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옷을 못 팔고 있는데요..

주부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20-05-14 09:14:48
헌옷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었는데 단가가 작년에 비해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며칠전 방송에서 수출길이 막혀서 헌옷을 쌓아두고있어 수거업체에서 수거를 안한다는 말도 있고 그래서 단가가 내려갔나봐요..
수출은 언제부터 할까요? 옷을 쌓아두고 기다려야할까요?
IP : 116.120.xxx.15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4 9:18 AM (119.69.xxx.115)

    차액이 만원이하면 처분하세요. 금덩이도 아니고 앞으로 일이년안에 수출길 열릴거같지도 않고

  • 2. 산더미
    '20.5.14 9:22 AM (121.130.xxx.55)

    이사전 옷이 산더미였는데 그것만 가져가도 집이 훤하더라구요.
    어차피 못입으면 쓰레기이니 저같으면 처분합니다.

  • 3. ....
    '20.5.14 9:23 AM (219.255.xxx.153)

    아름다운 가게

  • 4. 빠빠시2
    '20.5.14 9:31 AM (211.58.xxx.242)

    양이 아주 많은거 아니라면
    그냥 처분하시는게

  • 5. ...
    '20.5.14 9:35 AM (112.220.xxx.102)

    근데 어디다가 파세요?;;

  • 6. 인터넷에
    '20.5.14 9:46 AM (121.165.xxx.112)

    헌옷 검색하면 수거업체 많아요.
    그런데 옷장 완전 뒤집어서 어마어마하게 꺼내놓고 기대했는데
    80kg 넘게 가져가면서 2만원도 안주더라구요.
    그돈으로 한우 배터지게 먹으려했는데 치킨한마리...

  • 7.
    '20.5.14 9:50 A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브랜드( 폴로 등) 면 육아사이트에 버리고 보세옷은 그냥 헌옷 수거에 버려요. 푸대 하나 가득 넣어도 그냥 몇천원이에요.

  • 8. **
    '20.5.14 9:51 AM (118.221.xxx.7)

    어머나.. 헌옷을 팔려고 모아두는분도 계시군요..
    첨 알았어요..ㅠㅠ
    그거 쌓아 놓고 지저분해 지느니 그냥 버리시지..

  • 9. 주부
    '20.5.14 9:59 AM (116.120.xxx.158)

    작년에 헌옷에다 신발 후라이펜까지 팔았는데 치킨 한마리값 받았거든요..저희동네는 다들 그렇게 팔고 그래요..여긴 지방 소도시입니다~

  • 10. @@
    '20.5.14 10:0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치킨 한마리 안먹고 집을 깨끗이 정리하겠어요

  • 11. ddanggu
    '20.5.14 10:0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치킨 한마리값 포기하고 집을 깨끗이 정리하겠어요

  • 12. ....
    '20.5.14 10:18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헌옷 엄청 싸더라구요.ㅡㅡ
    저는 동네 고물상 갖다드렸는데, 이천원 정도..애들 과자값 ㅋㅋㅋ

  • 13. 예전
    '20.5.14 10:57 AM (1.241.xxx.219)

    예전하고 달라요. 요즘 일킬로에 백원이에요.
    그냥 수거함에 넣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저도 요즘은 그냥 그러고 있습니다.

  • 14. 키로당
    '20.5.14 10:59 AM (121.146.xxx.68)

    50이래요. 저야 받아봤자 1,2천원이지만 수거하는 분은 모이면 꽤 큰돈이고 수출도 안된다니 돈 안받고 그냥 가져가시라 했어요. 제가 돈내고 버려야되는 이불도 가져가주시고 집도 깨끗해져서 오히려 감사하더라구요

  • 15. 단가
    '20.5.14 12:10 PM (223.38.xxx.31)

    저희 지역도 100원밖에 안되더라구요.
    어차피 한동안은 수출 어려워서 좋은 값 받기 힘들 거예요.
    그냥 업체 불러 처분하세요. 무거운 짐 수거해주는 것만도 얼마나 도움되는지...

  • 16. ㅇㅇ
    '20.5.14 4:29 PM (218.237.xxx.203)

    쓸만한 옷이랑 신발 가방들 기부했어요
    어디선가 다른분들이 이용해주시리라 믿으며...
    깨끗하게 손질해서 보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080 이번에 올 태풍은 정말 심상치 않네요.. 10 ㅁㅁ 2020/09/04 3,231
1114079 해운대 해수욕장과 빤쭈목사 광화문 집회와 8 phua 2020/09/04 721
1114078 변호사가 그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23 ㅇㅇ 2020/09/04 4,439
1114077 "의정 협의는 '의사왕국' 탄생 선언..폐기해야&qu.. 7 완패함 2020/09/04 844
1114076 체력이 있고 없고의 차이 2 내이름은 2020/09/04 2,060
1114075 커피맛좀 나네요... 8 2020/09/04 2,301
1114074 요새 아이들, 책받침을 안 쓰네요. 13 책받침 2020/09/04 2,868
1114073 코스트코 본갈비와 LA갈비 맹랑 2020/09/04 761
1114072 한국사회는 정에 너무 약합니다. 3 ㅇㅇ 2020/09/04 1,119
1114071 오늘 정부 의협 합의문 발표를 예언한 루리웹 예언가 21 의사 파업 .. 2020/09/04 2,005
1114070 최대집이 승자라고요? 트로이의 짝퉁 목마 정도? 7 ***** 2020/09/04 1,134
1114069 야가 가가? - 어제 조국전장관 재판 방청한 스브스 기레기 13 옛다~ 참기.. 2020/09/04 1,741
1114068 고3 과외를 하니 등급이 급락했어요ㅠㅠ 15 수학 2020/09/04 3,833
1114067 국민의짐 로고가 올라왔네요.jpg 22 PBP 2020/09/04 3,774
1114066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추천좀 4 제주 2020/09/04 4,114
1114065 미통당 신원식 보좌관이 주작질을... 녹취록 가짜 3 ... 2020/09/04 1,122
1114064 54일간의 비가 11년 전 금강을 돌려주다. 19 ... 2020/09/04 3,519
1114063 9월4일 코로나 확진자 198명(지역발생189명/해외유입9) 1 ㅇㅇㅇ 2020/09/04 852
1114062 부모 인물 좋은 것 vs 애들 잘 생긴 것 12 2020/09/04 2,673
1114061 이거 이름이 뭘까요 도와주세요(전기온돌???) 15 ... 2020/09/04 1,038
1114060 거실누수요 1 222 2020/09/04 813
1114059 처방전-의사의 상품명 처방에서 성분명처방으로 약사법개정 입법예고.. 49 성분명 2020/09/04 1,759
1114058 소음진동..고통받는데 나갈데가 없어요;; 10 이런 2020/09/04 1,854
1114057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의 참뜻^^ 6 카레라이스 2020/09/04 1,593
1114056 최대 승자- 최대집, 평타-정부, 전대협 및 의사들 - 폭망 이.. 32 한줄 요약 .. 2020/09/04 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