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나 초등생까진 상관없겠지만 중고등이나 대학생애들은 챙겨주셨는지요
저흰3인가족인데 대학생딸애 하나 있어요
딱 나누면 26만원 줘야 하지만 마스크 값도 만만치 않고 해서
15만원만 줬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ㅋㅋㅋ
유아나 초등생까진 상관없겠지만 중고등이나 대학생애들은 챙겨주셨는지요
저흰3인가족인데 대학생딸애 하나 있어요
딱 나누면 26만원 줘야 하지만 마스크 값도 만만치 않고 해서
15만원만 줬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ㅋㅋㅋ
나오기도 전부터 떠보길래ㅎㅎ 원하는거 사주는걸로 합의봤어요.
그게.. 현금으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주머니 털어 주는건데..
그냥 데리고 가서 뭐라도 티나게 사줄라구요. 따로 몫을 챙겨주지는 않구요. 신발이나 옷을 사거나 미용실을 데리고 가거나..
그리고 어차피 남는건 온식구 먹는걸로 쓸거니까~~~
만원씩 줬어요.
너희도 국민이니까 말하구요.^^
3가족 자녀가 성인이라
사십줬어요
세대주한테 가계생활비 보태쓰라 주는건데
받고 싶으면
먹고 자고 싸고 입는거 등 생활비부터 내라 했어요.
고딩딸 둘한테 원하는 거 있냐 물어봤는데 암것도 갖고싶은 거 없다고 해서 그냥 생활비로 쓰려구요. 이번 어린이날에 선물 뭐 사줄까 했더니 요가매트 사달라고 할 정도로 물욕이 없는 애들이라 고기나 사서 구워먹이렵니다.
생활비도 나눠 내자 해야 하나요?
이 돈으로 지들 부양하는데 쓰는데 무슨 돈을?
이 돈주고 그럼 원래 주던 용돈은 안 주겠어요
경기도랑 시에서 나오는건 인당 15만원씩 줬어요. 코로나때문에 나가지고 못하고 집콕이 안쓰러워서 줬는데 개학도 안하고 못나가니 쓰지못하네요
지자체 지원금은 각자 신청해서 자기몫으로 쓰게 했고요, 국가재난금은 생활비로 쓰려고 합니다.
저희는 애 둘 다 객지 생활하느라 용돈 아껴가며 지내서 20 만원씩 쏴주기로 했어요
기분인데 2, 3 만원이라도 줄수 있는거지,
그렇게 말을 살벌하게 하시다니.
고기 덜 먹고, 애들 몫으로 주면 윗님 말씀대로
국민이니 다 받는구나 존중받는 느낌들 텐데.
전 애들 원하는거 해줬어요.
지원금으로 해주는거라고 말하구요.
외식. 미용실. 옷..
근데 국가에서 나오는건 세대주가 남편이라..
남편 주머니에서 나오는건 생색이 장난아닌지라~~
그냥 남편보고 다 쓰라고 하려구요.ㅎㅎ
용돈에 애가 제 카드 갖다 맘대로 쓰는지라 관심 없던대요
워낙 알뜰하기도 하고요
어차피 공돈인데 자식하고 무슨 생활비 운운 따지세요. 두당 계산햐서 나온 돈 아이들도 그만큼 필요한 것 사주거나 돈으로 주면 우울한 코로나 세상 서로 행복하고 좋잖아요. 저희집은 엔빵.
전 저빼고 10만원씩쓰라고 했어요
남편도 10
ㅎㅎㅎ
남편카드로 받았는데 그게 생활비 카드라 누구도 관심없어요. 평소처럼 마트 가서 장보고 뭐 그런데 쓰는거.
큰애는 돈을 버니까 필요없다도 하네요.
맛있는거 시켜달라고...
작은애는 대학원생이라 25만원 주겠다고 했더니 웃네요
지급 취지등 설명하고 현금 5만원씩. 좋아하던대요.
어짜피 학원비 결재하고나면 남는것도 없어서.....
맛있는거 사먹어야죠~ 애들한테 다 들어가네요
독립해서 언나랑 자취하는딸 챙겨줬어요.
큰애는 직딩이고 자가라 그런지 세대주로 되어있는데 작은애는 남편 보험에 묶여 있어 남편이 받거든요.
의향 물었더니 언니가 10만원 준다 했다고 20만원 달라고해서 이번달 용돈에 보태서 보내줬더니
배민으로 치킨 보내 주더라구요.
친구들 중에 부모가 자진해서 재난금 보내준 것은 우리애가 처음이라고 아껴서 잘 쓰겠다더군요.
정작 우리는 금요일에나 산청 날짜에요.
당연히 주는걸로 생각했고 주기로했는데 당연한게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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