ㅇㅇ
    '20.5.14 10:58 AM (108.63.xxx.81)

    더 피곤하고 짜증을 내요

  • 6.
    '20.5.14 10:59 AM (119.69.xxx.110)

    땀을 많이 흘려서 냄새나요

  • 7. ....
    '20.5.14 10:59 AM (59.14.xxx.67)

    못생겨졌어요

  • 8.
    '20.5.14 11:01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숨쉬는 것도 어려워요. 말해 뭐해요.

  • 9. ..
    '20.5.14 11:13 AM (221.159.xxx.134)

    턱살이 찌니 나이들어보여요. 배 나오면 무릎 아프구요.
    몸이 게을러지고 살쪄서 소심해져요.
    저도 확 쪄서 배 나오니 힘들어 8개월간 식이랑 운동해 8키로 뺐어요.
    누가봐도 40 아줌마였는데 살 빼니 10년만에 출산한 울 늦둥이 셋째가 4살이라 어린데 모르는 사람들은 아이가 늦둥이 하나 인줄 아네요. 요즘 30대초중반에 초산 많이 하니까요. 남편이랑 3살차인데 나이 차이 좀 나는줄 알아요.
    제가 어릴적부터 볼통통 얼굴이라 얼굴살 빠진게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 10. ...
    '20.5.14 11:18 AM (118.223.xxx.43)

    불편한게 한두갠가요?

  • 11. 마르셀라
    '20.5.14 11:21 AM (119.67.xxx.156)

    발바닥이 무척 아파요. 몇키로 쪘다고 바로 발바닥이 아프네요

  • 12.
    '20.5.14 11:27 AM (180.224.xxx.210)

    당장 급한 현실은 옷을 새로 다 사야 한다는 거...

  • 13.
    '20.5.14 11:27 AM (121.182.xxx.153) - 삭제된댓글

    족저근막염 때문에 살찌우고 싶어도 못해요 2킬로만 쪄도 좀 걸어다니면 벌써 발바닥 아프기 시작. 못걸어다닐까봐 겁나서 강제 다욧

  • 14. ===
    '20.5.14 11:32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82에서 봤어요
    다리 꼬기가 안댄데요

  • 15. 별동산
    '20.5.14 11:32 AM (49.180.xxx.224)

    몸이 무거워져 움직이기 힘들고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관절과 발바닥이 아파오기 시작하죠.

  • 16. .....
    '20.5.14 11:33 AM (182.229.xxx.26)

    외모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뭘 입어도 안 예뻐보이니 옷 구입이 어렵고 잘 안사게 되고 꾸미는 데 게을러져요. 숨쉬기 힘들어지고 움직이는 것도 둔하고 빨리 지치네요. 지속되면 여기저기
    아프고 성인병 위험도 높아지죠.

  • 17. 흑흑
    '20.5.14 11:38 AM (112.165.xxx.120)

    외모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뭘 입어도 안 예뻐보이니 옷 구입이 어렵고 잘 안사게 되고 꾸미는 데 게을러져요. 숨쉬기 힘들어지고 움직이는 것도 둔하고 빨리 지치네요. 222222222222222

    이 댓글이 딱 지금 제상태에요ㅠ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요ㅠㅠㅠㅠㅠㅠ

  • 18. 날씬하고
    '20.5.14 11:59 AM (39.7.xxx.157)

    몸이 가벼우면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어요 예쁜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싶어요 점점 더 몸매를 가꾸고 싶어져요 살이 찔 수가 없어요

  • 19. ㅇㅇ
    '20.5.14 12:02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살이 안쪄야 음식을 맛있게 먹을수 있음 즐기면서

  • 20. ..
    '20.5.14 12:21 PM (210.205.xxx.245) - 삭제된댓글

    젤 불편한건 타인의 싸늘한 시선이요

    뚱뚱한 사람도 세금내고 할것 다하는데
    남보다 밥 한숟가락 더 먹어도.
    남보다 걸음이 늦어도
    땀 좀 많이 흘려도
    더구나 비만자는 대놓고 비판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무례한 자들이 많다는걸 아시게 될거예요

  • 21. 옷 ᆢ
    '20.5.14 12:27 PM (183.103.xxx.231)

    일단 옷태가 안나니 정말 한숨 나오죠
    그래서 3키로 뺐더니 몸도 가볍고 작년옷도 맞고
    살은 절대찌면 안돼요

  • 22. 원글님
    '20.5.14 12:46 PM (117.111.xxx.211)

    꼭 빼세요
    저 코로나때 바짝정신차리고 9키로뺐어요
    일단 살찜 우울해지죠
    건강나빠지고
    옷입어두 안이쁘고
    자신감하락

  • 23. 살은 진짜..
    '20.5.14 12:51 PM (59.6.xxx.181)

    날씬은 못하더라고 정상체중은 필수예요..
    일단 몸 무겁고 늙어보이고 혈압도 오르고..
    나갈려고 옷입으면 여기저기 살 툭튀어나와서 거울로 여기저기 보다가 흉해서 옷 갈아입고..지퍼 잘 안잠겨서 낑낑대고..숨 못쉬고..청바지 입을때 뱃살이 바지위로 튀어나오면 엄청 아프고.. 바지 허벅지 안쪽 닳아지고...사진 찍으면 돼지 한마리 진짜 ㅠ
    저도 지금껏 1년 넘게 다이어트 해오면서 10몇키로 뺐어요..다신 안돌아갈래요

  • 24. 아야어여오요
    '20.5.14 1:17 PM (175.114.xxx.36)

    옷이 안맞아요

  • 25. .....
    '20.5.14 1:28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으면 싫어해요
    자리가 좁아져서요
    그리고 어떤 명품옷을 입어도 명품같지 않아보여요
    옷태가 안나서요

  • 26. ...
    '20.5.14 1:39 PM (182.231.xxx.124)

    그냥 폭탄 ㅠ

  • 27. 음...
    '20.5.14 1:42 PM (110.10.xxx.74)

    뒤돌아 힐끔 쳐다보는 사람이 줄었어요.ㅠㅠ

  • 28. 살찌면
    '20.5.14 3:05 PM (223.62.xxx.28)

    발목 무릎이 아프고 힘들어요. 옷입어도 예쁘지 않고 그러다 보면 자신감 자존감 떨어지고...
    살빼면 일단 자신감 회복 옷도 예쁘게 입을수 있고 기성복 입게되면 옷값도 적게 들어요 ^^

  • 29. 늙으니
    '20.5.14 4:22 PM (223.33.xxx.185)

    발목 무릎 아파요 ㅠ
    50 중반

    인생 최고 몸무게 중임

  • 30. ..
    '20.5.15 12:07 PM (59.6.xxx.115)

    무엇보다도 자신감 없어지고 우울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216 초등고학년.. 의도를 감추는 의사소통방식. 14 줌마 2020/08/31 2,400
1112215 약국에 소독용 바늘을 파나요? 3 약국 2020/08/31 1,281
1112214 일반펌 가격 3 일반펌 2020/08/31 1,920
1112213 누가 일본 돈 먹었을까? 7 ***** 2020/08/31 894
1112212 의새들 댓글 조작 장난없네요 ㅋㅋㅋㅋ 38 의새의레기 2020/08/31 1,688
1112211 [NBS리포트] “민주 핵심지지층30%-통합 핵심지지층14%, .. 9 .. 2020/08/31 878
1112210 비밀의 숲 질문있어요 2 비숲 2020/08/31 1,604
1112209 후끈한 여름철에 이런 질문이 좀 웃길수 있는데요 3 ㅇㅇ 2020/08/31 1,102
1112208 목욕이 가능한 고양이는 순둥이 인갑네요. 12 흐미 2020/08/31 1,874
1112207 오랫동안 체했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9 엄마 2020/08/31 1,929
1112206 왜 꼭 시민단체,시도지사 추천자만 됩니까? 39 공공의대 추.. 2020/08/31 1,350
1112205 예민하고 안 풀리는 문제 있으면 울고불고 하는 아이 어디까지 받.. 6 ... 2020/08/31 1,546
1112204 63살 마돈나 남친은 35살연하 20대 20 .. 2020/08/31 4,940
1112203 omeli 크래커 맛있어요. 2 ㅇㅇ 2020/08/31 1,511
1112202 무선 헤드폰 진짜 신세계네요 6 ㅇㅇㅇ 2020/08/31 2,945
1112201 이낙연 대표 주재 첫 최고위 11 세상이 2020/08/31 1,080
1112200 아몬드브리즈 요... 5 ... 2020/08/31 2,404
1112199 뿌리는 프로폴리스 3 ... 2020/08/31 1,577
1112198 임산부금기약을 먹었는데요 13 ... 2020/08/31 1,975
1112197 집에 누가 스투키를 줬는데요 11 스투키 2020/08/31 3,201
1112196 예방의학과 의사들 성명서.."우리가 정책 실패의 증거&.. 22 .... 2020/08/31 2,796
1112195 깊은 물에 우리집 강아지랑 사람이 같이 빠져있을때 56 ㅇㅇ 2020/08/31 3,209
1112194 북한으로 의료진 보내는 법 입법 반대청원 31 공공의대 게.. 2020/08/31 1,357
1112193 북한에 의료인 파견 23 은래 2020/08/31 1,208
1112192 쌀벌레에 식겁했던 새댁 시절 얘기 13 갑자기 2020/08/31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