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이전의 삶으론 못돌아간다는

ㅋㄹㄴ 조회수 : 22,282
작성일 : 2020-05-13 00:34:45
말이 떠오르고 이번 사태 보며
아이들이 등교 못하는 기간이 행여나 몇년으로 길어지면 어쩌나
하는 우려되는 상상을 해보았어요... 새학기 새학년이 되고
새학교로 진학하면 친구를 만나야 우정을 쌓고 다양한 활동들도
가능한데..... 예전에 가능했던 대집단 활동들이 다 불가능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IP : 106.101.xxx.18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3 12:36 AM (101.235.xxx.148)

    2024년은되야 모든게 다 종식된다는 얘기도 있고, 백신이 생각보다 빨리 나오기 힘든가봐요.... 근데 또 그런대로 인간은 적응한다고 합니다.

  • 2. ㅇㅇ
    '20.5.13 12:37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그 말 실감이 잘 안났는데
    이게 잦아들 듯하다가 또 터지는 거 보니까
    그 말이 맞나봐요.ㅠㅠ

  • 3. ㅡㅡㅡ
    '20.5.13 12:38 AM (70.106.xxx.240)

    예상한 일 아닌가요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데..

  • 4. ㅇㅇㅇ
    '20.5.13 12:39 AM (118.223.xxx.84)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시당초 이 상황 초기때부터 이렇게 생각을 하지 않았나요? 저는 어제오늘 다들 마스크 벗고 이전으로 돌아갈거라 생각한사람들이 많았다는데서 어제오늘 계속 놀라고 있는중.학교는 가되 이전처럼 그런 생활은 어차피 안되요.그냥 조심하면서 지금 학원가는애들도 다 마스크 끼고 다 조심하고 그래요.같은거죠.

  • 5. ㅇㅇ
    '20.5.13 12:40 AM (101.235.xxx.148)

    해외로 여행가는건 올해 아예 불가능이고 특수업무로인해 해외 이동하는게 연말은되야 50프로정도 정상화될거라 예상한다는데... 휴 항공사들은 줄도산할것 같아요.

  • 6. 제제
    '20.5.13 12:44 AM (125.178.xxx.218)

    울 아파트에 확진자 나왔네요.ㅠㅠ
    오늘 이런저런 경제뉴스보며
    왜 울 애가 졸업하고 사회나서려고 할때
    이런 사태가 다 벌어지나..
    뭔가 아득하네요..

  • 7. ㅇㅇㅇ
    '20.5.13 12:46 AM (59.15.xxx.81)

    치료제는 빨라야 올해 말

    백신은 내년중순이나 되어야 나올수 있습니다.

    그것들이 나오면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어요..

  • 8. ..
    '20.5.13 12:46 AM (1.224.xxx.12)

    백신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돌아걸걸요

  • 9. 울남편
    '20.5.13 12:47 AM (175.117.xxx.127)

    이직하고 올해만 고생하면 내년부터 좋아진다고 했는데ㅠㅠ 좋아질꺼라 믿고 기도할래요 무조건~~

  • 10. 못돌아가요
    '20.5.13 12:51 AM (175.122.xxx.249)

    인류가 지금처럼 살면 다른 질병들이 더 심각한 질병들이 나올 것 같아요.ㅠㅠ
    어렸을 때 비닐 봉지 하나도 귀하게 썼던
    그 시절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말이죠.ㅠㅠ

  • 11. ㅇㅇ
    '20.5.13 12:52 A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치료제 빨리 나오길 기도해야겠어요 ㅠㅠ

  • 12. 마스크를
    '20.5.13 12:55 AM (14.40.xxx.172)

    대체 단하루도 못벗는다뇨
    이거 정말 처절한 현실이에요

  • 13. 그마나
    '20.5.13 12:58 AM (70.106.xxx.240)

    그나마 마스크가 되니 다행이죠
    마스크도 안통하는 바이러스가 나온다고 상상을 해보세요
    마스크로도 안되고 고글까지 껴야 한다면
    내지는 우주복 방호복을 입어야하는 바이러스가 나올수도 있어요

  • 14. ....
    '20.5.13 1:05 AM (223.62.xxx.165)

    컨테이젼 영화 보세요.
    지금의 현실을 그나마 감사하게느낄거예요

  • 15.
    '20.5.13 1:43 AM (125.130.xxx.189)

    변종 바이러스가 가끔씩
    이렇게 깜짝 등장하고
    우릴 괴롭힐거예요
    지구도 계속 뜨거워지고 있고
    재앙 속에서 사는거죠
    죽음이 바로 코 앞에 있는 걸
    실감하며 어느 날 누군가
    사라지고 어느 날 모든게
    셧다운 되는ᆢ

  • 16. ..
    '20.5.13 1:55 AM (1.227.xxx.210)

    전염병때문에 이만큼 사회가 마비?될줄 몰랐어요
    약도 금방 나올줄 알았는데
    자꾸 확진자가 터지니 약간 우울해지네요 옛날이 그립구요
    하지만 힘내야죠♡

  • 17. ㅇㅇ
    '20.5.13 6:32 AM (106.102.xxx.199)

    지금 전 세계 확진자 수가 4백만 정도지요
    다국적 초대형 제약회사들 에서도 굳이 위험부담 안고서.
    천문학적 연구비용 들여 백신을 열심히 만들진 않을거 같아요
    타미플루 치료약 값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돈 되는 사업이 전혀 아니잖아요
    이러나 저러나 돈 없는 사회 약자층들이 많이 감염될까봐 너무 걱정 되네요

  • 18. 공룡
    '20.5.13 6:48 AM (175.223.xxx.192)

    공룡멸종처럼
    인간멸종되는거 아닌가모르겠어요
    이제온갖변형바이러스가
    나올건데

  • 19. 그림자 정부
    '20.5.13 7:21 AM (172.58.xxx.160)

    지구상 만악의 정체인 이것들을 싸그리 잡아야죠.
    이것들이 만든 인공 바이러스.

  • 20. ...
    '20.5.13 8:51 AM (203.243.xxx.180)

    중국은 바이러스연구소를 영구폐쇄시켜야겠어요 항상 세계각국에 사고만치는모양에 대국이맞나싶게 책임감도없고요. 진짜 심난해요

  • 21. ...
    '20.5.13 9:09 AM (182.231.xxx.124)

    얼마나 많이 죽어나가고 얼마나 많은 기업과 직업이 사라질지
    외국에서 물건 들여와 국내 중소 중견 대기업까지 판매되는일 하는데 지금 국내기업 재정상태 너무 심각해요
    사장님들이 언제까지 빚내서 고용을 유지할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기업을 직접대하는 일을 하니 더 피부로 와닿고 무겁고

  • 22. 정말
    '20.5.13 9:12 AM (112.164.xxx.197) - 삭제된댓글

    어제 아들하고 그런 예기했어요
    이러다 올해 학교 못가는거 아니냐고

  • 23. ....
    '20.5.13 9:36 A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지구종말이 온건아닌지
    걱정은 나혼자인가요??ㅠ

  • 24. ㅜㅜ
    '20.5.13 11:51 AM (175.195.xxx.148)

    올해 중학교 입학한 딸아이ᆢᆢᆢ첫이미지 좋게 예쁘게 입히려고 딱 맞게 맞췄던 교복 한번 못입고
    여름교복 맞췄는데 그것도 한번 못입고 다 작아져 못입게생겼네요

  • 25. 생각지도 못한
    '20.5.13 12:0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이산가족이
    여기저기 많이 생길것같애요.

    우리집만 해도
    일년에 한두번씩은 서로 왔다갔다 했었는데

    바이러스도 그렇지만 항공료도 장난아닐것같아서요.

  • 26. 컨테이젼
    '20.5.13 12:36 PM (220.76.xxx.57)

    그나마 지금 우리나라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정부 방역에 국민들이 더시 적극적으로 협조합시다!

  • 27. ㅡㅡ
    '20.5.13 1:37 PM (1.237.xxx.57) - 삭제된댓글

    예약 불티나던 사업장
    예약 뚝 끊겼어요
    철 없는 클러버들 진짜 싫으네요

  • 28. ..
    '20.5.13 5:58 PM (180.191.xxx.160)

    못 돌아가죠.
    코로나 종식되든 잠잠해지든 백신 만들든
    또 다른 변종 바이러스가 나올테니까요.
    다들 생각이란걸 좀 하고 살아야

  • 29. ㅇㅇ
    '20.5.13 7:02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못돌아갈거 같네요
    백신 치료제 나와도 또다른 바이러스 나올거고요
    메르스때 이런 공포를 살짝 느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온거 같아요

  • 30. 크리스티나7
    '20.5.13 7:18 PM (121.165.xxx.46)

    초기에 들었는데
    이러다 환자수 줄면 백신을 안만든다고 해요.
    사스도 메르스도 백신이 없다네요. 수지타산이 안맞아 생산안한대요.
    그 이야기 듣고나니 희망도 없고
    그저 최대 안걸리려고 애쓰는 수밖엔 없겠더라구요.
    자나깨나 조심요.

  • 31. 그림자정부
    '20.5.13 8:13 PM (220.81.xxx.26)

    그 책들 읽었던 시간이 아까워요. ㅡㅡ;

    다들 정부시책 잘 따르면서 참고 이겨내야죠.

  • 32. 올해
    '20.5.13 9:33 PM (211.224.xxx.157)

    수능 못볼것 같은 느낌. 올해 애들 학교 못갈거 같아요. 다 일년 쉬고 내년 봄에나 학교 갈듯. 백신이 나와야 돼는데 과연 내년봄까지 백신이 나올지.

  • 33. 우한에서
    '20.5.13 10:47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바이러스 몇개 섞어서 만든관계로 치료제 만들기가 어려운가봐요

  • 34. 짱깨
    '20.5.13 11:52 PM (118.223.xxx.84)

    근데 딴말로 중국은 왜 바이러스 연구소를 책임도 못질거면서 지어서 이 사단이 났을까요? 그럴 능력도 없음서

  • 35. ...
    '20.5.14 12:57 AM (121.179.xxx.233)

    다들 삶이 엉망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010 김지연씨 응원합니다 4 . . . 2020/06/27 3,978
1089009 사돈 총각 노래 잘 하네요~ 2 와우 2020/06/27 2,669
1089008 원피스 색상 다르게 2개 샀어요.. 6 하아.. 2020/06/27 3,527
1089007 며느리 시모 어려워요 13 ... 2020/06/27 4,756
1089006 재난지원금 때문에 한우값이 올랐다는데.. 9 .. 2020/06/27 2,119
1089005 저렴이 녹차 아이스크림과 나뚜루, 하겐다츠 녹차맛 22 ㅇㅇㅇ 2020/06/27 4,165
1089004 류석춘 "위안부는 강제연행 아닌 취업사기".... 9 뉴스 2020/06/27 1,140
1089003 화난 문대통령 '공수처장 추천 당장 보내라' 17 ........ 2020/06/27 3,322
1089002 드래곤백 편한가요 4 ㅇㅇ 2020/06/27 2,333
1089001 쉬운 다이어트 식단 공유해주세요~ 13 힘들다 2020/06/27 3,677
1089000 맞선 들어온 남자들인데. 조건만 보자면 누가 젤 괜찮은것 같나요.. 33 ㅇㅇ 2020/06/27 5,732
1088999 전세만기 두달 남았는데요 1 ........ 2020/06/27 2,055
1088998 이스타항공 예전에 타보니 망할 줄 알았음 10 ..... 2020/06/27 4,604
1088997 저 지금 혼자 스테이크 먹으러왔어요 16 와사비 2020/06/27 5,694
1088996 주말에 일 생각 하시나요? ㅇㅇㅇ 2020/06/27 763
1088995 (뒤끝작렬)'가짜뉴스'로 여론몰이..속보이는 공정 타령 3 ..... 2020/06/27 837
1088994 전 며느리를 사위라고 생각하려구요(마음속으로) 22 비움 2020/06/27 3,934
1088993 유투브 보다가 넘 이쁜 강아지 2 넘귀요미 2020/06/27 1,927
1088992 모든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세금부담한다면 15 .... 2020/06/27 1,911
1088991 궁시렁거리는 인간들에게 추다르크 또 한마디 하심 21 추미애페북 2020/06/27 2,256
1088990 교촌에서 제일 맛있는 맛은 9 교촌 2020/06/27 4,585
1088989 이스타항공 월금도 안주면서 딸은 1억 연봉이었대요. 8 뭐ㄹㄴ 2020/06/27 3,243
1088988 기술 습득이 필요한 정교한 운동 7 알고 싶어요.. 2020/06/27 1,643
1088987 우울 증세가 어느정도면 우울증약을 먹어야 하나요? 2 2020/06/27 2,717
1088986 싹쓰리 - 예능감과 비주얼은 있는데 확실히 보컬이 약하네요 3 .. 2020/06/27 3,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