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리베이터안에서 마스크 안 쓴 사람들 보면 진짜 때려주고싶어요

,,,,,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20-05-14 08:59:42
요즘들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왜이렇게 마스크 안 쓴 사람들이 많은지..
뉴스도 안보고 사나봐요...
오늘 아침도 위에서 내려오는 출근하는 아줌마 아저씨 둘다 안 썼네요
엘리베이터안 게시판에 마스크 쓰라고 공고문이 붙어있는데 무색하네요..

어젯밤에도 젊은 남자가 운동하고 들어오는지 숨을 몰아쉬면서도 마스크는 어디가고 없네요
아무렇지 않게 엘리베이터 타는데...먼저 올라가라했어요

낮에도 길거리 활보하는 10대들 3/1은 턱밑에 3/1은 마스크가 어디갔는지 아예 안보이고
몇몇 아이들만 썼네요


애들 학교가고 여행가고 그러고 살고 싶은데 자꾸만 힘들어지는것같아 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일선 의료진들 질본직원들 국민들 다들 그렇게 고생하고 있는데 마스크쓰는게 뭐가 그리 힘들까 싶습니다.
IP : 115.22.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20.5.14 9:16 AM (218.237.xxx.254)

    전 마스크 안쓰고 길거리 다니면서 큰소리로 떠드는 인간 보면 면상을 확 ㅜㅜ
    게다가 재채기를 크게 해서 아 진짜 아들이 바로 옆에 지나가는데 진심 열받대요

  • 2. ...
    '20.5.14 9:22 AM (114.129.xxx.57)

    동의합니다.
    그저께 아이랑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는데 1층에서 탄 부부 마스크도 안쓰고 우렁차게 인사하네요.
    불안감이 높은 아이라 잠도 못자고 그사람들 코로나 걸렸으면 어쩌냐고 걱정이길래
    다음부턴 마스크 안 쓴 사람 타면 후딱 내려버리자고 토닥이고 재웠어요.

  • 3. 말을 해줘야
    '20.5.14 9:24 AM (106.102.xxx.247)

    어제 오랜만에 개관한 도서관을 갔어요
    잠깐 컴퓨터 쓸 일이 있어서 pc실을 갔더니요.
    사서분들은 아크릴 벽 안에 하루종일 갑갑하게 갇혀 있는데
    옆 남자가 마스크를 코 내밀고 쓰고 있더라구요
    분명 입실 직전에 마스크 다 써야하고, 발열체크까지 다 했는걸요
    그래서 제가 코 가리고 쓰시라고 한 마디 했어요
    잔소리를 좀 들어야 다른곳을 가도 눈치라도 볼 거 같아서요

  • 4. 엘베도
    '20.5.14 9:37 AM (124.54.xxx.37)

    그렇구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도 좀 떨어지라는데 꼭 내가 버리고 있는데 나중에 와서 바로 옆에 딱붙어서 같이 버리는 사람들 넘 싫어요 ㅠ 조금 기다리면 안되나요 아님 플라스틱 버리는 곳이 한군데도 아니고 쭉 일렬로 있는데 저쪽 끝으로 좀 가던가 ㅠ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둘셋밖에 없는데도 왜 남이 버리는데 옆에 딱 붙어 저러는건지 아 정말 보통때도 삻었지만 요즘은 더더더 싫어요

  • 5. 마스크 안쓴
    '20.5.14 12:14 PM (222.120.xxx.44)

    사람은 피해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115 홍콩 부동산 '폭등'…주차장 1칸이 8억원 12 ... 2020/06/28 3,230
1089114 베트남 부동산 최고 18배 폭등.. 버블 붕괴 우려도 13 ... 2020/06/28 3,112
1089113 "하루라도 빨리 사자" 규제 내성에 분당·광교.. 8 real 2020/06/28 2,394
1089112 갖고 있는 윙체어나 암체어, 1인소파 추천 좀 해주세요. 1 갖고싶다 2020/06/28 1,588
1089111 된장찌개에 가지를 넣었어요 ~~ 17 phua 2020/06/28 4,001
1089110 캐나다 집값 폭등 '위기수준'…'전 계층이 두려움' 16 ..... 2020/06/28 4,592
1089109 아이명의통장 직불 카드로 사용한금액도 연말정산 합산되나요? 중딩맘 2020/06/28 913
1089108 미국의 집값 폭등과 노숙자 대란 4 .... 2020/06/28 2,095
1089107 아이폰6플러스 사용자님, 재난문자 들어와요? 6 ,,, 2020/06/28 1,151
1089106 처음에 강남을 잡으려고 한거부터가 잘못 14 ..... 2020/06/28 2,437
1089105 직장인 분들, 여름 자켓 4 2020/06/28 1,969
1089104 20대 시절에 여행 많이 다닌 분들은 추억이 힘이 되나요? 17 .... 2020/06/28 3,931
1089103 차단기가 내려가서 복구될 생각을 않는데 어쩌나요 4 .... 2020/06/28 1,152
1089102 칼로리앱 뭐 쓰세요? 3 날아가뚱 2020/06/28 1,145
1089101 독일·영국 등도 집값 급등에 '골머리 28 ... 2020/06/28 2,154
1089100 고딩딸 바지 찾아요~~ 4 모닝쥬스 2020/06/28 1,087
1089099 봄을 잃은 100명의 대학생과 시민들의 방탄소년단 봄날곡 커버 3 joann 2020/06/28 1,473
1089098 애매한 시어머니 용어 9 듣기싫어요 2020/06/28 2,711
1089097 저는 사람에 대한 기준이 높나봐요 8 2020/06/28 3,111
1089096 5년전에 강남입성한거면 막차 잘탄건가요? 12 .... 2020/06/28 3,564
1089095 살은 빠진거 같은데 몸무게가 안줄어요 5 .... 2020/06/28 3,887
1089094 남자들 질투도 무섭던데요 5 ㅇㅇ 2020/06/28 4,059
1089093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들 21 유럽의 김현.. 2020/06/28 3,535
1089092 전 개인이 운영하는 동물관련 유튜브 안봅니다 8 ㅇㅇ 2020/06/28 2,753
1089091 요새 결혼반지는 어떻게 하나요? 20 joann 2020/06/28 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