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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남친한테 직장욕을 하게 되요 ㅠㅠ

..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20-05-12 22:25:11
제가 직장을 작년에 옮길까 알아볼 정도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었어요..

명상클리닉도 다니고 우울증 약을 먹었을 정도로요.

최근에 남친이 생겼는데 남친이랑 정말 잘해보고 싶은데 저도 모르게 

직장 동료, 상사 뒷담화를 자꾸하게되네요. 그게 팩트라고 하더라도....

자꾸 하게 되는데...

남친이 물어보면 또 말해버리게 되고 하는게 반복인데... 이런 좋지도 않은 이야기

자꾸 들으면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저한테 선입견 생겨서 제가 싫어지거나 하지 않을 까 불안하네요.

제가 직장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데 왕따당할 만한 애일거야 라고 생각한다던가

쟤는 왜 자기 주변 사람 모두에게 미움받고 싫어할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될까봐 불안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IP : 175.208.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2 10:44 PM (211.206.xxx.180)

    부정적인 소리 듣고 싶은 사람 별로 없어요.
    붙잡고 싶다면 자중하시고
    평소 화나 감정 다스리는 방법을 유툽 보며 익히시거나
    상담치료 받으세요.

  • 2. ..
    '20.5.13 12:44 AM (121.101.xxx.72)

    팩트라 하더라도 하소연 뒷담화 너무 많이 하지마세요
    긍정적인 사람 적극적인 사람 노력하는 사람 좋하하지
    푸념하는 사람 부정적인 사람 좋아하는 경우 없어요.
    단지 참아 줄 따름이에요.
    사람에게 풀지 말고 다른 방법 찾아보세요
    그가 누구이던 간에 결국 원글님에게 피곤함으로 등 돌리게 됩니다.

  • 3. 바꿔보세요
    '20.5.13 2:05 AM (211.36.xxx.103)

    저도 아는 사람 하나가
    만나면 자기 직장 상사, 동료들 흉을 끊임없이 보며 자기말에 동조해주길 바라는데 이제 커피마시자고 할까봐 스트레스받아서 저절로 피하게됩니다
    그사람은 사람만 새로 만나면 엄청 살갑게 굴고 챙겨주며 자기사람으로 만들고싶어해요
    자기 성격이 굉장히 원만한줄 착각하고 동료들은 자기보다 모자란데 자기를 질투해서 왕따를시킨다고 믿고있어요
    그런데 정작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사람이 정서적으로 너무 편견이 심하고 자기중심적인데다 공주병까지 있어서 거부감이 들어요
    모르는 사람 뒷담화 듣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 지 그 사람이 애인이거나 가족이래도 싫어지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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