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4시간 자고 일주일 하루 쉬고 몇달 버틸 수 있을까요?
이렇게 몇달하면 돈 많이 벌 수 있는데.. 일주일 하루 쉴때는 12시간 이상 잘 수는 있지요.
4시간 딥수면 법 배우면 버틸 수 있을까요 ㅠ ㅠ
1. 밤호박
'20.5.13 12:29 AM (211.225.xxx.19)돈보다 몸이 상해요 몸 한번망가지면 회복하기어려워요
2. ..
'20.5.13 2:16 AM (223.38.xxx.47) - 삭제된댓글비슷한데 하루도 안쉬었다가 정확히 3주차부터 평생 깨끗했던 피부가 뒤집히기 시작해서 한달 후에 뾰루지 수십개 덮인 피부 됐고요. 3개월 정도 그럴 사정이 있었는데 만성피로 사라지고 피부 진정될 때까지 추가로 3개월 이상 걸렸네요.
3. ..
'20.5.13 2:17 AM (223.38.xxx.47) - 삭제된댓글아참 중간에 한번 쓰러졌어요.
4. 저 지금도 해요
'20.5.13 3:27 AM (124.80.xxx.198)저 그리 살아요 ㅋㅋㅋㅋ
저는 상황이 더 안좋은게 4살 아들램과 함께 삼 ㅠㅠ
코로나 땜에 시터이모 그만두시고 어린이집 가려고 했던거 취소하고
그렇게 일해요
저는 주말에도 못쉼 ㅋㅋㅋㅋㅋ (하 쓰다보니 웃프네)
8-12시 남편 퇴근하면 애 맡기고 바로 들어가서 자고
12시부터 재택으로 근무하는 프리랜서에요
아침에 일 빨리 끝나면 애 깨기 전 쪽잠 가능
거의 못잘 확률이 높고 애 깨기 전에 일 끝내는 게 목표
가끔 친정와서 몰아서 자요
친정에서 11시간 잔 기록도 있음
이렇게 산지 얼마나됐나
작년 8월부터 이렇게 살았는데요
거의 1년 다되가죠
큰 변화는 없어요 피부 머릿결 호르몬 다 갠춘
몸 망가진다는 것도 저는 잘 모르겠고
한가지 확실한건 살은 좀 쪄요
밤에 안자니까 유일한 변화는 살찌는거
잠깨려고 커피 마시고 - 입 궁금하고 - 배고파서 밤에 뭐 먹고 하니까요 ㅠ
그 외에는 당뇨 혈압 아무문제 없어요
저는 근데 이 일을 너무 좋아하고 오래해서
계속 하는 건데 아마 돈이 목적이시면 금새 지치실 수도 있어요
제 일이 저는 너무 좋아서 낮에 애기 보고 밤에 일해서라도 일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서요5. 저 지금도 해요
'20.5.13 3:28 AM (124.80.xxx.198)살도 뭐 10kg 이렇게 찐거 아니고
3kg... 근데 코로나 땜에 확찐자 된거인지도 모르겠어요
예전에 밤에 일하면서 시터 이모 계실때는
산책 같은거 1시간씩 하니까 그렇게 살 안 쪘었거든요ㅠㅠ
이제 애기 봐주시는 분 없으니까 나만의 운동을 못해서 그런가
애기하고 같이 나가면 아무래도 내 운동 하기 보단 애 한테 집중하느라...6. ..
'20.5.13 4:53 AM (175.123.xxx.105)윗님은 그래도 재택이라 출퇴근 스트레스를 안받으셔서 그나마 나으신겻 같네요.
쪽잠을 잘 활용하시면 가능은 할것 같네용7. go
'20.5.13 4:58 AM (223.38.xxx.251)일단 조금은 버텨 보겠습니다 ㅋㅋㅋ 댓글 모두 감사헤요. 하기사 아이 있는집은 늘상이 그러하시겠네요 ㅠㅜ ㅋㅋ
8. 화이팅
'20.5.13 8:59 AM (219.251.xxx.164)시간 나는 대로 쪽 잠이라도 주무실 수 있으면 5분이라도 자세요. 전 예전에 차 그늘에 세워두고 차 안에서 5분이라도 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먹는것 잘 챙겨 드세요. 고단백, 야채, 과일 몸 생각해서 꼭 챙겨 드세요. 화이팅입니다!!!!
9. 수면과 면역력
'20.5.13 1:48 PM (125.176.xxx.39)수면은 면역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하잖아요. 잘 먹고(대단한 걸 먹으라는 게 아니라) 체온떨어지지 않게 하고 충분한 수면이 확보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결과가 나타나더라구요. 가능한 수면 시간은 확보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13484 | 상처 받은 영혼 어떻게 달래나요 6 | ㅇㅇ | 2020/09/03 | 2,712 |
1113483 | 부산 공포스럽네요 37 | ㅇㅇ | 2020/09/03 | 21,093 |
1113482 | 누구보다 가짜뉴스를 사랑하시는 그분들 7 | 나 | 2020/09/03 | 760 |
1113481 | 코로나라이브는 23시까지가 167 명인데 4 | .... | 2020/09/03 | 2,020 |
1113480 | 아파트 흔들리세요? 11 | 부산분들 | 2020/09/03 | 4,505 |
1113479 | 중딩 남학생에게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15 | .... | 2020/09/03 | 1,740 |
1113478 | 제주 살아요 태풍 처음 겪어요 6 | 마음이 힘들.. | 2020/09/03 | 4,542 |
1113477 | 수도권 에어컨 꺼야 할까요? 4 | 000 | 2020/09/03 | 1,855 |
1113476 |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12 | ........ | 2020/09/03 | 1,313 |
1113475 | 어느집 유리가 깨진듯해요..부산 20 | 은근한 마력.. | 2020/09/03 | 16,580 |
1113474 | 경기도 사시는 분들 창문 열고 주무실건가요? 3 | 마이삭 | 2020/09/03 | 2,675 |
1113473 | 맘카페 다굴에 지치신분들 9 | ㅇㅇ | 2020/09/03 | 1,706 |
1113472 | 수십억 기금 몰아주고 전공의들 ‘극한 투쟁’ 등 떠미는 의사 18 | .. | 2020/09/03 | 1,314 |
1113471 | 라스 이혜성은 참 귀하게 이쁘네요 48 | .. | 2020/09/03 | 24,339 |
1113470 | 자꾸 사레가 걸려요 13 | 노화인가 | 2020/09/03 | 2,454 |
1113469 | 일 열심히 안 해도 늘 더 득을 보는 회사 동료, 마음이 착잡하.. 4 | fh | 2020/09/03 | 1,829 |
1113468 | 의사들은 홍보전문가 안 써요? 11 | ... | 2020/09/03 | 1,116 |
1113467 | 남편이 게임 길드 동생에게 선물세례..? 2 | 미워할거야 | 2020/09/03 | 1,011 |
1113466 | 옆 방 소음 가서 싸울까요? 1 | 냥 | 2020/09/03 | 2,049 |
1113465 | 부산정전 속출. 10 | 아아아아 | 2020/09/03 | 2,800 |
1113464 | 여기 부산인데 정전됐어요 ㅠ 13 | ㅠㅠ | 2020/09/03 | 3,802 |
1113463 | 오늘밤 잠은 다 잤네요 4 | 시간 | 2020/09/03 | 3,079 |
1113462 | 라스 이혜성은 끼가 없네요 4 | .. | 2020/09/03 | 4,364 |
1113461 | 물건 살 때 할부로 많이 하세요? 5 | ..... | 2020/09/03 | 2,086 |
1113460 | 서울은 2 | 태풍 | 2020/09/03 | 1,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