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배변패드에서 배변판으로 바꾸기 성공한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20-05-13 12:50:48

오랜 기간 화장실서 배변판 두고 바로바로 치워주다가

애가 배변판에 어느 순간 놀라서 거부해 패드 쓴 지 7개월쯤 됐네요.


패드 처리며 냄새며 다시 배변판으로 바꾸고 싶은데

어느 분 댓글이 그 보드라운 패드쓰다가 배변판으로 다시 가는 건 힘들다!!


저도 그럴거라 생각되는데 

혹시라도 배변패드에서 배변판으로 바꾸는 데에 성공한 분 계시나요.

성공기 좀!!

IP : 125.178.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3 1:39 PM (210.99.xxx.244)

    전 배변판 딱는게 너무 싫어 패드로 바꿨는데 ㅠ

  • 2. ......
    '20.5.13 2:21 PM (211.192.xxx.148)

    저는 판에서 패드만으로 바꾸고 싶은데요.

    누가 패드만 놓으면 강아지가 질퍽질퍽 네 발로 오줌 다 밟아서
    집안에 다 묻혀놓는다고 꼭 판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판은 망이라 아래도 오줌이 빠져서
    덜 하다고요.

    정말 이런가요?

  • 3. 윗님
    '20.5.13 2:33 PM (125.178.xxx.135)

    바로 저희집 얘기에요.
    푸르미 배변판 쓸 때는 전혀 묻는 게 없었는데
    매번은 아니지만 패드에 소변 밟아서 여기저기 오줌 발자국 닦아요.
    (저희집은 대소변 보면 바로바로 치워요)

    그래서 화장실 들어가면 앞에 대기하고 있어요.
    거실로 달려가지 못하게 바로 치우려고요.

    소변 바로바로 변기에 버리고 물로 매번 닦아주니
    배변판 냄새도 안 나고 닦는게 일도 아니었고요.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4. 항아리
    '20.5.13 2:54 PM (121.125.xxx.49)

    패드도 너무 자주 갈아줘버릇했더니 한 장에 한 번 쌉니다..ㅠㅠ
    한 번 싼거 안 갈아주면 그 옆에 쌉니다...지만 깔끔한척해요...쥐방울만한 놈이 혼자 깔끔 떨어서
    배변패드 두 개 깝니다..그 아래에는 신문지 깔고....

  • 5. 울집
    '20.5.13 2:55 PM (180.65.xxx.24)

    강아지는 딸이 3년 키우다 저희집에 온지 4개월 되었어요.
    딸집에 있을때 패드 썼는데
    전 그냥
    배변판을 두개 사서 준비해 뒀어요.
    딸은 적응 못할거라 했는데.
    며칠은 배변판위에 패드 깔아두고 또 며칠은 패트를 반으로 접고
    일주일 만에 패드없이 적응했어요.
    배변판 두개 번갈아 쌀때마다 씻으니
    냄새없이 너무 좋네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 6. 저도
    '20.5.13 3:10 PM (125.178.xxx.135)

    좁은 화장실, 작년에 배변판만 2개 놨더니 배변판만 피해서 누는 것 있죠.
    배변판 위에 패드 놔도 또 바닥에 보고요. 절대 배변판 위에는 안 올라간다 이런 뉘앙스였어요.
    그래서 포기하고 패드만 놓으니 거기에만 보는데 안놔줄수가 없어서 7개월째 쓰는데 싫어요.

    다시 한번 배변판 2개 시도해봐야할까요.

    항아리님 저는 패드 버리는 양 최소로 하려고
    패드를 가위로 오려서 버려요. 소형견이라 아주 조금씩 보거든요.
    진짜 환경오염 생각하면 맘이 안 좋아요.

  • 7. 어머
    '20.5.13 3:25 PM (211.192.xxx.148)

    울집님,,
    판 밑에 패드 안깔아요? 획기적이네요.
    저도 시도 해 볼까봐요.

  • 8. 저도
    '20.5.13 3:30 PM (125.178.xxx.135)

    배변판 밑에 패드 안깔고 썼어요.
    소변 보고 바로 변기에 버리고 씻고요.
    그럼 아주 깔끔하잖아요.

  • 9. dlfjs
    '20.5.13 3:54 PM (125.177.xxx.43)

    매번 버리고 판 닦기 귀찮아서 패드 깔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787 코로나 재양성자 남들한테 전염 안 시킨다고 그랬는데 그래도 안 .. 5 ... 2020/05/18 1,445
1076786 더킹보시는분 설명좀ㅠㅠ 6 더킹 2020/05/18 1,510
1076785 윤미향이 쉼터 인테리어에 1억 쓴 내용이랍니다. 25 어이없다 2020/05/18 3,709
1076784 방탄 실트 보고 헛웃음이.. 38 ... 2020/05/18 4,896
1076783 비가 무섭게 내리네요 11 서울 2020/05/18 2,446
1076782 좋은댓글 정보글 지우는 사람들 3 지움 2020/05/18 830
1076781 제대로 된 연애가 뭘까요 3 gkgkgk.. 2020/05/18 1,666
1076780 대치동 초등학교 선택고민 8 조언절실 2020/05/18 2,184
1076779 82는 가끔 보면 이중적일때가 있어요 14 ㅇㅇ 2020/05/18 1,620
1076778 1억 있으면 어디에 투자 하시겠어요? 16 2020/05/18 4,272
1076777 바람이 사방팔방 불어대니 언페이스풀 다이안레인 생각나네요 10 .. 2020/05/18 1,572
1076776 역사 혹은 경제 책 추천해주세요 3 책.. 2020/05/18 447
1076775 중3 7 중3짜리 문.. 2020/05/18 1,165
1076774 제습기 사려는데 가성비좋은거 4 추천좀 2020/05/18 1,410
1076773 대체 뭔 생각으로(정의연) 10 이해가 2020/05/18 1,024
1076772 자동차보험료가 많이 올랐나요? 11 보험 2020/05/18 1,445
1076771 일부러 일본어를 안배웠어요 23 ㅇㅇ 2020/05/18 2,454
1076770 이용수할머니 명예박사 수여식 영상입니다 11 눈물난다 2020/05/18 1,283
1076769 경비원님 사건 말이에요 9 ... 2020/05/18 2,949
1076768 40대초반인데 예쁜 티셔츠 파는곳좀 알려주세요 8 여름이어라~.. 2020/05/18 3,284
1076767 5.18관련 괜찮은 영상 하나만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5 아줌마 2020/05/18 424
1076766 정말 집을 옮기고 싶네요 3 2020/05/18 2,909
1076765 고3 아이가 자꾸 의기소침 해 지는데 5 .... 2020/05/18 1,451
1076764 정신대 할머니 일본 돈받고 버리세요 5 정신대 2020/05/18 1,277
1076763 방탄 소년단?재수없음 135 Qwerty.. 2020/05/18 2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