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시들해질때
나 조회수 : 3,979
작성일 : 2020-05-13 17:15:05
남자에게 있어 처음 만났을 때 여자에 대한 그럭저럭 호감이 훅 커지기도 하나요? 아니면 보통은 식나요? 대부분 잘 되는 커플은 남자가 처음에 팍 꽂혀서 쭈욱 지속되어야 가능한걸까요? 처음 적극 호감을 보인 남자가 어제부터 카톡답장도 늦고 카톡 내용도 별 다른게 없고 시들하네요. 나는 그 남자가 너무 좋은데 그 사람의 관심이 점점 없어지는 걸 느낄때 무슨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다른 남자 말고 이 남자에게 제 마음이 꽂힌거 같아요
IP : 59.20.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결혼20년친
'20.5.13 5:23 PM (58.224.xxx.153)남자들 다 시들해지지는 않아요
남편과 3년 연애하면서 3년 내내 매일 만났는데
남편이 퇴근때마다 데이트 약속이랄거 없이 매일 데릴러왔는데
1도 안 식더라구요2. 결혼20년차
'20.5.13 5:24 PM (58.224.xxx.153)자기 짝이 아닌거죠
3. 저 원래
'20.5.13 5:33 PM (59.20.xxx.236)아니거 같으면 마음 잘 접는데 이남자는 이상하게 마음을 못 접겠어요 남자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닌데 너무 맘이 갑니다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속상합니다
4. 그남자의
'20.5.13 6:03 PM (175.223.xxx.172)매력이 뭐길래 꽂혔나요? 스펙없이 꽂히게 되는 요건이 주로 무엇인가요?
5. 뻥
'20.5.13 6:08 PM (175.123.xxx.2)차버려야 해요.그냥 잠수. 남자는 식으면 그냥 답 없어요
6. 사년
'20.5.13 7:25 PM (118.33.xxx.2)사년만났는데 지금도 서로 좋아 어쩔줄 모르네요
7. 사년
'20.5.13 7:28 PM (118.33.xxx.2)금사빠인 남자는 참 별로예요. 그남자 잊는셈 치고 다른 좋은 사람 찾아보세요. 그럼 또 불이 붙을지도 모르지요..
8. 그 남자가
'20.5.13 8:08 PM (121.187.xxx.114)그 남자가 시들해진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게
좋겠습니다.9. ..
'20.5.13 8:40 PM (119.192.xxx.228)가끔 그런 일 있어요 객관적으로 주관적으로 다 생각해봐도 도저히 내가 저사람에게 꽂힌 이유를 딱 말못하겠고 하물며 그사람은 나 안중에도 없는거 아는데도 스스로 도저히 마음이 안접어지는 경우요ㅠ 제경우엔 악연이었어요 끊어내려해도 끊어지지 않아서 너무 제가 혼자 고생이 심했어요ㅜ 그것도 몇년동안요... 님도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18082 | 윤미향, 언플한 것 거의 다 무죄인데 대역죄인 다루듯 하는군요... 47 | ... | 2020/09/16 | 2,564 |
1118081 | 영국 가디언지에 따끈하게 나온 한국 언급 8 | 기자님들! | 2020/09/16 | 3,372 |
1118080 | 환불원정대 재밌나요? 13 | 시카 | 2020/09/16 | 4,453 |
1118079 | 사회가 이상해 지고 있어 보여요 31 | ㅡ | 2020/09/16 | 6,948 |
1118078 | 순덕이 얼마나 예쁘게 잘 컸을까 궁금하네요., 43 | 갑자기 | 2020/09/16 | 9,790 |
1118077 | 한국사람들은 참 좋겠어요. 9 | 퍼옴 | 2020/09/16 | 4,008 |
1118076 | 오늘 평택 편의점 사건에서 충격적인건 60 | ㅇㅇ | 2020/09/16 | 23,578 |
1118075 | 다이어트 이틀째..바로 두통이 오네요ㅠㅠ 2 | 쿠크다스 | 2020/09/16 | 2,205 |
1118074 | 요란스럽지않은 가방좀 추천부탁요. 3 | ........ | 2020/09/16 | 1,779 |
1118073 | 불타는 청춘 ..도시락전달이 너무 호들갑스럽네요ㅎㅎ 9 | ., | 2020/09/16 | 3,981 |
1118072 | 사위 유학 가는데 딸은? 36 | ... | 2020/09/16 | 7,005 |
1118071 | 남편은 애둘이랑 짐까지 모했냐구 하니 속상해요 ㅜㅜ 23 | ㅇㅇㅇㅇ | 2020/09/16 | 7,333 |
1118070 | 한국말 뜻 21 | 조09 | 2020/09/16 | 2,171 |
1118069 | 단어가 안 떠올라요 4 | .. | 2020/09/16 | 1,692 |
1118068 | 혈압이 갑자기 50이 올랐어요. 2 | 콩 | 2020/09/16 | 1,892 |
1118067 | 하루종일 폰만 해요 7 | ㅠ | 2020/09/16 | 2,563 |
1118066 | 애기10개월때 찍은 동영상 8 | 김 | 2020/09/16 | 1,952 |
1118065 | 낼 화상면접인데 장소가 7 | 면접자 | 2020/09/15 | 2,307 |
1118064 | 조금씩 집안비움 시작했어요~ 11 | 82사랑 | 2020/09/15 | 5,844 |
1118063 | 방한장판 파는 오프매장 있을까요?? 2 | ㅐㅐ | 2020/09/15 | 709 |
1118062 | [뉴있저] "나경원·윤석열 가족은?"..검찰의.. 6 | 노는검사 | 2020/09/15 | 1,480 |
1118061 | 지금 유원장은 누구인거에요? | 피디수첩 | 2020/09/15 | 1,065 |
1118060 | 개검&판새&기레기 개혁 안 당하려고... 13 | 그런데 | 2020/09/15 | 1,773 |
1118059 | 귀가 트이고 나서 전철소음에 깜놀~~ 5 | 청각 | 2020/09/15 | 2,221 |
1118058 | 쿠데타는 묻고 병가휴가는 국방부 압색까지 9 | ㄱㄴ | 2020/09/15 | 1,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