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4시간 자고 일주일 하루 쉬고 몇달 버틸 수 있을까요?

go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20-05-13 00:12:06
새벽까지 일하고요.. 저녁에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쉴 수 있고요.

이렇게 몇달하면 돈 많이 벌 수 있는데.. 일주일 하루 쉴때는 12시간 이상 잘 수는 있지요.



4시간 딥수면 법 배우면 버틸 수 있을까요 ㅠ ㅠ






IP : 223.38.xxx.2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호박
    '20.5.13 12:29 AM (211.225.xxx.19)

    돈보다 몸이 상해요 몸 한번망가지면 회복하기어려워요

  • 2. ..
    '20.5.13 2:16 A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비슷한데 하루도 안쉬었다가 정확히 3주차부터 평생 깨끗했던 피부가 뒤집히기 시작해서 한달 후에 뾰루지 수십개 덮인 피부 됐고요. 3개월 정도 그럴 사정이 있었는데 만성피로 사라지고 피부 진정될 때까지 추가로 3개월 이상 걸렸네요.

  • 3. ..
    '20.5.13 2:17 A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아참 중간에 한번 쓰러졌어요.

  • 4. 저 지금도 해요
    '20.5.13 3:27 AM (124.80.xxx.198)

    저 그리 살아요 ㅋㅋㅋㅋ
    저는 상황이 더 안좋은게 4살 아들램과 함께 삼 ㅠㅠ
    코로나 땜에 시터이모 그만두시고 어린이집 가려고 했던거 취소하고
    그렇게 일해요
    저는 주말에도 못쉼 ㅋㅋㅋㅋㅋ (하 쓰다보니 웃프네)

    8-12시 남편 퇴근하면 애 맡기고 바로 들어가서 자고
    12시부터 재택으로 근무하는 프리랜서에요
    아침에 일 빨리 끝나면 애 깨기 전 쪽잠 가능
    거의 못잘 확률이 높고 애 깨기 전에 일 끝내는 게 목표

    가끔 친정와서 몰아서 자요
    친정에서 11시간 잔 기록도 있음

    이렇게 산지 얼마나됐나
    작년 8월부터 이렇게 살았는데요
    거의 1년 다되가죠

    큰 변화는 없어요 피부 머릿결 호르몬 다 갠춘
    몸 망가진다는 것도 저는 잘 모르겠고
    한가지 확실한건 살은 좀 쪄요
    밤에 안자니까 유일한 변화는 살찌는거
    잠깨려고 커피 마시고 - 입 궁금하고 - 배고파서 밤에 뭐 먹고 하니까요 ㅠ
    그 외에는 당뇨 혈압 아무문제 없어요

    저는 근데 이 일을 너무 좋아하고 오래해서
    계속 하는 건데 아마 돈이 목적이시면 금새 지치실 수도 있어요
    제 일이 저는 너무 좋아서 낮에 애기 보고 밤에 일해서라도 일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서요

  • 5. 저 지금도 해요
    '20.5.13 3:28 AM (124.80.xxx.198)

    살도 뭐 10kg 이렇게 찐거 아니고
    3kg... 근데 코로나 땜에 확찐자 된거인지도 모르겠어요
    예전에 밤에 일하면서 시터 이모 계실때는
    산책 같은거 1시간씩 하니까 그렇게 살 안 쪘었거든요ㅠㅠ
    이제 애기 봐주시는 분 없으니까 나만의 운동을 못해서 그런가
    애기하고 같이 나가면 아무래도 내 운동 하기 보단 애 한테 집중하느라...

  • 6. ..
    '20.5.13 4:53 AM (175.123.xxx.105)

    윗님은 그래도 재택이라 출퇴근 스트레스를 안받으셔서 그나마 나으신겻 같네요.

    쪽잠을 잘 활용하시면 가능은 할것 같네용

  • 7. go
    '20.5.13 4:58 AM (223.38.xxx.251)

    일단 조금은 버텨 보겠습니다 ㅋㅋㅋ 댓글 모두 감사헤요. 하기사 아이 있는집은 늘상이 그러하시겠네요 ㅠㅜ ㅋㅋ

  • 8. 화이팅
    '20.5.13 8:59 AM (219.251.xxx.164)

    시간 나는 대로 쪽 잠이라도 주무실 수 있으면 5분이라도 자세요. 전 예전에 차 그늘에 세워두고 차 안에서 5분이라도 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먹는것 잘 챙겨 드세요. 고단백, 야채, 과일 몸 생각해서 꼭 챙겨 드세요. 화이팅입니다!!!!

  • 9. 수면과 면역력
    '20.5.13 1:48 PM (125.176.xxx.39)

    수면은 면역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하잖아요. 잘 먹고(대단한 걸 먹으라는 게 아니라) 체온떨어지지 않게 하고 충분한 수면이 확보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결과가 나타나더라구요. 가능한 수면 시간은 확보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278 외교부, EU와 '한-유럽 항공편' 확대 합의 .... 2020/06/25 664
1088277 이사온지 6일째인데 상가집 가면 안되나요? 19 열매사랑 2020/06/25 5,174
1088276 이제는 제발 수저 타령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4 밥벌이 지겨.. 2020/06/25 1,653
1088275 팬더 드 까르띠에 스틸이요... 12 ..... 2020/06/25 2,977
1088274 일 안해도 1063만원 월급 들어왔다 13 ㅇㅇㅇ 2020/06/25 5,940
1088273 둔촌동에 임플란트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임플란트 2020/06/25 789
1088272 도톰한 7부 트레이닝 바지 파는곳 아시는 분 1 .. 2020/06/25 1,114
1088271 왼쪽입술이 포진 올라오기 전처럼 감각이 이상해요. 4 ... 2020/06/25 1,340
1088270 놀이터 옆 1층인데 시끄럽긴 하지만 괜찮네요 10 nnn 2020/06/25 2,096
1088269 주호영은 사찰에서 왜 이런 책 읽은 건지.. 15 2019학기.. 2020/06/25 2,594
1088268 요즘 집에서 아이스라때 만들어먹는거에 빠졌어요.. 7 아이스라떼 2020/06/25 2,448
1088267 완두콩 철이 언제 까지예요? 2 .. 2020/06/25 1,158
1088266 너무 과한 애정표현 2 애정 2020/06/25 2,280
1088265 탈북민이 대단하네요 10 ... 2020/06/25 2,758
1088264 지금 여수에요. 맛집 좀 .... 9 비만 내리고.. 2020/06/25 3,062
1088263 프로야구 감독이 쓰러졌어요... 10 ..... 2020/06/25 6,350
1088262 와우...팬텀싱어 구본수씨 보세요. 29 세상에 2020/06/25 3,175
1088261 신체나이가 20년 젊어지면 소원이 없겠어요 7 ㅇㅇ 2020/06/25 1,826
1088260 돼지고기 꾸러미만 왔어요 ㅜㅠ 16 꾸러미 2020/06/25 3,672
1088259 조금은 북적이고 시끌시끌 해도 그게 좋으신 분 계세요? 8 2020/06/25 1,427
1088258 작전 바꿨나봐요 19 나날이 2020/06/25 2,169
1088257 개 휼륭 보면 대형개 키우는 집중 더러운 집이 너무 많아서 7 ㅡㅡ 2020/06/25 4,288
1088256 초5 수학 심화 꼭 필요할까요? 8 수학 2020/06/25 2,703
1088255 오피스텔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29 ... 2020/06/25 8,471
1088254 서울 식재료 꾸러미 왔어요 8 야호 2020/06/25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