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들 기초생활은 이미 국가가 보장해주는데

...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20-05-13 12:04:15
할머니들이 보상금을 몇억씩 받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할머니들이 돈달라고 시위한건가요.

이미 기초생활이나 임대아파트. 병원비는 전액 국가 보장이고
할머니들 가족에게 몇억씩 돈물려줄 사안은 아니고.

기념관은 필요한거고.

그리고 민간단체들 좌든 우든 이번에 다 털어서
회계 깔끔이 하는건 좋겠습니다.
IP : 1.216.xxx.8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3 12:12 PM (116.88.xxx.138)

    그쵸 비판을 해도 평소 지원하고 기부하던 사람들이 해야지 1도 관심없던 사람들이 조중동과 토착왜구와 편먹고 비난을 해대는게 어이 없네요.

  • 2. 일본은
    '20.5.13 12:16 PM (69.243.xxx.152)

    한국에서 매우 반일이다 싶은 인물들을 제거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는군요.
    토왜가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일본에 협력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면 저들 중 일본 핏줄이 상상 외로 많은 것 같아요.

    정말 기를 쓰네요.

  • 3. ㅇㅇㅇ
    '20.5.13 12:16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들 생활이 국가의 저소득층 노인 지원금 수준이어야만 할까요? 기부금이 넉넉히 들어온건, 그 할머니들이 적어도 중산층 이상의 생활여건에서 편히 여생을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일 듯 싶은데요. 기초생활금, 기초 의료비. 이정도 말고, 영양제나 계절별 비싼 특산물도 충분히 드시고, 운동도 하실수 있는, 지금보다는 좀 더 넖고 쾌적한 곳에서 편하게 지내셨더라면 마음이 덜 아팠을거예요. 차라리 그 할머니들을 고급 요양시설로 보내고 시설비를 지원해드렸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 4. ㅇㅇ
    '20.5.13 12:16 PM (175.223.xxx.111)

    할머니 이름 걸고 모금하면 당연히 할머니에게 상당금액 가는 걸로 안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월드비젼 아동 후원했는데 선교활동에 대부분 간다는것 안 느낌과 비슷합니다. .

  • 5. ..
    '20.5.13 12:20 PM (116.88.xxx.138)

    네 윗님 오해셨어요. 아동구호단체와 정의기억연대는 활동의 방향이 달라요ㅡ 저는 애초에 후원시작할 때 내 돈이 할머니의 복지에도 쓰이겠지만 더 큰 비율로 국제사회에 알리고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고 젊은 세대들이 잊지 않게 환기시키고 할머니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는데 쓰인다고 생각했습니다.

  • 6. 글쎼요
    '20.5.13 12:21 PM (69.243.xxx.152)

    할머니 생활비로만 간다고 생각했으면 기부한 자체가 더 실망이었을 것 같은데요.
    할머니 몇분 생활비로만 쓸 거라면 풍족한 생활비로도 돈이 그렇게 많이 안듭니다.

    사회적인 캠페인, 일본에 항의, 세계적으로 진실을 알려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죠.

  • 7. ....
    '20.5.13 12:22 PM (223.62.xxx.165)

    홍보나 할머니들 지원하는거에쓰랬지
    누가 지들 자식 유학보내는데쓰랬나요?

  • 8. ..
    '20.5.13 12:25 PM (223.38.xxx.2)

    기념관 건립에만 돈쓴거 아니잖아요

  • 9. 유언비어
    '20.5.13 12:25 PM (69.243.xxx.152)

    그만 퍼뜨리세요. 유학비는 그 집 아빠가 댔다고 얘기가 이미 나왔어요.

  • 10. ..
    '20.5.13 12:25 PM (116.88.xxx.138)

    223.62 165님은 비슷한 논조로 계속 댓들 달고 계시는데요 제 생각엔 님은 1원 한푼 후원 한 적 없을 것 같은데요..

  • 11. 223.62님 ?
    '20.5.13 12:25 PM (125.142.xxx.95)

    유학보내는데 쓰랬나요?
    —— 이거 확실합니까?

  • 12. ..
    '20.5.13 12:27 PM (115.140.xxx.145)

    첫댓글 같은 사람들 정말 한심하네요
    그런식으로 입 막지 마시죠? 님댓글대로라면 님은 모든것에 비판하시면 안되시겠네요
    다 관여하고 기부하고 집회 참석해야 비판자격을 얻는것이니까요
    할머니들 지원받으시는것에 대한민국의 세금이 쓰였고 할머니들의 아픔을 우리 국민들의 아픔으로 인식하고 뜻을 같이 했던 사람들의 걱정. 비판. 염려를 너 기부 안 했으니 비판자격 없음이라고 하는것 자체가 너무 오만한겁니다
    국세청에서 시민단체들 조사 나선다니 지켜보면 될것이고 당신같은 사람들은 좀 말조심이나 하세요

  • 13. ..
    '20.5.13 12:38 PM (116.88.xxx.138)

    아 윗님 첫 댓 쓴 사람인데요 윗님 얘기들으니 제가 너무범위를 크게 잡아 욕했네요. 전 평소 위안부의 반대 편에 서 있던 조중동이하들이 마치 할머니들이 억울하게 이용당했으며 할머니의 복지가 너무 안타깝다고 하는거에 토악질이 나서요.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 14. ...
    '20.5.13 12:41 PM (119.194.xxx.181)

    이미 국가가 요양비 병원비 생활비 다 대고 있습니다.. 나이들면 가장 큰 지출이 요양비 병원비예요.. 그 외에 무슨 돈이 할머니들에게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할머니들 잘 살게 하려고 만든 단체가 아니라 이땅에 두번다시 그런 비극이 안일어나게 각성한다는 목적으로 만든 단체잖아요.. 어디서나 뒷북치면서 내부분란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번 사태도 예외가 아닌 듯..

  • 15. 논점 흐리지맙시다
    '20.5.13 12:46 PM (69.243.xxx.152)

    정의연이 하는 일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활동
    - 피해자 지원, 진상규명을 위한 연구.조사
    -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교육과 장학사업
    - 기림사업과 국제연대 사업

    전시성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활동
    - 전시성폭력 피해지원

    라고 명시되어있어요.
    할머니들 생활비 받아서 그것만 관리하는 단체가 아니에요.
    기부금을 왜 모두 할머니들께 드리지 않았느냐고 논란을 만들어서 키우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 16. 억지논란 그만
    '20.5.13 12:49 PM (69.243.xxx.152)

    정의연이 기부금 많이 받아서 할머니들 호강시켜드린다고 한 적 없어요.
    할머니들을 지원해드리는 것은 정의연이 하는 일의 일부에요.

  • 17. 에효
    '20.5.13 1:03 PM (210.123.xxx.15)

    저 나눔의 집에 봉사 간 적 있는데요.
    중산층 이상의 삶이었어요.
    숙소도 기타 생활도 여유로웠고
    할머님들 표정도 온화하고 편안해보여서
    마음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봉사라고 해도 별 노동할 일은 없어서
    잡채 같이 손많이 가는 별미 몇가지 해가지고 가서
    할머님들 이야기 들어드리는 게 고작이었어요.

  • 18. ㅇㅇ
    '20.5.13 1:38 PM (222.110.xxx.144)

    홍보나 할머니들 지원하는거에쓰랬지
    누가 지들 자식 유학보내는데쓰랬나요? 222222222

  • 19. 알았어요
    '20.5.13 2:09 PM (119.193.xxx.53)

    잘 하고 계시네요.

    이제 장부와 영수증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229 서울시 재난지원금 사용처 2 나마야 2020/05/14 943
1075228 어제 홈쇼핑에서 세라젬 방송하는거 보고 신청했는데요 5 세라젬 2020/05/14 2,627
1075227 마스크 안 쓰면 지하철 못 타게 하자 분노한 시민.jpg 20 와우 2020/05/14 5,638
1075226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20 안방극장 2020/05/14 2,180
1075225 안녕하세요. 암일 확률이 30라고 하내요 14 안녕하세요 2020/05/14 3,670
1075224 반려동물 떠나 보내신분~ 그후에 또 키우셨나요? 17 고민 2020/05/14 1,680
1075223 에이즈가 치료약은 있어도 백신은 없는거 맞죠? ㅇㅇ 2020/05/14 1,003
1075222 미성년자 자녀 통장에 입금 많이 해도 될까요? 2 2020/05/14 2,364
1075221 아이 생일 외식에 자긴 안간다는 남편 15 질문 2020/05/14 4,825
1075220 일원동 학군 어떤가요? 8 .. 2020/05/14 4,978
1075219 아스퍼거 성향의 남편과 자폐 스펙트럼에 있던 제 딸에 대한 글... 6 타요 2020/05/14 5,076
1075218 재난금 들어왔단 문자를 받으면 바로사용가능한가요? 1 2020/05/14 999
1075217 윤미향 딸이 ㄱㅎ대 나온거 아닌가요? 37 중요 2020/05/14 4,714
1075216 10시에 아스파라거스.도전해요 우리 8 강원도의힘 2020/05/14 901
1075215 손 잘 씻는 이야기에 덧붙여.. 2020/05/14 494
1075214 필라테스 9 필라테스 2020/05/14 2,275
1075213 서울에 비싸고 맛있는 식당 좀 알려주세요!(1인당 15만원) 30 아이두 2020/05/14 4,067
1075212 백신 없으면 면역력 형성까지 몇년 걸려..아예 뿌리내릴수도 3 Covid-.. 2020/05/14 1,784
1075211 gs프레쉬 재난지원금 사용가능한거 맞나요?? 2 oo 2020/05/14 1,195
1075210 인간계 최고 3대 부끄러움 20 qqq 2020/05/14 8,792
1075209 재난지원금.. 성인 자녀들 나눠주셨나요? 18 ** 2020/05/14 3,481
1075208 헌옷을 못 팔고 있는데요.. 13 주부 2020/05/14 3,032
1075207 코로나 전과 비교해 본인의 일상에 크게 달라진 점 있나요? 8 2020/05/14 1,384
1075206 저도 자식위한기도 부탁드립니다 45 간절한마음 2020/05/14 3,708
1075205 코로나19로 '손씻기 마스크쓰기'로 다른질병이 확 줄었다 12 ㅇㅇㅇ 2020/05/14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