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원동 학군 어떤가요?

.. 조회수 : 5,029
작성일 : 2020-05-14 09:44:17
지금사는곳이 학군이 그닥이라 중학교앞두고 한번 옮겨줘야 할것같은데요..아이는 잘하는 편이긴 하지만 최상위권은 아니라서
대치는 여러모로 부담스럽고 대치라이딩 가능한 일원동 어떨까 생각하는데요..남자아이한테 좋은 학군이라는게 무슨뜻인지요?
일단 전세로 30평대 초반 찾고 있어요
아파트도 추천 부탁드려요
IP : 211.221.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NA
    '20.5.14 9:52 AM (210.217.xxx.103)

    일원동에 남중 남고가 좋아서 그래요.
    학군은 좋아요. 대치동에서도 어차피 자사고 선택안 하면 일원동쪽 고등학교 지망하기도 배정 받기도 하는데요.

  • 2. ㅇㅇ
    '20.5.14 10:12 AM (106.102.xxx.247)

    중산, 중동이 좋아서 그렇지요
    일원동 20~30평대 아파트들 보면 집집마다 아들이 꼭 있다는...

  • 3.
    '20.5.14 10:12 AM (203.238.xxx.100)

    대치동 살았었고, 일원동 자주갔던 사람인데요
    동네가한적하고 너무좋아요.
    지하철타고 충분히 대치동학원이용 가능하구요
    중동고 남학생한테 최고학군이죠

  • 4. ..
    '20.5.14 11:12 AM (211.219.xxx.235)

    일원동 학군 좋죠. 남아들 특히 중고가 다 좋아요. 그리고 학군보다 대치동하고 가까워서 마을버스타고 학원 다닐 수 있구요 동네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그립네요. 지금은 아이가 커서 다른 곳으로 이사 왔는데 다시 이사갈거예요. 산도 있고 노년에도 살기 좋을거 같아요.

  • 5. 중동, 중산고
    '20.5.14 11:21 AM (175.223.xxx.189)

    남자아이면 중동중, 중산고 보내시면 좋습니다.
    남중, 남고라 여자애들과 트러블 없어 편하다는거죠.
    중학교때는 특히 학폭 많이 열리는데, 여자애들과 엮여서 걸리면 골치아파요.
    그런게 걱정되는 엄마들은 남중, 남고 보내죠.
    반대로 얌전한 성향의 남자아이는 남녀공학이 낫습니다.
    제 아이가 소심하고 예민한 남학생이라 남중 가면 안되는 아이예요.
    공학보다는 아무래도 거친분위기라서요.
    제 아이가 중산고에 갔는데, 처음엔 죄다 남자애들만 있다고 쫄았어요.
    다행이 거친 아이들 거의 없고 아이들 다~ 착하고 괜찮았어요.
    선생님들도 좋으셨구요.
    중동중학교근처 개포루체하임 가시면 살기 편하실겁니다

  • 6. ..
    '20.5.14 11:37 AM (211.221.xxx.145)

    남자아이한테 낫다는게 그런 말이군요..
    수내동 가려다가 고학년이라 내정중 수내중 배정안되어서 일원동으로 눈을 돌려봤는데...
    저희아이는 얌전하고 운동못하는 남아에요.
    사회성이 그닥 좋지는 못해서 여러가지 좀 신경쓰이네요

  • 7. ..
    '20.5.14 11:39 AM (110.35.xxx.41)

    조용하고 삼성의료원, 지하철도 있고 좋더라구요.

  • 8. ㅁㅁㅁ
    '20.5.14 1:35 PM (61.74.xxx.140)

    일원동 살아요
    대왕중-중산고,중동고, 최고죠. 대치에서 약간 벗어나고싶고 공부는 시키고 싶으신 분에게 딱입니다.
    동네 너무 조용하고 주민들도 품격있고 산도 있고 삼성병원에 역세권. 완전 강추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001 벽제갈비와 봉피양 고기 맛이 다른가요? 11 2020/06/07 2,766
1083000 대한민국 발전은 당연히 보수정당 덕이죠. 13 ㅁㅁㅁ 2020/06/07 1,387
1082999 자꾸 1층에 살고싶은게 심리불안 일까요? 8 ... 2020/06/07 2,690
1082998 언니네랑 같은 나홀로 아파트 이사가면 안되겠죠? 8 이사가고싶다.. 2020/06/07 3,963
1082997 이용수할머니 또 위안부 관련 시민단체 비난 29 세월이 2020/06/07 2,505
1082996 흑사병 때 많은 사람이 무신론자가 됐다면서요? 27 .. 2020/06/07 4,441
1082995 단종된 가방 중에서 아직도 사고 싶은 것들... 5 예전에 2020/06/07 2,791
1082994 갑빠라는 말 14 라라라 2020/06/07 2,371
1082993 강아지 똥오줌치우는데 주말이 지쳐요ㅠ 34 어떡해요 2020/06/07 7,016
1082992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3 ... 2020/06/07 1,880
1082991 광희 얼굴이 달라졌네요? 7 2020/06/07 6,504
1082990 뇌에도 체력이 있더라구요 9 ㅇㅇ 2020/06/07 3,664
1082989 써모스,조지루시,타이거..일본건가요? 23 .. 2020/06/07 3,531
1082988 티비화면이 까매요 1 당황 2020/06/07 1,194
1082987 무릎 흉터 제거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3 흉터 2020/06/07 1,278
1082986 서울에 숲 속 빌라 있나요? 19 2020/06/07 4,708
1082985 라푼젤은 실사화 안될까요? 3 ㅇㅇ 2020/06/07 1,262
1082984 한예슬 뱅스타일긴머리에 복고풍 원피스 입은 광고요.. 8 nn 2020/06/07 4,047
1082983 최신종 아내는 진짜 몰랐을까요? 5 그것이 알고.. 2020/06/07 5,997
1082982 역시 멋진 언니 멋진 배우 김혜수 20 ... 2020/06/07 6,102
1082981 갑빠나온 초등 여자아이 ㅡ 이런경우 아세요? 14 갑빠 2020/06/07 3,018
1082980 지금 다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요청합니다! 10 요청해요 2020/06/07 2,253
1082979 조계종과 천태종 선택해서 절에 가야할까요? 4 ... 2020/06/07 1,422
1082978 주식 이번에 수익 많이 보셨다는 분들 10 ㅇㅇ 2020/06/07 4,383
1082977 동네서점에 가면 세계지도 팔까요? 3 세계지도 2020/06/07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