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어준의 뉴스공장 5월14일(목)링크유

Tbs안내 조회수 : 846
작성일 : 2020-05-14 06:09:04
[TBS 유튜브 (목) 생방송]
▶7시 6분 : 김어준의 뉴스공장 ▶9시 :해시태그 팔로워▶9시 30분 :더 룸

https://youtu.be/gPWY-q4K_-c

-5월 14일 (목) 김어준의 뉴스공장 -
◎ 1부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그것마저 알려주마]
대학 등록금 반환·감면 요구에 대한 국민여론
- 김주영 이사 (리얼미터)

◎ 2부
[인터뷰 제1공장] -전화연결
서울시, 인근 기지국 접속자 명단 확보 “추적조사·익명검사로 전파 차단에 힘쓸 것”
- 박원순 시장 (서울시)

[인터뷰 제2공장] -전화연결
거짓 진술한 코로나19 102번 확진환자 “책임 묻되 지역민 위해 검사 확대할 것”
- 박남춘 시장 (인천시)

[인터뷰 제3공장] -전화연결
평택시, 주한미군과 방역 공조 “부대 내 공중보건방호태세 유지로 감염 차단해”
- 정장선 시장 (평택시)

◎ 3부
[인터뷰 제4공장]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 논의 “재원 마련 사회적 합의로 가능해”
- 최배근 교수 (건국대 경제학과)

[정치구단주]
여야 원내대표 첫 회동 & 미래한국당의 독자행보 전망
- 박지원 의원 (민생당)

◎ 4부
[미국사람들]
코로나19, 미국 상황 &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은?
- 타일러 라쉬
- 크리스 존슨
- 조셉 데틀레프
----------------------------------------------
▶TBS 유튜브 구독 http://j.mp/MyLoveTBS
▶TBS 페이스북 https://facebook.com/mylovetbs
▶TBS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seoultbs
▶TBS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seoultbstv
▶TBS 트위터 https://twitter.com/seoultbstv
▶TBS 홈페이지 http://tbs.seoul.kr/
▶TBS 유튜브 커뮤니티 http://bit.ly/2EaWnQp
IP : 118.235.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4 6:46 AM (223.62.xxx.27)

    김어준은 앞에 듣기좋은말 길게 중얼거리면서
    사람들 졸릴 때쯤 마지막 결론에서
    독을 발사
    가장 좋은 예시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ㅡ 중얼거리기시작

    3년 전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4개월 후인 지난 2017년 9월, 아베 정부의 2인자 아소 다로 부총리는 한반도 유사시 10만 명 이상이 니가타, 야마가타, 아오리 등지에 몰려올 수 있는데 이 경우 경찰로 대응할지, 자위대가 출동할지 아니면 사살할지 생각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을 합니다.
    그 두 달 후에는 한반도 유사시 규슈 등 한반도와 가까운 지역에 한반도에서 온 난민을 임시 수용할 시설의 설치 방안을 아베 정부가 검토 중이라는 후속 보도가 있었죠. 이웃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그 난민이 자국에 유입되면 사살해 버리겠다, 이런 발상을 하던 자들이 어떻게 정상적인 이웃 나라의 정부입니까.
    그렇게 발생하지도 않은 전쟁과 존재하지도 않는 난민과 수용할 사람도 없는 수용소를, 그런 가상의 위기를 자기들끼리 대비하던 아베 정부는 정작 코로나 대확산이라는 실제의 위기가 닥치자 검사도 하지 않고, 진단 키트도 개발하지 않고, 보건소 확충도 않고, 의료 체계 정비도 하지 않은 채 석 달을 뭉개더니 한국의 10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검사 수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신천지 같은 폭발적인 집단 감염 클러스터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감염 숫자가 지난 주말 한국을 넘어섰습니다.

    우리 이웃 나라에 진짜 위기가 닥친 거죠.
    도와주자, 그게 국격이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


    마지막 요점과
    앞에서 하는 장황한 사설의 반전

    이게 핵심

  • 2. ..
    '20.5.14 6:47 AM (223.62.xxx.27)

    우리 이웃 나라에 진짜 위기가 닥친 거죠.
    도와주자, 그게 국격이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 3. 아이고
    '20.5.14 7:00 AM (125.139.xxx.167)

    첫 댓글 놓쳤네요. 복붙에 지다니.
    계란판 일보가 약이 바짝 오른 듯 해요. ㅎㅎ
    그래봐야 니네는 이제 초선 예비 후보 하나도 낙선 시키지 못하는...
    잘 듣겠습니다~

  • 4. 어제
    '20.5.14 7:30 AM (58.120.xxx.54)

    청취율 최고라니 화들짝놀랐나요?
    잘 들을게요.

  • 5. 첫댓박복
    '20.5.14 7:30 AM (218.236.xxx.162)

    압도적 청취율 1위 부럽나베
    아소다로의 저 발언 두고두고 일깨워줘서 고맙고
    김어준의 뉴스공장 잘 듣고있어요 ~

    친일언론의 일본 돕자 나대기에 김어준 생각 바뀌었다고 얘기했는데 그 얘긴 또 쏙 빼고

  • 6. ㅡㅡㅡ
    '20.5.14 7:51 AM (27.177.xxx.124) - 삭제된댓글

    박시장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 7. 기레기아웃
    '20.5.14 8:01 AM (183.96.xxx.241)

    오늘 서울 인천 지자체장들 인터뷰 인상적이네요 어느 방송에서 이리 자세하고 꼼꼼하게 해주나요 미군과 방역공조한다는 평택시장도 인터뷰중 .. 역시 미군전수조사는 힘들다네요 어쩜 미군이 구멍이 될 듯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320 그알 인터뷰한 신부님과 자살한 신부님들이 10 ㅡㅡ 2020/05/17 4,596
1076319 성 요셉 복지재단에 정기기부 신청했어요. 4 망이엄마 2020/05/17 904
1076318 윤미향 공격에 아직도 귀가 팔랑거리는 분이 있나요 37 똑똑하게 삽.. 2020/05/17 1,453
1076317 최후진술 백은종 (서.. 2020/05/17 440
1076316 고3 20일 등교 확정되었네요 17 ㅇㅇ 2020/05/17 3,225
1076315 머리가 무거워요 ㄴㄴ 2020/05/17 470
1076314 유방 물혹, 보험들때 알려야하나요? 5 질문 2020/05/17 1,960
1076313 애 생겨서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24 ㅇㅇ 2020/05/17 5,951
1076312 전 슬기로운 의사 생활보면서 새삼 느끼는게요 13 슬기 2020/05/17 5,612
1076311 지금 티비에 기부선전 3 기부의욕 2020/05/17 729
1076310 고터) 파미에스테이션 아웃백 옆 식당 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런치 2020/05/17 1,058
1076309 더킹 스페셜 시작했어요 SBS (70분간) 21 재밌어요 2020/05/17 2,309
1076308 그럼 우체국쇼핑도 재난지원금으로 쓰지 못하나요? 2 에고 2020/05/17 1,793
1076307 윤미향 안성쉼터 땅값도 이상합니다. 과거에 너무 비싸게 산건 아.. 16 2020/05/17 1,895
1076306 양재 코스트코 다녀오신분 여성샌들 2 oo 2020/05/17 1,625
1076305 부세 여다경은 잘지내는 결말이네요 32 ㅂㄹ 2020/05/17 7,996
1076304 썩어빠진 시민단체와 넘쳐나는 알바들 21 쩜두개 2020/05/17 1,281
1076303 제평에서 파는구두 8 ㆍㆍ 2020/05/17 2,538
1076302 찜닭 맛있는 레시피 어떤거 있을까요 2 ㅊㅋ 2020/05/17 1,113
1076301 집에서 종교 생활 하고 있어요 6 봄날 2020/05/17 1,519
1076300 구경하는 집 하는 거 어떤가요? 15 궁금 2020/05/17 8,184
1076299 외제차 사고 싶어요 ㅜ 38 ㅇㅇ 2020/05/17 5,423
1076298 부동산 개발업 및공급업에 대해 아시는분? 산업분류 2020/05/17 637
1076297 해외-한국입국 자가격리 물품 2 알려주세요 2020/05/17 1,184
1076296 남편과 주말에 같이 있기 함들어 나왔어요. 10 ㅇㅇ 2020/05/17 4,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