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증여에 대해 여쭤봅니다

세금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20-05-13 10:24:09
나이가 곧 6학년을 바라보니 증여에 대해 여쭤봅니다

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군에 갔다와서 방을 구하려고 합니다
보증금 5천에 관리비포함 월 30 만원인데

1. 보증금을 아이통장으로 보내서 지불하게 되면 신고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증여가 되는건가요?(사실 신고없이 증여로 하고 싶어서요)
2.보증금이 신고 없이 증여로 되었을 경우 월세는 꾸준히 엄마인 제 통장에서 나가도 상관 없는건가요?
3. 이렇게 증여시 10년 넘으면 세금을 안내고 다시 증여가 가능한건가요?
4. 아들이 졸업 후 돈을 벌게 되면 증여부분이 달라지는게 있을까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6.123.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3 10:27 AM (175.223.xxx.240)

    조사받고 직접 소명해야 할 수도
    그냥 5천은 신고하고 증여
    월세는 내줘도 무방

  • 2. garden
    '20.5.13 10:35 AM (121.133.xxx.109)

    신고안하는 증여는 인정되지않습니다.
    보증금은 신고하세요~

  • 3. 홈텍스
    '20.5.13 10:57 AM (122.34.xxx.7)

    홈텍스에서 본인이 스스로 처리할수 있어요.
    1.우선 아들 본인명의의 통장으로 부모님이 돈을 입금하고,
    (보통 성인이면 5000만원에 100만원)
    인터넷뱅킹에서 입금한 내용을 캡쳐 또는 저장해요.
    (이 단계가 제일 복잡하니 이 부분만 넘기면 50%는 해결된거에요.)

    2. 홈텍스에 가서 증여신고하는 부분에 가서 잘 읽어보시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3. 5100만원을 증여하면 5000만원은 비과세이고 100만원에 대한 세금이 따로 붙어요.
    그러면 100만원에 대한 세금을 내시고 증빙서류를 저장하세요.

    4. 홈텍스에서 추가로 관련서류를 첨부하라고 하면
    5100만원 입급되어 있는 아들 명의의 통장 내역,
    100만원에 대한 세금 납부 내역
    등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시면 됩니다.

    저도 읽어보고 헤매고 하다보니 겨우겨우 스스로 증여신고 했어요.

  • 4. ...
    '20.5.13 11:00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국세청에서 국민 전체 계좌를 까보지 않아요. 인력도 시간도 없습니다. 그래프에서 튀어나오는 케이스는 일단 10년치 계좌 깝니다. 표준치? 라고 해서 연봉 8천 40대대가 6억짜리 주택 매수 했다.. 그럼 이건 안걸려요. 부모가 돈 대줬어도. (물론 서류상 통장상 이쁘게 해야함.
    즉 눈에 띄는 돈거래 잡아내고 한번 잡은건 10년치 거래내역 다 뽑는게 일하는 방식입니다.
    5천을 일단 아드님 통장으로 왜 보내시죠?
    폰뱅킹으로 하면 어머님 통장에서 임대인한테 아들 명의로 보낼수 있는데....

  • 5. 살다보니
    '20.5.13 11:54 AM (122.34.xxx.7)

    평생 한번 세무조사 안걸리고 지나갈수도 있지만,
    운나쁘면 걸리수도 있죠.
    그럴때 돈거래 소명해야할때 영수증, 자료, 거래내역 다 일일이 증명해야 해요.
    미리 증여신고 해놓으면 그 돈에 대해서는 소명을 안해도 되니 일이 줄지요.
    홈텍스로 증여신고하는거는 따로 돈들일 없고 한번 해보면 생각외로 간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994 50넘어 결혼하는 분들은 그래도 둘이 낫기때문이겠지요? 16 .. 2020/07/23 5,986
1097993 식혜 좀 여쭤요 ^^ 4 ㅇㅇㅇ 2020/07/23 972
1097992 사바시, 윤석열 부인 사기혐의로 중앙지검에 고발 9 .... 2020/07/23 2,781
1097991 대한민국 이 적폐들만 없으면 살만하죠 13 .... 2020/07/23 1,086
1097990 요새도 우산도둑이 있네요 21 .. 2020/07/23 4,665
1097989 청국장꿇였는데 싱거워요 11 레드향 2020/07/23 2,418
1097988 다음주에 나올 공급정책이 제발 성공하길. 13 부동산 2020/07/23 2,131
1097987 스마트폰에서 드라마 무료다시보기할수잇는곳과 사진복원하는법 부닥.. 1 2020/07/23 1,096
1097986 No soliciting! 이 무슨의미일까요... 3 감사 2020/07/23 3,267
1097985 살 쪘다고 징징 대지 말거나... 34 ㅜㅜ 2020/07/23 7,321
1097984 전기차 만족도 어떠세요? 10 ㅇㅇ 2020/07/23 2,434
1097983 간만에 기상청 예보가 맞네요.... 11 2020/07/23 2,735
1097982 서울 지금 비 억수같이 퍼붓는곳 있나요? 2 날씨 2020/07/23 1,985
1097981 친구네 가서 자고 올건데요.. 8 딸내미 2020/07/23 3,341
1097980 예전에 살던 동네가 그리울 때 있나요 5 2020/07/23 2,307
1097979 여가부 법무부는 왜 서울에 뻗대고 있나요 5 .... 2020/07/23 1,271
1097978 응팔 보는데 3단 냉장고가 나오더라구요 4 .. 2020/07/23 2,416
1097977 최강욱, 정경심 문자 내용 공개됐네요 ㅋㅋㅋㅋ. 56 .. 2020/07/23 16,694
1097976 스팀팟 홈쇼핑에 나오는데 좋은가요? 2 지름신 2020/07/23 977
1097975 혹시 배꼽 아래..똥배만 볼록..하신분.. 15 .. 2020/07/23 8,814
1097974 혹시 1980년대 초반에 방문판매 빵 기억하시나요? 5 가물가물 2020/07/23 2,590
1097973 리니지 활 하나에 2억원이라네요 3 ㅇㅇ 2020/07/23 2,699
1097972 색소성 양진(다이어트 두드러기)치료 해보신 분! 3 마미 2020/07/23 1,884
1097971 진짜 화가 나서...그것도 영화라고 51 ........ 2020/07/23 29,609
1097970 아이 문제로 속상하고 힘들어요. 25 언젠가는 2020/07/23 6,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