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두마리 모시는 집사인데요...
너무너무너무 신기한게...
저 멀리 거실에서 자고 있는 냥이 한녀석
제 방에서 츄르 살짝만 까도 어찌알고 쪼르르 초롱초롱 눈빛으로 오네요...
코가 소머즈급인가.....;;
그리고 대체 왜 냥이들은
화장실 가기 전에 냥냥냥
갔다 와서 냥냥냥 대는 걸까요?
알아달라는 건가 ㅎㅎ대체 무슨 심리인지 궁금해요...
두 냥이녀석들 서로 노는 거 보면
숨바꼭질을 주로 하는데요.....
슬쩍 숨었다가 놀래키면서 쫓아가기.........진짜 전력질주...
숨었다고 안보이는 것도 아니던데 --; 재밌나봐요 ㅎㅎ
괜히 냥자랑 하고 싶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