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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했으면 큰일날뻔하거죠

... 조회수 : 4,306
작성일 : 2020-05-13 14:57:17
개학전 이태원 터져서
원망많이 했는데 어차피 터질 상황이었다면
개학전 터져준게 오히려 다행인 상황인가요?
고3학생들 불쌍해 죽겠습니다
어머니들도 위로드려요
IP : 125.186.xxx.9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0.5.13 3:00 PM (121.130.xxx.55)

    이 와중에 5월 단 하루라도 학교 나가게 하겠단 교육부 차관 정말 어쩔...

    관리 안되는 애들이 있어요.
    노래방, 피씨방, 까페, 음식점, 클럽 쏘다니는...
    그런 애들이 문제가 되는거죠.
    착실하게 학원 집 학원 집 하는 애들은 그나마 나아요.
    하루라도 열었다가 누구라도 감염되는 순간
    그 원망을 어찌 다 들으려고...
    고 3애들이 참 너무너무 짠합니다..

  • 2. 교육부 차관이
    '20.5.13 3:03 PM (117.111.xxx.225)

    저런말을 했어요?

  • 3. ...
    '20.5.13 3:05 PM (220.75.xxx.108)

    오늘 발표된 인천 학원강사 같은 경우 학생중에 고3 있었음 오늘 학교가서 확 다 퍼졌겠죠. 개학하자마자 바로 학교 문 닫을 뻔...

  • 4.
    '20.5.13 3:06 PM (125.187.xxx.28)

    5월이 아니고 1학기중 하루를 등교하더라도 등교수업하겠다고 발표했어요

  • 5. .
    '20.5.13 3:10 P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82에도 개학해야 한다고 목청높이던 사람들 많았는데

  • 6. ..
    '20.5.13 3:11 PM (180.70.xxx.218)

    집과 학원만 오가는 착실한 애들도 안전하지 않아요
    영어학원 원어민 강사가 이태원 다녀와서 확진후
    대면 수업 했다고 하네요..

  • 7. ㅁㅁㅁ
    '20.5.13 3:11 PM (121.148.xxx.109)

    ...님 쓰신 인천 학원 강사가 이 사람이죠?

    이에 A씨도 "미추홀구의 한 학원에서 학원 강사로 일했고 연수구의 한 가정집에서 개별 과외를 했다"고 진술했다
    A씨가 과외를 한 여중생과 이 여중생의 어머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후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남자 중학생은 A씨가 과외를 한 여중생의 쌍둥이 남매다. 이들 남매에게 국어 과외를 한 30대 여성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클럽 다녀온 인간 하나 때문에 30대 국어과외 하는 여자도 확진이네요.
    그럼 또 그 여자 가족이며 과외 받는 아이들과 가족까지....
    어휴 어쩜 좋아요.

  • 8. 여전
    '20.5.13 3:12 PM (223.39.xxx.139)

    여전히 과외 학원 열심히들
    징그러아주

  • 9. ...
    '20.5.13 3:22 PM (223.62.xxx.165)

    교육부 정말 무능해요.
    일반인들도 예측할수있는거 끝까지 늑장에 똥고집 부리더니

  • 10. 진짜
    '20.5.13 3:23 PM (219.251.xxx.213)

    애들 가르치는 사람들 책암감 없는거 실망스럽네요. 좀 참지!

  • 11. //
    '20.5.13 3:30 PM (211.215.xxx.168)

    저랑 같은생각
    큰일 날뻔했어요
    지금이라도 이렇게 된게 어찌나 대행인지 휴......

  • 12. 장차관이 쌍으로
    '20.5.13 3:32 PM (119.149.xxx.18)

    무개념이에요. 대책만들 생각은 없고 그저 억지로라도 개학해서 속도전으로 구색만 갖추면 끝.

    감염걱정에 학업부담에 몰아치는 시험에 마스크쓰고 방학도 없이 죽어나갈 애들 생각은 안중에도 없는 인간들

  • 13. rr
    '20.5.13 3:35 PM (222.97.xxx.26)

    혹시나 해서 연휴후의 잠복기2주를 고려해서 개학날짜 잡았던거에요.

  • 14. ㅇㅇ
    '20.5.13 3:53 PM (110.12.xxx.167)

    10대 아이들이 은근히 클럽 유흥 시설 많이 다녔네요
    20대 30대 학원강사 외국인 교사들도
    생각없이 많이 다녔고요
    등교 연기한건 잘한거죠
    이제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 15. 아니죠
    '20.5.13 4:04 PM (119.149.xxx.18)

    2주잠복후면 20일인데 교육부가 서둘러 고3만 일주일 당긴거죠. 왜들 그러나 했는데 결국 또 연기.
    기숙사 갈 애들 다시 짐풀고 차표 환불하고 생난리가 나고 어이구

  • 16. ㅡㅡㅡ
    '20.5.13 4:1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이럴 줄 알고 개학하자 했나요?
    개학하자고 한 사람들도 다 허탈할텐데,
    비아냥 너무들 하네요.

  • 17.
    '20.5.13 4:23 PM (115.23.xxx.156)

    진짜 큰일날뻔했어요

  • 18. ㅠㅠ
    '20.5.13 5:48 PM (121.146.xxx.35)

    개학 안하고 학원 집 과외도 안전하지 않군요
    학원도 과외도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자제 했어야죠
    정말 가르친다는게 그냥 돈벌이로만 생각하니 학생들 코앞에서 대하는 젊은 대학생들 클럽에 가서 옮아오죠 이 시국에!!! 교사들중에도 있다 하는데 대부분 원어민 아닙니까 원어민들 죄다 없애도 영어 교육 잘만 됩니다 이태원 클럽 출입한 교사(공무원)가 있다면 교사로서 자격이 부족한거죠 이 시국에 애들 곧 개학하고 만날 사람들이 빨빨 거리고 돌아다니다니 참 나 저런것들이 교사 욕먹이네요 몸을 사려야지 답답하네요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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