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찌면 불편한게 뭐 있을까요?
1. ㅇㅇ
'20.5.14 10:5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무릎 허리 발목등 관절에 무리가 가겠죠
2. 인
'20.5.14 10:54 AM (223.62.xxx.152)병생겨서 돈이 더 나가요.
기운이 없고요.3. ㅇㅇ
'20.5.14 10:55 AM (121.152.xxx.127)옷이 안맞아요 ㅠㅠ
4. 0O
'20.5.14 10:5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무릎이 나가죠.
5. ㅇㅇ
'20.5.14 10:58 AM (108.63.xxx.81)더 피곤하고 짜증을 내요
6. 흠
'20.5.14 10:59 AM (119.69.xxx.110)땀을 많이 흘려서 냄새나요
7. ....
'20.5.14 10:59 AM (59.14.xxx.67)못생겨졌어요
8. ᆢ
'20.5.14 11:01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숨쉬는 것도 어려워요. 말해 뭐해요.
9. ..
'20.5.14 11:13 AM (221.159.xxx.134)턱살이 찌니 나이들어보여요. 배 나오면 무릎 아프구요.
몸이 게을러지고 살쪄서 소심해져요.
저도 확 쪄서 배 나오니 힘들어 8개월간 식이랑 운동해 8키로 뺐어요.
누가봐도 40 아줌마였는데 살 빼니 10년만에 출산한 울 늦둥이 셋째가 4살이라 어린데 모르는 사람들은 아이가 늦둥이 하나 인줄 아네요. 요즘 30대초중반에 초산 많이 하니까요. 남편이랑 3살차인데 나이 차이 좀 나는줄 알아요.
제가 어릴적부터 볼통통 얼굴이라 얼굴살 빠진게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10. ...
'20.5.14 11:18 AM (118.223.xxx.43)불편한게 한두갠가요?
11. 마르셀라
'20.5.14 11:21 AM (119.67.xxx.156)발바닥이 무척 아파요. 몇키로 쪘다고 바로 발바닥이 아프네요
12. 음
'20.5.14 11:27 AM (180.224.xxx.210)당장 급한 현실은 옷을 새로 다 사야 한다는 거...
13. 발
'20.5.14 11:27 AM (121.182.xxx.153) - 삭제된댓글족저근막염 때문에 살찌우고 싶어도 못해요 2킬로만 쪄도 좀 걸어다니면 벌써 발바닥 아프기 시작. 못걸어다닐까봐 겁나서 강제 다욧
14. ===
'20.5.14 11:32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82에서 봤어요
다리 꼬기가 안댄데요15. 별동산
'20.5.14 11:32 AM (49.180.xxx.224)몸이 무거워져 움직이기 힘들고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관절과 발바닥이 아파오기 시작하죠.
16. .....
'20.5.14 11:33 AM (182.229.xxx.26)외모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뭘 입어도 안 예뻐보이니 옷 구입이 어렵고 잘 안사게 되고 꾸미는 데 게을러져요. 숨쉬기 힘들어지고 움직이는 것도 둔하고 빨리 지치네요. 지속되면 여기저기
아프고 성인병 위험도 높아지죠.17. 흑흑
'20.5.14 11:38 AM (112.165.xxx.120)외모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뭘 입어도 안 예뻐보이니 옷 구입이 어렵고 잘 안사게 되고 꾸미는 데 게을러져요. 숨쉬기 힘들어지고 움직이는 것도 둔하고 빨리 지치네요. 222222222222222
이 댓글이 딱 지금 제상태에요ㅠ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요ㅠㅠㅠㅠㅠㅠ18. 날씬하고
'20.5.14 11:59 AM (39.7.xxx.157)몸이 가벼우면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어요 예쁜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싶어요 점점 더 몸매를 가꾸고 싶어져요 살이 찔 수가 없어요
19. ㅇㅇ
'20.5.14 12:02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살이 안쪄야 음식을 맛있게 먹을수 있음 즐기면서
20. ..
'20.5.14 12:21 PM (210.205.xxx.245) - 삭제된댓글젤 불편한건 타인의 싸늘한 시선이요
뚱뚱한 사람도 세금내고 할것 다하는데
남보다 밥 한숟가락 더 먹어도.
남보다 걸음이 늦어도
땀 좀 많이 흘려도
더구나 비만자는 대놓고 비판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무례한 자들이 많다는걸 아시게 될거예요21. 옷 ᆢ
'20.5.14 12:27 PM (183.103.xxx.231)일단 옷태가 안나니 정말 한숨 나오죠
그래서 3키로 뺐더니 몸도 가볍고 작년옷도 맞고
살은 절대찌면 안돼요22. 원글님
'20.5.14 12:46 PM (117.111.xxx.211)꼭 빼세요
저 코로나때 바짝정신차리고 9키로뺐어요
일단 살찜 우울해지죠
건강나빠지고
옷입어두 안이쁘고
자신감하락23. 살은 진짜..
'20.5.14 12:51 PM (59.6.xxx.181)날씬은 못하더라고 정상체중은 필수예요..
일단 몸 무겁고 늙어보이고 혈압도 오르고..
나갈려고 옷입으면 여기저기 살 툭튀어나와서 거울로 여기저기 보다가 흉해서 옷 갈아입고..지퍼 잘 안잠겨서 낑낑대고..숨 못쉬고..청바지 입을때 뱃살이 바지위로 튀어나오면 엄청 아프고.. 바지 허벅지 안쪽 닳아지고...사진 찍으면 돼지 한마리 진짜 ㅠ
저도 지금껏 1년 넘게 다이어트 해오면서 10몇키로 뺐어요..다신 안돌아갈래요24. 아야어여오요
'20.5.14 1:17 PM (175.114.xxx.36)옷이 안맞아요
25. .....
'20.5.14 1:28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으면 싫어해요
자리가 좁아져서요
그리고 어떤 명품옷을 입어도 명품같지 않아보여요
옷태가 안나서요26. ...
'20.5.14 1:39 PM (182.231.xxx.124)그냥 폭탄 ㅠ
27. 음...
'20.5.14 1:42 PM (110.10.xxx.74)뒤돌아 힐끔 쳐다보는 사람이 줄었어요.ㅠㅠ
28. 살찌면
'20.5.14 3:05 PM (223.62.xxx.28)발목 무릎이 아프고 힘들어요. 옷입어도 예쁘지 않고 그러다 보면 자신감 자존감 떨어지고...
살빼면 일단 자신감 회복 옷도 예쁘게 입을수 있고 기성복 입게되면 옷값도 적게 들어요 ^^29. 늙으니
'20.5.14 4:22 PM (223.33.xxx.185)발목 무릎 아파요 ㅠ
50 중반
인생 최고 몸무게 중임30. ..
'20.5.15 12:07 PM (59.6.xxx.115)무엇보다도 자신감 없어지고 우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