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국에 윗집 공사중

짜증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20-05-13 14:56:31
오능부터 건너 라인 윗집 공사 시작했어요.
애는 온라인 강의 듣겠다고 앉았다가 도저히 못하겠다고 몇번을 나왔구요.
이제 숙제해야 되는데 머리아프다고 징징대네요.
예전 옆집 공사할땐 애랑 도서관으로 피신했었는데
지금은 갈때도 없네요.
다들 집에만 있는거, 애들 온라인 수업하는거 알텐데 이시국에 꼭 공사를 시작해야 하는지 원망스러워요.
사람없는 카페라도 찾아봐야 하는지..쩝
IP : 124.53.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깝네요
    '20.5.13 3:01 PM (211.227.xxx.165)

    공사하는 집에서
    다른집 학생들까지 신경 못쓰겠죠ㅠ

    이번겨울방학때 저희라인 두집이 차례로
    공사하는데 진짜 뇌가? 흔들릴지경 ㅠ

  • 2. 행복
    '20.5.13 3:01 PM (211.219.xxx.235)

    저희도 저희 라인 공사 막바지구요 옆라인 내일부터 시작한다네요. 할 수 없죠 ㅠㅠ

  • 3. 00
    '20.5.13 3:03 PM (220.120.xxx.158)

    저희 아래아래집도 2주차 공사중
    첫날두째날 철거공사할땐 쌍방향수업시간에 마이크 켜야해서 친구네 집으로 가서 들었어요
    어제오늘은 목공공사하는지 통통 망치소리에 전기톱 징징 소리 나네요
    빨리 열흘이 지나갔으면 좋겠다싶은데 또 다른집 공사할까 걱정입니다

  • 4. dd
    '20.5.13 3:09 PM (175.223.xxx.130)

    동의서 써주신거 아니에요?
    그래도 공사기간 내내 시끄럽진 않을테니.. 몇몇 시간대에는 좀 자제해달라고 해보세요...

  • 5. 올리브
    '20.5.13 3:17 PM (59.3.xxx.174)

    이 시국이면 공사도 못하나요 사정이 있겠죠.
    이른 시간대나 저녁도 아니고
    낮에도 못하게 하면 대체 어떻게 하라는건지.

  • 6. 할건
    '20.5.13 3:26 PM (120.142.xxx.209)

    해야죠
    한데 주변은 정말 괴롭죠 ㅠㅡㅜ
    한꺼번에 다 같이 할 수도 없고 ....

  • 7. 원글
    '20.5.13 3:28 PM (124.53.xxx.74)

    옆라인이라 동의서 받으러 안왔네요.
    오전에 애들 동영상 못듣을 정도로 시끄러우니 문제지요.
    방금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다른 분들도 애들 온라인수업때문에 항의 많다고하내요.
    철거는 내일 끝난다 하셔서 다행이네요 하고 끊었어요.

  • 8. 하루
    '20.5.13 3:49 PM (221.149.xxx.183)

    저희 윗집도 공사 하는데 철거하는 날은 굉장하네요. 어쩔 수 없죠. 철거날이 제일 심하고 그 다음부터는 그럭저럭 견딜만 하네요

  • 9. ...
    '20.5.13 9:08 PM (125.187.xxx.40)

    다른 이야기지만 동의서 받으러 왔는데 인터폰에서 본 순간 화가났어요. 이 시국에 마스크도 안하고 왔더라고요..제가 마스크 쓰고 안경쓰고 볼펜가져가서 사인했네요. 수험생이나 시험 앞두고 있는 집은 신경쓰일거 같아요.. 우리집 위.위라 한동안 조용한 아침은 글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770 재판연구원이 하는일은 무엇인가요? 3 물흐르듯 2020/06/09 1,359
1083769 말귀 못알아듣고 이해력 딸리는 사람 5 ㅜㅜ 2020/06/09 3,288
1083768 토마토 들어가면 맛있는 음식 뭐뭐 있나요? 10 토마토 2020/06/09 2,488
1083767 조선이 문의 나라가 된 이유는 7 ㅇㅇ 2020/06/09 1,463
1083766 눈물겹게 안먹던 아이 갈비탕 한뚝배기 클리어하는 날이 오네요.ㅠ.. 16 ,, 2020/06/09 4,861
1083765 일반의원에서 허리 통증에 놔주는 주사가 뭔가요? 7 걱정 2020/06/09 2,087
1083764 "쉼터 소장, 검찰 압수수색때 집에 있었다" .. 37 기가차 2020/06/09 3,100
1083763 북한 독재자들은 왜 그럴까요? 14 dma 2020/06/09 1,397
1083762 가족입니다) 빠른전개와 궁금증으로 재미있네요 9 .. 2020/06/09 2,387
1083761 오랫만에 만나서 기분나쁜 말하는 아파트 이웃 25 제제 2020/06/09 6,530
1083760 비빔면 중에 달지 않은 것 좀 추천해주세요 5 왼손 오른손.. 2020/06/09 1,973
1083759 백화점 문회센터 여기도 문제네요.. 2 백화점 2020/06/09 2,963
1083758 선조는 알면 알수록 쓰레기네요 14 ㅇㅇ 2020/06/09 5,769
1083757 "한국은 발전하는데 우린.." 일본의 뒤늦은 .. 7 뉴스 2020/06/09 2,547
1083756 신풍제약 어떻게 될까요? 2 ... 2020/06/09 2,843
1083755 저번주 놀면 뭐하니에서 효리가 입은 청바지 5 .. 2020/06/09 3,662
1083754 SKY대 나오신 분들 38 2020/06/09 7,067
1083753 전 왜 이렇게 김치국이 맛있을까요? 11 ㅇㅇ 2020/06/09 2,815
1083752 임연수껍질 11 nnn 2020/06/09 1,850
1083751 아이들 카프리썬 쥬스 어떤맛 잘먹나요? 8 ........ 2020/06/09 1,996
1083750 바지락 술찜이 많이 남았어요... 5 ryumin.. 2020/06/09 1,382
1083749 가게 앞에 철제의자를 뒀는데 누가 가져갔어요 ㅠㅠ 6 abc 2020/06/09 2,355
1083748 세입자 요구시 전세 무한 연장 40 다 좋아요 2020/06/09 4,452
1083747 질투때문에 우울증이 생기는것같아요 8 ㅇㅇ 2020/06/09 5,619
1083746 스포주의) 영화 프랑스 여자 2 .. 2020/06/09 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