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난지원금 애들몫 따로 챙겨주시나요?

카라멜 조회수 : 3,931
작성일 : 2020-05-13 18:06:22

유아나 초등생까진 상관없겠지만 중고등이나 대학생애들은 챙겨주셨는지요

저흰3인가족인데 대학생딸애 하나 있어요

딱 나누면 26만원 줘야 하지만 마스크 값도 만만치 않고 해서

15만원만 줬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ㅋㅋㅋ



IP : 118.32.xxx.2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딩들인데
    '20.5.13 6:0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나오기도 전부터 떠보길래ㅎㅎ 원하는거 사주는걸로 합의봤어요.

  • 2.
    '20.5.13 6:09 PM (121.141.xxx.138)

    그게.. 현금으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주머니 털어 주는건데..
    그냥 데리고 가서 뭐라도 티나게 사줄라구요. 따로 몫을 챙겨주지는 않구요. 신발이나 옷을 사거나 미용실을 데리고 가거나..
    그리고 어차피 남는건 온식구 먹는걸로 쓸거니까~~~

  • 3.
    '20.5.13 6:11 PM (116.126.xxx.128)

    만원씩 줬어요.
    너희도 국민이니까 말하구요.^^

  • 4. ,,
    '20.5.13 6:16 P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3가족 자녀가 성인이라
    사십줬어요

  • 5. ㅡㅡㅡ
    '20.5.13 6:2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세대주한테 가계생활비 보태쓰라 주는건데
    받고 싶으면
    먹고 자고 싸고 입는거 등 생활비부터 내라 했어요.

  • 6. ...
    '20.5.13 6:27 PM (220.75.xxx.108)

    고딩딸 둘한테 원하는 거 있냐 물어봤는데 암것도 갖고싶은 거 없다고 해서 그냥 생활비로 쓰려구요. 이번 어린이날에 선물 뭐 사줄까 했더니 요가매트 사달라고 할 정도로 물욕이 없는 애들이라 고기나 사서 구워먹이렵니다.

  • 7. 그럼
    '20.5.13 6:39 PM (58.121.xxx.69)

    생활비도 나눠 내자 해야 하나요?
    이 돈으로 지들 부양하는데 쓰는데 무슨 돈을?

    이 돈주고 그럼 원래 주던 용돈은 안 주겠어요

  • 8. 중고딩
    '20.5.13 6:55 PM (122.36.xxx.67)

    경기도랑 시에서 나오는건 인당 15만원씩 줬어요. 코로나때문에 나가지고 못하고 집콕이 안쓰러워서 줬는데 개학도 안하고 못나가니 쓰지못하네요

  • 9. 진주귀고리
    '20.5.13 6:59 PM (1.223.xxx.115)

    지자체 지원금은 각자 신청해서 자기몫으로 쓰게 했고요, 국가재난금은 생활비로 쓰려고 합니다.

  • 10. 글쎄
    '20.5.13 7:00 PM (182.209.xxx.218)

    저희는 애 둘 다 객지 생활하느라 용돈 아껴가며 지내서 20 만원씩 쏴주기로 했어요

  • 11. ㅇㅇ
    '20.5.13 7:11 PM (211.36.xxx.174)

    기분인데 2, 3 만원이라도 줄수 있는거지,
    그렇게 말을 살벌하게 하시다니.

    고기 덜 먹고, 애들 몫으로 주면 윗님 말씀대로
    국민이니 다 받는구나 존중받는 느낌들 텐데.

  • 12. ..
    '20.5.13 7:25 PM (14.42.xxx.215)

    전 애들 원하는거 해줬어요.
    지원금으로 해주는거라고 말하구요.
    외식. 미용실. 옷..
    근데 국가에서 나오는건 세대주가 남편이라..
    남편 주머니에서 나오는건 생색이 장난아닌지라~~
    그냥 남편보고 다 쓰라고 하려구요.ㅎㅎ

  • 13. ...
    '20.5.13 7:30 PM (125.177.xxx.43)

    용돈에 애가 제 카드 갖다 맘대로 쓰는지라 관심 없던대요
    워낙 알뜰하기도 하고요

  • 14. ㅇㅇ
    '20.5.13 7:53 PM (1.231.xxx.2)

    어차피 공돈인데 자식하고 무슨 생활비 운운 따지세요. 두당 계산햐서 나온 돈 아이들도 그만큼 필요한 것 사주거나 돈으로 주면 우울한 코로나 세상 서로 행복하고 좋잖아요. 저희집은 엔빵.

  • 15. ..
    '20.5.13 8:17 PM (218.152.xxx.161)

    전 저빼고 10만원씩쓰라고 했어요
    남편도 10
    ㅎㅎㅎ

  • 16. 무관심
    '20.5.13 8:22 PM (221.149.xxx.183)

    남편카드로 받았는데 그게 생활비 카드라 누구도 관심없어요. 평소처럼 마트 가서 장보고 뭐 그런데 쓰는거.

  • 17. ..
    '20.5.13 8:31 PM (221.151.xxx.176) - 삭제된댓글

    큰애는 돈을 버니까 필요없다도 하네요.
    맛있는거 시켜달라고...
    작은애는 대학원생이라 25만원 주겠다고 했더니 웃네요

  • 18. 대1고1
    '20.5.13 8:57 PM (112.151.xxx.45)

    지급 취지등 설명하고 현금 5만원씩. 좋아하던대요.

  • 19. .....
    '20.5.13 9:24 PM (125.136.xxx.121)

    어짜피 학원비 결재하고나면 남는것도 없어서.....
    맛있는거 사먹어야죠~ 애들한테 다 들어가네요

  • 20. 닉네임안됨
    '20.5.13 9:37 PM (61.253.xxx.166)

    독립해서 언나랑 자취하는딸 챙겨줬어요.
    큰애는 직딩이고 자가라 그런지 세대주로 되어있는데 작은애는 남편 보험에 묶여 있어 남편이 받거든요.
    의향 물었더니 언니가 10만원 준다 했다고 20만원 달라고해서 이번달 용돈에 보태서 보내줬더니
    배민으로 치킨 보내 주더라구요.
    친구들 중에 부모가 자진해서 재난금 보내준 것은 우리애가 처음이라고 아껴서 잘 쓰겠다더군요.
    정작 우리는 금요일에나 산청 날짜에요.

  • 21. ...
    '20.5.13 11:03 PM (220.120.xxx.159)

    당연히 주는걸로 생각했고 주기로했는데 당연한게 아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889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넘 좋네요 19 2020/09/01 5,886
1112888 전세 없어서 미치겠어요 54 2020/09/01 11,846
1112887 살찌우는 방법 아이요 8 뭐있을까요?.. 2020/09/01 1,443
1112886 머리나는 영양제가 뭐였죠? 15 새우깡 2020/09/01 3,617
1112885 뭐든지 주목받고 제일 사랑받아야하는 동생 4 신기하다 2020/09/01 1,812
1112884 Pd수첩시작했어요 2 ^^ 2020/09/01 1,619
1112883 작년 유럽여행때 가게에서 방탄노래 두번이나 들었네요. 6 축 ! 방탄.. 2020/09/01 1,959
1112882 코로나 관련 회사의 대응 후기(총무과 버전) 3 자가 2020/09/01 1,627
1112881 10시 넘으면 다들 자나봐요 9 ㅇㅇ 2020/09/01 3,856
1112880 디저트 좋아하면 저탄고지는 못하는걸까요?ㅠ 4 블루밍v 2020/09/01 1,497
1112879 정치 감각이 너무 없는데 정치적으로 끌고가는 이 무모함 7 ******.. 2020/09/01 1,116
1112878 범죄자의사들 자격박탈위해 압박합시다 6 ㅁㅁ 2020/09/01 743
1112877 유흥업 종사하는 여자들은 왜 58 ㅇㅇ 2020/09/01 26,737
1112876 남편이운영하는 체육관서 고객이 다쳤는데요.. 13 2020/09/01 4,245
1112875 어후 다음주까지 비가 오나봐요 5 ㅇㅇ 2020/09/01 3,144
1112874 지금 밥 먹어요ㅠ 10 참다가 2020/09/01 2,857
1112873 공부가 뭐니 그프로 짜증안나나요? 12 ... 2020/09/01 5,619
1112872 감정처럼 솔직한게 없더라구요 5 ㅇㅇ 2020/09/01 2,264
1112871 공공의대 취지에 맞게 지역의사화 하자니 반대하는 부류 55 .... 2020/09/01 1,635
1112870 서동주 변호사 요즘 티비에 자주 보이네요 18 .. 2020/09/01 4,615
1112869 새로 인테리어 하려는데 애들이 어려요.. 4 애둘맘 2020/09/01 1,232
1112868 홍석천마저 이태원 가게를 접네요 67 .... 2020/09/01 18,637
1112867 여운동선수들 예능 보는데 3 노는언니 2020/09/01 1,599
1112866 옥스포드 원단 어디에 쓸까요? 3 ㅇㅇ 2020/09/01 1,026
1112865 전복 냉동방법 알려주세요. 1 딸둘맘 2020/09/01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