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기한 고양이.....

냥집사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20-05-13 22:10:31

고양이 두마리 모시는 집사인데요...

너무너무너무 신기한게...


저 멀리 거실에서 자고 있는 냥이 한녀석

제 방에서 츄르 살짝만 까도 어찌알고 쪼르르 초롱초롱 눈빛으로 오네요...

코가 소머즈급인가.....;;


그리고 대체 왜 냥이들은

화장실 가기 전에 냥냥냥

갔다 와서 냥냥냥 대는 걸까요?

알아달라는 건가 ㅎㅎ대체 무슨 심리인지 궁금해요...


두 냥이녀석들 서로 노는 거 보면

숨바꼭질을 주로 하는데요.....

슬쩍 숨었다가 놀래키면서 쫓아가기.........진짜 전력질주...

숨었다고 안보이는 것도 아니던데 --; 재밌나봐요 ㅎㅎ


괜히 냥자랑 하고 싶었어요 ㅎㅎㅎ

IP : 1.232.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험으론...
    '20.5.13 10:18 PM (59.152.xxx.97) - 삭제된댓글

    제 경험으론...
    - 가기 전 냥냥냥 : 야~! 나 화장실 간다.
    - 나와서 냥냥냥 : 야~! 치워.

  • 2. ..
    '20.5.13 10:2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알아달라는 거ㅎㅎㅎ

  • 3. ㅠㅠ
    '20.5.13 10:29 PM (125.128.xxx.171)

    저 음란 마귀가 씌웠나봐요.
    마지막줄 읽고 헉!!! 하고 다시 읽고 이불킥. ㅠ
    어떻게 읽었는지는 안쓸래요.

    저도 냥님 두분 모시는데 한분이 숨바꼭질의 달인이라서 막 찾다가 못찾겠다 꾀꼬리~ 하게 되면 츄츄츄츄만 하면 어느새 뛰어나와 눈맞춤 하며 냥~~~ 합니다. ^^

  • 4. .....
    '20.5.13 10:32 PM (116.41.xxx.148) - 삭제된댓글

    눈치 빠른 냥이가 한입이라도 더 먹는거죠.
    전 개봉하기 전인데도
    커피믹스랑 츄르 구분하는거 너무 신기해요.
    비슷하게 생겼는데 첨부터 커피믹스는 지들꺼 아닌걸 알더라구요.

  • 5. ㅇㅇ
    '20.5.13 10:36 PM (116.41.xxx.148)

    눈치 빠른 냥이가 한입이라도 더 먹는거죠.
    저희 집 냥이는 츄르가 들어있는 서랍만 열면 바로 나타나요.
    서랍장에 서랍이 주루룩 3개인데 다른 서랍 열땐 반응없구요.

    개봉하기 전인데도 커피믹스랑 츄르 구분하는 것도 너무 신기해요.
    비슷하게 생겼는데 첨부터 커피믹스는 지들꺼 아닌걸 알더라구요.

  • 6. ㅇㅇ
    '20.5.13 10:44 PM (218.235.xxx.241)

    저희집 냥이는 멀리서 오다가 네가 문뒤에 숨어서
    슬쩍 나타나면 멈췄다가 숨으면 걸어오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해요 ㅎㅎ

  • 7. 호수풍경
    '20.5.13 11:01 PM (182.231.xxx.168)

    우리집 냥이는 이상하게 군계란에 반응해요...
    자다가도 계란 껍질 깨는 소리만 나면 눈앞에 나타나 있어요...
    흰자 먹을땐 얌전 노른자 나타나면 달라고 난리나요...
    처음 데려올때부터 이러네요...
    가정 분양 받았는데 그 집서 노른자 먹였었나봐요...
    신기해요...

  • 8. ㅎㅎㅎ
    '20.5.13 11:02 PM (223.62.xxx.5)

    울집 냥이들만 이런줄 알았더니.......

    냥님들 본능인가보네요 ㅎㅎㅎ

    너모 귀여워요 ㅠㅡㅠ

    생긴 것도 어찌그리 이쁜지.....
    앞모습 윗모습 옆모습 쩍벌모습......다 귀여워요

  • 9. ^^
    '20.5.14 12:50 AM (39.118.xxx.217)

    원글님....소머즈는 귀요, 코가 아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746 밀레 청소기 바닥에 자국이 나요 14 어리버리 2020/07/11 2,315
1093745 양모90에 캐시미어 10 혼용 코트 2 ... 2020/07/11 1,415
1093744 정의선 현대차부회장, 일반분향소 줄서서 조문 8 ... 2020/07/11 3,153
1093743 백선엽 현충원안치 반대 청와대국민청원 올라왔네요 8 뭐래니 2020/07/11 1,024
1093742 안철수는 장례식에 안간다네요~~ 74 ㅂㅅㅈㅇ 2020/07/11 6,708
1093741 지가격리 숙소 어디서 찾아야하나요 부탁드립니다 4 감사합니다 2020/07/11 1,418
1093740 저라면 미투 안했을거 같아요 72 ... 2020/07/11 8,593
1093739 사진 정리해 주는 어플? .. 2020/07/11 840
1093738 박원순 시장 계속 성추행범으로 몰면 고소인에 대한 최악의 시나리.. 38 ........ 2020/07/11 4,603
1093737 주말에 담임힌테 전화 18 해지뫄 2020/07/11 4,540
1093736 전세대출 집주인 입장인데 만약 세입자가 이자안내면? 4 궁금하다 2020/07/11 1,943
1093735 박시장님 길상사 들리셨다 가셨다고 해서 더 가슴이... 14 ... 2020/07/11 7,319
1093734 수십년간 성폭행당한 피해자한테 왜 도망못갔냐고 할 사람들 여기 .. 20 2020/07/11 4,051
1093733 티브 혼수로 할 때 얼마 정도 해가요? 39 Gg 2020/07/11 3,510
1093732 박시장 사망 장소가서 웃으며 조롱 방송 39 ... 2020/07/11 4,901
1093731 텃밭 초보인데요 애호박이 8 초보농사 2020/07/11 1,569
1093730 서울역자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6 1가구1주택.. 2020/07/11 1,504
1093729 길고양이 밥주지 말아야 할 이유 44 .... 2020/07/11 6,173
1093728 원순님조의) 서울시앱에 글 남기고 왔어요 5 애도 2020/07/11 1,129
1093727 아래 생수 10미리남기는 남편글보니. 7 ........ 2020/07/11 2,794
1093726 서울특별시 5일 장 반대합니다 73 일인시위 2020/07/11 3,273
1093725 일 잘하는 분들 이직하고나서도 똑같나요? 3 ㅇㅇㅇ 2020/07/11 1,519
1093724 어린 아이들 3,4살 마스크도 kf94 쓰나요? 4 어린 2020/07/11 1,298
1093723 컴퓨터 한글 문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20/07/11 791
1093722 청소년 교통비 인증서있어야하나요? 3 ㄱㄱㄱ 2020/07/11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