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어깨수술하신다는데요
시아버지는 신랑네 작은아버지댁에 며칠 가서 계신대요..
저희집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되는거겠죠?
근데 어깨수술하면 깁스 몇달동안이나 해야하나요?
1. 엔
'20.5.13 7:40 PM (223.62.xxx.148)궁금하긴하네요.
시아버지는 집에 안계시고 왜
작은아버지댁에 가시는지2. 궁금하다
'20.5.13 7:43 PM (121.175.xxx.13)시아버지 식사때문인거같아요 저희한테 온다고 안하시고 작은아버지댁에 가신대서 의아했어요
3. 음
'20.5.13 7:52 PM (58.231.xxx.192)시어머니는 도우미 쓰시나요? 저희 남편 어깨 수술했는데 몇달을 샤워도 제가 해줬어요. 작은 아버님댁에 시아버지가 식사 때문에 가시면 몇달은 거기 있어야 하고 시어머니도 사람 써야 해요. 요리도 당연히 못하실거고요
4. ㅇㅇ
'20.5.13 7:53 PM (110.12.xxx.167)시아버지가 시어머니 돌보고 밥하고 살림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어머니 수발은 누가 들라고 작은아버지집에 가계신다는건지요
남자 노인네는 정말 쓸모가 없고 짐만되는군요
시아버지 다치셨으면 시어머니가 다하셨을거잖아요5. 헉
'20.5.13 7:57 PM (223.62.xxx.148)작은 어머니께서 식사를 차려야하는 건가요?ㅜㅜ
민폐네요....6. ..
'20.5.13 8:00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억척스러운 분은 나머지 수술 안한 팔로 살림 다 하더라고요.
어떤 분은 무릎에 농 찼는데 기어다니면서 살림 다 함.
물론 남자는 밥상 받아먹고요.
그 부부가 사는 법이라 남이 입댈 일은 아닌 거 같아요.
님네는 그냥 가만히 눈치게임 하는 편이 좋을 듯.7. 어깨는
'20.5.13 8:02 PM (223.62.xxx.184)수술하고 살림 못해요. 하면 터져서 제수술 해야할걸요
남편분이 어머님 간병하시고 휴가내던가 해야겠네요
사람도 몇달써야해요 6개월정도8. 님은
'20.5.13 8:03 PM (223.62.xxx.242)남의딸이라 치고 아들이 가만 있음 안되죠
9. 궁금하다
'20.5.13 8:12 PM (121.175.xxx.13)헐....6개월씩이나 활동을 못하나요
어머님은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시는거같던데ㅠㅠㅠ10. 경험담
'20.5.13 10:03 PM (175.213.xxx.82)병원에 간병인 있어야하구요. 시아버님이 간병 하셔야할텐데요. 퇴원하고도 혼자 살림 못하세요. 저희 시어미니는 딸 집에 있었어요.
11. 원글이
'20.5.13 10:39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전업주부이면 오시라고 하는 게 나은데 맞벌이면 불편해서 동생한테 가는 것 같아요
대신 수고비를 내야겠죠12. 진짜
'20.5.14 2:36 AM (220.79.xxx.241) - 삭제된댓글남자는 늙으면 쓸 데가 없다더니
자기 밥도 해결 못해서 남의 집에 가다니
우리나라 남자들 정말 한심한 사람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