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십수년차, 영화는 집에서 볼만큼 봤어요.
넷플릭스에 와챠까지 가입해서(와챠는 비번을 까먹어서 한동안 못보고 있네요)
그래도 좀 많이 본다 싶은 축인데 요즘 뭘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장 최근에 본 영화가 뭔지도 잊어버렸네요.
너무 뻔한 영화는 그렇고, 취향에 맞는 걸 좀 적극적으로 찾아서 보는 스타일인데
요즘 이상하게 청소년기(?) 20대초(?)에 본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가 너무 보고 싶은 거예요.
이런 스타일 영화가 취향은 아닌데 그냥 딱 그거 하나 좋아하는? 이런 느낌 있잖아요.
미국 인디언 나오는 영화 좋아하지 않는데 라스트 모히칸 하나 재미있게 봤다든가.
암튼,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에 나오는, 그 시절의 메리 루이스 파커 너무 청초하고 아름다웠죠.
이 비슷한 영화 추천 부탁드릴게요.
아니면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영화 아무거나 적어주시면 제가 알아서 잘 찾아볼게요.
아메리칸 퀼트
야야 시스터즈의 신성한 비밀
청바재 돌려입기
보이즈 온 더 사이드
조이 럭 클럽
아메리칸 퀼트랑 조이럭클럽요.
바베트의 만찬
안토니아스 라인
그린카드
하와이안 레시피
바닷마을 다이어리
투스카니의 태양아래
파리로 가는 길
마르셀의 여름
헬프...
바베트의 만찬
안토니아스 라인
초콜릿(줄리엣 비노쉬 주연)
모나리자 스마일
파니핑크
그랑블루
델마와 루이스
토니에드만
행복한 라짜로
고스포드파크
그리고 아누도없었다(영드 3부작)
칠드런액트
바그다드카페
옛날 영화 이야기했더니 역시 반가운 옛날 영화 많이 나오네요 ^^
감사합니다~ 잘 찾아볼게요~
바베트의 만찬
안토니아스 라인
초콜릿(줄리엣 비노쉬 주연)
모나리자 스마일
파니핑크
그랑블루
델마와 루이스
블라인드(2007)
렛미인(2008)
그러고보니 메리 루이스 파커 .. 보이즈 온 더 사이드에도 나와요 ㅎ
최근엔 미드 미스터 메르세데스 벤츠 시즌1에도 나오셨어요.
아메리칸 세프
그러고보니 메리 루이스 파커 .. 보이즈 온 더 사이드에도 나와요 ㅎ
최근엔 미드 미스터 메르세데스 벤츠 시즌1에도 나오셨어요.
작품 분야 가리지 않으시나봐요.
넷플릭스에서 예전에 봤던 작품 레드 드레곤 있길래 다시 봤더니 거기도 출연하셨음.
쓸개코님,
저는 메리 루이스 파커 때문에 그 영화를 아름답게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잊고 있다가 다시 본 작품이 위즈 라는 미드.
마약을 소재로 한 드라마잖아요.
그 대환장파티 같은 드라마에 많이 늙고 변한 모습으로 나온 그를 보고 첫사랑 여자도 아닌데 환상 와장창 깨져가지고 ㅎㅎㅎ
바그다드 카페요 그 주제곡에 꽂혀서 밤마다 그거 들으며 잤던 고딩때의 제가 그립네요. 요새 동성애 문제되자보니 결혼피로연 영화도 생각나요. 마지막 반전이 참 짠했었는데...
메르세데스 벤츠에도 중년답게 나이든 모습으로 나옵니다.ㅎ
주인공 형사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리죠. 비극을 맞지만요;
프리퀀시
에델과 어니스트
미 비포 유
말레나
미스 리틀 선샤인
루비스팍스
리스본행 야간열차
감사합니다
저도 찾아 봐야겠네요
추천.
잔잔하니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느낌.
그린 토마토. 기억에 남는 영화였는데....댓글 저도 참고할께요
그 영화 보고 너무 신기해서
토마토를 튀겼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맛이 없었어요^^
추천은 많이들 주셔서...
숟가락 얹으면 아메리칸 퀼트가 비슷하지 않을까요?
음식남녀
길버트그레이프
줄리 & 줄리아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