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가는 꼬맹이....

ㅠㅠ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20-05-13 13:10:57

오늘 아침 쓰레기버리려고 엘리베이터를 타니

아래 집 꼬맹이들이 어린이집을 가네요.

한명은 4살 정도, 한명은 3살정도..

기저귀차고 어린이집가네요.   엄마도 집에 계신듯한데 무슨 사정이시길래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는지 ㅠㅠ

울 집에 놀고 있는 재수생 등떠밀어서 스터디까페라도 보내고 싶어요 ㅠㅠ

아침 청소 하는 시간만이라도 집에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IP : 49.172.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3 1:14 PM (58.77.xxx.175)

    저는 초등 애 둘 키우지만 한창 신천지 터질 때도 아니고 뭐 지금 시기에는 다들 보내던데요 뭐
    엄마 마음이죠

  • 2. 사업
    '20.5.13 1:18 PM (175.223.xxx.10)

    어린이집도 내돈 투자 하여 운영하는거라 사업이예요~
    코로나 사태 아랑곳 없이 아이들 등원 하라하고 원아 모집 계속 하고 있죠..

  • 3.
    '20.5.13 1:18 PM (106.244.xxx.197)

    오지랖도
    그 아이들 님이 봐주실거 아니잖아요
    3살은 좀 어린 감이 있어도 4살이면 보낼 때예요

  • 4. 원글
    '20.5.13 1:24 PM (49.172.xxx.92)

    그 집도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내가 너무 과잉보호하나..... 생각이 들었어요

  • 5. 긴급보육
    '20.5.13 1:28 PM (112.154.xxx.63)

    초중고등학생 학교도 못가는데
    어린이집은 긴급보육으로 절반 이상 나가고 있나봐요
    저희 조카도 3살인데 어린이집에서 그 반에 두명 빼고 다 나온다고 연락와서 4월에 보냈더라구요
    애 하나고 엄마 전업인데도 보내는데
    다른 사람 말 해서 뭐하겠어요
    어린이집에서는 가정보육이 길어지면 퇴원할까봐 보내라 보내라 하는 거고..
    집에 데리고 있던 엄마들은 가정보육수당이라도 받을까 해서 퇴원하려던 걸 어린이집이 그렇게 망해버리면 코로나 끝난 뒤에 갈 데 없어지니 양육쿠폰으로 아이들 1인당 40만원씩 지급해줘서 한동안 시끄러웠죠
    뭐가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어요..

  • 6. 나는나
    '20.5.13 2:25 PM (39.118.xxx.220)

    원글님 같은 마음으로 보내는거겠죠.

  • 7. 사정은 무슨
    '20.5.13 2:46 PM (221.148.xxx.171)

    자기아이들 끔찍하게 보기싫어서
    영영아를 6시반까지 던져놓고
    가는 전업 이유는 운전못해서 아빠가
    퇴근하며 데려가야한다네요
    지금도 전원출석
    단체카방에 나도늦게 데려가니
    너도늦게데려가라 선동질이나하고
    왜냐면 자기아이혼자놀면 심심하니까
    근데 엄마들 모르는게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지랄총량제가 있어서
    그지랄을 다쓰고죽는다는거
    어릴때 정서적아게 충족되지못한아이는
    먹는거로 풀거나 사춘기를 힘들게
    보낸다는거 제발 힘들더라도 아이들과
    같이있는시간을 원에서보다 더오래갖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631 임대사업자 4년 단기 이제 등록 못하나요? 1 2020/07/22 881
1097630 미투 했는데 그게 무고로 밝혀지면 12 그냥 2020/07/22 2,988
1097629 떡국떡 씻어서 써야 하나요? 7 ... 2020/07/22 4,039
1097628 시비거는 정진석에게 초강력 뼈직구때리는 최강욱의원님!!!! 7 일안하는미통.. 2020/07/22 1,688
1097627 청와대 "자영업자 간이과세 혜택확대에 국회동참 기대&q.. 국회야,일하.. 2020/07/22 654
1097626 40대 되니깐 출퇴근도 힘드네요. 16 2020/07/22 5,499
1097625 민물장어 비릿한 냄새 ㅠ 못먹겠어요 10 아까워서 2020/07/22 2,851
1097624 고소녀는 왜 기자회견 계속 하는건가요? 12 ㅇㅇㅇ 2020/07/22 3,109
1097623 저녁때까지 애를 안데려가면 어쩌라고 62 아큐 2020/07/22 21,684
1097622 백신 확보해버린 대한민국의 위엄! 일본은 못구해 울상 21 운좋은 국민.. 2020/07/22 5,718
1097621 증여 상속 몰빵..어리석은.. 9 증여 2020/07/22 4,092
1097620 그린백 그린박스 써보신분 가족사랑 2020/07/22 732
1097619 이과 대학순위 알고 싶어요 19 입시 2020/07/22 5,877
1097618 sk케미칼 주식에 감이 있으신분 11 5억부럽 2020/07/22 3,423
1097617 한동훈 이제 감찰받네요. 3 공수처1호 2020/07/22 1,960
1097616 세기의 미녀 초컬릿 광고 7 ..... 2020/07/22 2,501
1097615 남편불륜을 도와줬던 친구도 불륜중 37 믿을놈 없다.. 2020/07/22 20,350
1097614 사마귀 실비 보험 적용 안돼요ㅜㅜ 4 하면하면 2020/07/22 3,647
1097613 박원순 시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 15 머나먼길 2020/07/22 4,866
1097612 통돌이 용량 뭘로 살까요. 9 통돌이 2020/07/22 1,446
1097611 추미애 바짓가랑이 붙들고 울었다던 이재명 10 지겨워라 2020/07/22 2,574
1097610 엠비씨온 전원일기 회차가 왜 자꾸 뒤로갈까요? 4 . . 2020/07/22 1,942
1097609 추미애 “부동산 불법 투기세력 엄정 대응”…검찰 지시 10 ㅇㅇ 2020/07/22 1,263
1097608 마스크 낀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25 ... 2020/07/22 7,363
1097607 남편부서 직원들 집온다는거 거절했는데 31 2020/07/22 8,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