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시같은 고양이

ㅇㅇ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20-05-13 00:22:50
기가 막혀서..허헛..
우리 고양이 양치 시키려고 칫솔이랑 치약 챙기니까 미리 눈치 채고 뒷걸음질 치더니 숨숨집 들어가서 안나와요.
그렇게나 좋아하는 추르로 유혹해도 요것이 안속네요.
하.. 오늘은 꼭 양치질 해야 하는데ㅜ
갈수록 눈치가 백단 냥이가 되어 갑니다.
몰래 칫솔 치약 챙긴다고 챙겼는데 언제 봤을까요.
IP : 220.87.xxx.2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그래서
    '20.5.13 12:24 AM (117.111.xxx.135)

    잘때 준비했다가 닦아요 ㅎㅎ 냥이들 눈치가 백단~

  • 2. 치카치카~
    '20.5.13 12:24 AM (14.34.xxx.99)

    저희냥인 제가 치카치카~하면 막 침대밑에 들어가서 안나와요 ㅎㅎ

  • 3. ㅇㅇ
    '20.5.13 12:28 AM (223.38.xxx.70)

    냥이도 그런가요 ? 울집 강쥐도 치카하면 침대밑으로
    숨는데 어쩜~

  • 4. ...
    '20.5.13 1:00 AM (67.161.xxx.47)

    손톱 쫌 깎아보자 간식 종류별로 꺼내놨는데 손톱깎이 보더니 침대 아래 들어가서 등돌리고 자버리더라고요 밥도 굶고. 근성 인정했어요 ㅋㅋ

  • 5. ....
    '20.5.13 1:06 AM (125.186.xxx.159)

    귀여운 놈들...

  • 6. ..
    '20.5.13 1:06 AM (220.87.xxx.206)

    포기하고 저는 샤워하고 나왔는데 ㅜㅜ 글쎄 욕실 앞에서 오매불망 문만 열리길 기다리며 엎드려서 기다리고 있네요.
    미워할수가 없음요.
    예뻐서 껴안고 막 뽀뽀 세례로 정신 쏙 빼놓고 그틈에 양치 성공 했습니다 ㅎㅎㅎ

  • 7. ㅇㅇ
    '20.5.13 1:12 AM (182.227.xxx.57)

    기생충급 연기가 필요합니다. 슬적 꺼내고 다른거 막 하셔야 합니다. 아카데미상 정도 받으셔야 냥이가 헷갈려합니다.

  • 8. 목욕하자 암호로
    '20.5.13 1:33 AM (118.47.xxx.202)

    말해도 우리 10살 터냥 도망가고 없어요.
    요즘은 같이 할날이 점점 짧아진다 싶어 부비부비 많이하고 자꾸 만지고 입맞추고 ,,,

  • 9. ..
    '20.5.13 1:36 AM (223.38.xxx.183)

    댓글 등돌리고 자버려 ㅋㅋㅋㅋㅋ
    냥이 진짜 여시같죠.
    똥꼬닦아주려고 물티슈 꺼내면 귀신같이 눈치채고 내빼요.
    아니 평소에 딴데 쓰려고 꺼낼땐 신경도 안쓰는데 똥꼬 닦으려고 꺼내는건 어케 아냐고요.. 내 머리속을 읽나요??

  • 10. ㅇㅇ
    '20.5.13 2:44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기생충급 연기.ㅎㅎㅎㅎ

  • 11. ㅇㅇ
    '20.5.13 2:49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근데 발톱깍는 거는 우리 강아지도 싫어해요. 아픈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도망가 버림.ㅠㅠ
    어쩌다 허락해주면 한 두개 겨우 깍아요
    양치질은 싫어하긴 하는데 그래도 매일 하긴 해요.이건 도망은 안 가더군요.

  • 12. ㅎㅎ
    '20.5.13 8:24 AM (211.250.xxx.199)

    울 강쥐는 빗도 안들었는데
    빗질 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어도
    식탁의자 밑에
    들어가 있어요.
    독심술 대개.

  • 13. ...
    '20.5.13 9:37 AM (106.102.xxx.202)

    강아지와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089 마스크 안쓰는 트럼프, 마스크 6초 벗은 여기자에게.. 4 회사원 2020/05/19 2,113
1077088 우울할 일이 없는데 우울한건 생리기간이기 때문일까요? 2 2020/05/19 624
1077087 *5월19일 코로나 확진자 13명(해외유입4명/지역발생9명) 2 ㅇㅇㅇ 2020/05/19 1,148
1077086 제가 복직하고 남편이 아기보기로 했는데.. 30 ... 2020/05/19 5,302
1077085 교육행정직으로 퇴직후 연금이 어느 정도일까요? 5 푸르른 날엔.. 2020/05/19 4,658
1077084 헐 삼성병원 의료진 4명 확진 13 ㅇㅇ 2020/05/19 6,751
1077083 한걸레"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한명숙 전 총리의 유죄 확.. 12 드런 2020/05/19 1,846
1077082 남동생 이혼건으로 몇달째 우울합니다. 94 우울 2020/05/19 28,728
1077081 개인연금 관련해서 몰랐던 부분 13 참고하세요 2020/05/19 3,816
1077080 쌀쌀한 5월.. 3 ..... 2020/05/19 1,910
1077079 저도 그알.. 1 그알 2020/05/19 1,154
1077078 푸드프로세서 추천 부탁드려요- 7 간단 요리 2020/05/19 1,618
1077077 음....저는 잘 모르겠어서 20 친구 토닥토.. 2020/05/19 3,460
1077076 [서울]초중딩 농협 식자재 바우처때문에 농협몰가입... 진짜 어.. 16 ㅎㅎ 2020/05/19 3,144
1077075 아이들과 갯벌에 해루질을 가려는 데요.. 6 ........ 2020/05/19 936
1077074 저도 그알... 2 .... 2020/05/19 724
1077073 건강 검진 결과지 한 대목 봐 주실 분~ 4 건강하게 2020/05/19 1,856
1077072 레이저시술로 환해진 피부요.. 8 2020/05/19 3,485
1077071 지선우도 그렇고 외로움이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10 인생 2020/05/19 3,228
1077070 롯데 재벌가를 보니까 17 ㅇㅇ 2020/05/19 4,780
1077069 (수정)윤미향관련 언론이 말도 안되게 사람죽이기를 하고있네요 28 탈탈탈 2020/05/19 1,574
1077068 서울시 학생 급식비 바우처 지급 형제일경우 3 형제 2020/05/19 989
1077067 난소암 수치 38이면 괜찮나요?ㅜㅜ 3 2020/05/19 3,256
1077066 정의연, 진퇴양난…해명 내놓으면 "우리가 언제".. 12 치매인가 2020/05/19 1,785
1077065 홈드라이는 꼭 손빨래로 해야하나요? 4 ... 2020/05/19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